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세상을 읽다

저자 : 위대한 저서 읽기 동아리

인류가 남긴 위대한 저서 중 하나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신과 인간의 다양한 욕망에 주목하여 보았다. 신화를 통해 스스로에게 인문학적 물음을 던져본다.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은 인간에 대한 공부에서 출발한다. 신화는 인간 본성에 대한 좋은 탐구서이자 나를 이해하기에 좋은 길잡이가 되었다.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글로 표현하면서 내 마음이 무엇을 원하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좀더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

강산하 강서영 김남혁 김보연 김승주 김지수
원성욱 임수연 장용훈 정승민 정지원 주민정
최민준

편자 : 박미진

2003년 중학교 사서교사로 발령받아 2008년부터 현재까지 책쓰기 동아리를 맡아 지도하고 있다. 인문 고전 책쓰기에 관심이 많으며, 고전 속에 흐르고 있는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삶의 순간순간 깨달음을 얻는다. 시대와 사회는 달라졌지만 희노애락을 느끼는 인간의 어떠함은 변하지 않는다. 고전 읽기의 즐거움이 대구광역시교육청의 책쓰기 교육과 만나 학생들과 사랑의 교제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