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만나지 못했던 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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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박은경
출판사항양철북, 발행일:2017/09/11
형태사항p.287 국판:22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372259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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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한국 유치과정에 대한 기록.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는 어떠한 과정과 노력을 통해 이루어지는가. 세계물포럼 유치에 얽힌 온갖 공식적, 비공식적인 일화들이 한편의 드라마틱한 이야기처럼 펼쳐진다.
제2대 한국물포럼 총재이면서 외교부 수자원 대외직명대사로서 제7차 세계물포럼을 한국에 유치하기 위해 3년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세계의 물 전문가들과 교류하면서 결국 유치에 성공한 박은경 교수의 기록.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의 대표적인 주력행사로 매3년마다 개최국과 공동으로 주최하는데 우리 세계가 안고 있는 모든 물 관련 문제에 대한 세계 최대의 논의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세계물포럼의 다섯 개 과정 위원회에는 각 분야별특성을 살려 국제사회의 물 분야 정책수립, 최신 동향 파악 및 정보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전 지구적인 물 부족 현상과 위생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루는 국제적 포럼이다. 또 물 분야 이해당사자 간의 지속가능한 수자원정책을 공유하고, 회원기관들 사이의 상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물 문제를 국가정책에 통합시키기 위한 정치적 안건을 제언하거나 정책의 채택을 촉구하기도 한다. 나아가 기후변화, 통합수자원 관리, 안전한 식수공급, 물 교육, 환경 개선 등 범지구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위해 지역 당국의 행동 계획(action plan)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새천년개발목표가 원만히 달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구상의 모든 물 문제를 다루는 세계 최대의 토론장이다.
이러한 국제 행사의 개최를 통해 세계의 물 관련 문제에 있어서 지도력을 확보하고 점점 커지고 있는 세계의 물 산업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으므로 각국의 유치 경쟁은 치열한 양상을 띠게 되는데 2012년 처음으로 세계 물 무대에 등장한 박은경 한국물포럼 총재가 눈부신 활약으로 제7차 세계물포럼 한국 유치에 성공하게 되는 전 과정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작가 소개

저 : 박은경

 이 책을 쓴 박은경은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인류학과 동남아시아학 박사과정을 거쳐 모교인 이화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에서 22년간 인류학, 지역학, 가족학 등을 강의했다. 하지만 한국의 대학에 인류학과가 없어 개론만을 가르치는 것으로는 학문적 충족감을 느낄 수 없어 응용 인류학의 한 부분인 환경운동으로 전업하면서 국제기구 활동에 뛰어들었다.
UNEP(유엔환경프로그램)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저명인사(Eminent Person)와 UN 대학교 고등교육원(Institute of Advanced Studies) 이사를 역임하였고 UNDP TumenNet 프로젝트의 책임자, UNEP Civil Forum 의장, UN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한국대표단, UNESCO DESD 한국대표단, 세계 YWCA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국제회의에 참여하거나 혹은 주관하였다.
또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인적개발위원회 등 4개의 대통령 자문위원회 위원도 역임하며 국내 정책 설정에 관여하기도 했다.
2006년 우연한 계기로 시작된 물과의 인연으로 2009년 한국물포럼 총재, 대한민국 수자원 대외직명대사, 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등 국내 지위와 함께 세계물위원회 최초의 여성 집행이사, 제6차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지역별 과정위원장 등의 국제 지위도 역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물위원회와 세계물포럼 등 국제적 조직과 이벤트에 깊숙이 관여하면서 제7차 세계물포럼을 대구·경북에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 공로로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현재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부위원장과 지속가능발전교육(ESD)국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자신의 본업인 지속가능발전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경상남도 통영에서 UN 대학, 연세대학과 함께 ‘통영 RCE’를 시작하면서 통영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의 이사장을 맡아 전 지구적 의제인 ‘지속가능발전’을 지역사회가 나서서 교육을 통하여 이행하게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목 차

1. 물과의 만남
- 우연한 계기

2. 한국물포럼
- 한국물포럼 창립
- 한국물포럼 제2대 총재에 취임하다
- 한국물포럼의 물 교육 프로그램

3.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와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
- 물 문제에 관한 국제적 논의의 역사
- 세계물위원회의 운영방식

4. 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전의 막이 오르다
- 세계물위원회 총회 전략 - 2009년 10월
회의장 풍경
한국의 4개 기관, 이사로 선출되다
뜻밖의 집행이사 지명
집행이사회의 역할과 운영방식
집행이사의 부인들
유치 기간 중의 나의 호칭
개인적인 소회 몇 가지
- 확 달라진 해외출장 모습
- 유럽 남자들
- 적응하기 힘들었던 뺨 키스
- 마르세유 소피텔 호텔

5.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시작하다
- 중책을 떠맡다 - 2010년 1월, 델프트 이사회
인상 깊었던 일들
제6차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의 중책을 맡다

6. 제6차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IFC) 활동
- 주제별 과정 (Thematic Process)
- 지역별 과정 (Regional Process)
- 정치적 과정 (Political Processes)
- 시민사회와 그라스루트 과정 (Grassroots and Citizenship Process)
- 복합적인 결산

7. 제6차 세계물포럼 자문회의
- 킥오프 미팅 - 엘리제궁에서 싸르코지 대통령과 함께
- 1차 자문회의
 황당했던 지역별 과정 위원장의 등단
- 2차 자문회의
 파리- 마르세유, 두 도시 사이의 갈등
 또 후일담 몇 개
- SIWI와 SIWW - 싱가포르 수상에게 던진 질문

8. 이어지는 강행군
- 경계심을 가득 안고 - 중국 회원대회와 상하이 엑스포 참관
내 불안의 근원
- 모범적인 협업 시스템 - 미국 샌프란시스코 이사회
각별했던 와인 시음회
- 반기문 유엔총장과 이명박 대통령을 면담하다
- 수자원 대외직명대사로 임명되다
확 달라진 대우
- 케이프타운에서 부른 ‘아침이슬’
녹색성장회의
포도원에 울려 퍼진 아침이슬
- OECD, IIASA, Bonn+10, 스톡홀름 물 주간 등에 연사로 초빙되다
- 막바지 준비작업
유치 의향서의 슬로건 –Future Water Together
사전 실사단의 방한
- 세계물포럼 유치 확정! — Rome 이사회
중국식 건배 세리머니
압도적 표 차로 개최국이 되다
‘대구 · 경북’을 알리는 작업
- 포숑 회장을 설득하다
파리 Trialogue 회의 중 날아 온 하진이의 탄생 소식
- 드디어 열린 제6차 세계물포럼
 제6차 세계물포럼 폐막식의 주인공

9. 유치 확정, 그 이후
- 우선협상대상국 협상 과정
불편했던 이중 역할
양측의 달라진 태도들
- 서울 이곳은 - 세계물위원회 제32차 집행이사회
숨 가빴던 일정들
남도의 인정
- 도하에서 외친 “Too Hot and Too Cold”
다 함께 춤을!
- “이제 Mrs. Park 에게” - 임기 마지막 이사회, 그리고 고별 만찬
지중해의 요트 위에서 벌어진 7시간의 고별파티

결말
- ISC의 가동과 사공일 위원장의 사퇴
- 택배로 배달된 ‘국민훈장 동백장’
-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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