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나눔’을 즐겁게 여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아이들은 자라면서 다른 사람과 함께 지내는 것을 배워요. 그런데 그 과정 중에 만나는 사람들이 모두 친절하지만은 않아요. 그래서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거절을 당하기도 하고, 이로 인해 좌절하거나 낙담하기도 하지요. 이럴 때 부모로서 마음이 참으로 아프지만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이런 경험들은 피할 수가 없어요.
이 책은 이런 과정들을 통해 아이들이 어떠한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계속해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용기를 갖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또한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다른 사람과 무언가를 나눌 수 있게 되었을 때나 혹은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을 때, 자신이 가진 것이 어느 정도이건 타인과 함께 ‘나누기’를 원하고 ‘주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도록 배워요.
대만의 대표적인 그림책 부부가 그린
아이들이 따라 읽기에 좋은 책이에요
이 책은 대만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 부부인 황위친과 타오러디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어요. 따뜻한 그림체와 감성 넘치는 글을 통해 이미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들이지요. 특히 이번 책은 간결하지만 힘 있는 문장과 명확한 그림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따라 읽기에 매우 적절하답니다.
작가 소개
글 : 황위친
자유롭게 상상하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국어일보사의 목축상을 비롯해 진국정 아동 문학상, 행정원 환경보호서상, ‘좋은책 함께 읽기’상과 신의 아동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으로는『우루무치 선생의 휴가』 『나무 심을 사람?』 『우리가 함께 있을 때』 『나는 두 다리가 있어요』 『이건 누구의 것인가요?』『좋은 물건』 『틀렸어, 틀렸어』 등이 있다. 타오러디 작가와 부부이며,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살고 있다. 두 사람은 그림책 창작과 삽화, 글쓰기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그림 : 타오러디
원래 법률 공부를 했으나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진국정 아동 문학상과 신의 아동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그림책 창작 외에도 많은 유명 작가의 표지와 삽화를 그렸다. 작품으로는 『나 안 울었어』 『엄마, 약속해요』 『자러 갈게요!』 『탄생수』 『간지러워, 간지러워』 등이 있다. 황위친 작가와 부부이며,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살고 있다. 두 사람은 그림책 창작과 삽화, 글쓰기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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