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맘 육아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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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고용석
출판사항한국경제신문I, 발행일:2017/10/17
형태사항p.315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754257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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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여자인 엄마가 남자인 아들을
 스트레스받지 않고 제대로 키우는 솔루션!

나와 매우 가까우면서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할 아이. 밤새도록 뛰어다녀 결국 아래층 이웃에게 경고를 받아야 했던 아이. 버스나 자동차만 보면 좋아서 차도로 뛰쳐나가 간담을 서늘하게 할 정도로 한 가지에 푹 빠져버리는 아이. 그러다가 어느 순간 또 다른 것에 푹 빠져 누가 업어 가도 모르는 아이. 바로 우리의 아들들이다. 작은 남자라고도 불리는 아들을 여자인 어머니는 낯설게 느낀다. 사랑스럽지만 이해할 수 없는 아들, 억지로 이해하려 하면 안 된다. 억지로 이해하려다 결국 먼저 지쳐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를 많이 봐왔다. 남편의 ‘애들은 그러면서 크는 거야’라는 말이 너무나 무책임하게 들린다. 이런 부모님께는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말씀드린다. 특히 어머니는 여성이기에 남자인 아들의 행동이 낯설게 보일 수 있다. 그럴 때는 아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아들을 바라보라고 말씀드린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책을 쓰기 위해 수많은 아들 관련 육아서를 탐독하며 하나의 결론을 내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들은 어린아이가 아닌 작은 남자다.
아들을 아이가 아닌 작은 남자로 대할 때
 비로소 아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아버지의 경우는 어떨까? 불공평하게 들리겠지만 아버지는 이미 아들의 많은 부분을 이해하고 있다.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아들의 모습 속에서 자신의 어릴 적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부끄럽고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조용히 있을 뿐이다. 어릴 적 자신과 너무나 비슷한 모습을 보며 속으로 아내보다 더 놀라는 일이 많았을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남편의 “애들은 다 그런 거야”라는 말이 결코 육아에 관심이 없거나 방치의 말이 아님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작가 소개

저 : 고용석

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 졸업하였다. 공군 학사장교 124기이며 자라다 남아미술학원 김포 사우점 부원장이다. 유독 남자들이 많은 공업디자인을 전공하고, 공군 장교로 복무 후 제대했다. 지금은 남자아이만 가르치는 [자라다 남아미술학원] 김포 사우점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느 날 문득 남자는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들에게서 내 모습을 보고 반대로 어른들에게서 아이의 모습을 발견한다. 수많은 어머니들이 자신의 남편을, 아들을 이해하지 못해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며 책을 써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동안 ‘상상박스’, ‘성질 고약한 버스 아저씨’, ‘우주전쟁’ 등 다양한 특강을 만들며 아들을 둔 어머님들과 아이들을 연결시켜 왔다. 여기에 10년이 넘는 주일학교 교사 활동과 800여 명의 아들맘을 상담하며 얻은 정보와 팁을 모두 담았다. 부디 이 책이 어머님뿐만 아니라 아버님들,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목 차

Part 1 아들 육아, 왜 이렇게 힘들까?
주변에 온통 여자 선생님, 아들은 불안하다
아들은 선생님을 원하지 않는다
아들 육아에는 아빠가 더 필요하다
아들을 둔 엄마들의 고민 BEST 3!
부모의 지나친 열정이 아들을 공부와 멀어지게 한다
모든 것을 아는 척하고 설명하지 마라
몰아붙이면 아들은 아무것도 알려 하지 않는다
아들에게 용기 하나-“하고 싶은 게 없으면 하지 않아도 돼”
아들에게 용기 둘-“잘 그리려면 잘 봐야 한단다”
아들에게 용기 셋-아들과 함께하는 감정 수업

Part 2 두려움에 휩싸인 아들 이해하기
매번 남과 비교하는 아들 “제 것만 못한 것 같아요”
무기력한 아이, 학원을 다 끊어야 할까?
남자아이는 비밀기지가 필요하다
무엇이든 귀찮아하는 아들
잘못된 습관은 못 고친다? NO!
남자아이는 혼돈을 통해 성장한다
시험과 평가받을 것을 두려워하는 아들
칭찬이 사라지면 아들은 성장한다
창의력을 키우려면 장난감을 없애라
아들의 구역을 최대한 지켜줘야 한다
화려한 그래픽에 눈만 높아진 아이들
남자아이들은 왜 계속 놀려고만 할까?

Part 3 아들의 역습! 아들에게서 발견한 용기
제멋대로인 모습에서 발견한 용기
한 가지에 몰입하며 자기 자신을 만나다
남자아이에게 질문은 생존의 도구다
아들은 좋은 작품이 아니라 좋은 경험을 원한다
아이만큼이나 어른도 목숨 걸고 놀아야 한다
남자아이들은 즉시 시작한다
주변의 모든 것을 재료로 사용하는 창의적인 아이들
남자아이들만의 창조적인 삶을 사는 법 - 감탄하기
아이처럼 삶의 재미를 찾아라
아들은 이야기를 지어가며 삶을 창조한다
아이들은 성장하기 위해 실패를 이용한다

Part 4 아들과 함께 채워나가는 버킷리스트!
비밀기지 만들기
웃긴 애니메이션 만들기
아버지와 함께 만드는 전자오락
아들을 직장에 데리고 가보자!
20년 후 부모와 아들이 서로에게 주는 선물, 타임캡슐 만들기

마치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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