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외계인을 만나다

고객평점
저자권일한
출판사항우리교육, 발행일:2017/10/20
형태사항p.289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0402496 [소득공제]
판매가격 14,000원   12,6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3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때로는 외계인처럼, 때로는 천사처럼…
베테랑 교사를 들었다 놨다 흔들어대는, 순수한 초등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시
이 책의 1장은 책벌레 선생님이 20년 넘게 교직 생활을 하면서 만난 아이들이 선물한 시에 선생님이 대구시로 답장을 한 책이다. 아픈 마음을 표현한 시를 보면서는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하고,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시를 보면서 예전에 나(어른)에게도 이런 순수함이 있었지 회상하고, 어른보다 더 넓고 순수한 마음이 담긴 시를 보면서는 오히려 아이들에게 삶을 태도를 배우게 된다.

책벌레 선생님, 외계인 같은 아이들을 지구인으로 만들려다
오히려 외계인에 동화되다!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외계인 시리즈]를 쓰기 시작했다.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을 글로 쓰면서 웃음이 나왔다.
‘아직 외계인들이라서 그런 거야! 곧 지구인이 될 거야.’
4월이 되면서 내일 무슨 일이 생길까? 기대하는 마음까지 생겼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역할을 맡았지만 아이들에게 참 많이 배웠다.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해서 아이들이 외계인처럼 보였지만 나도 아이들에게 외계인이었다.
학교라는 낯선 환경에 온 아이를 ‘지구인’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과연 지구인으로 만드는 게 올바른 가르침인지 고민이다.
‘틀에 박혀 웃음을 잃은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것보다 엉뚱하고 잘 웃는 외계인으로 사는 게 낫지 않을까? 내가 외계인이었던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면서 그들을 무조건 지구인으로 만들려는 게 잘못은 아닐까?’
나이가 들면서 나도 점점 외계인처럼 변해가는 것 같다.
편견에 사로잡혀 짜증 내는 고집불통이 아니라 내가 만난 외계인처럼 작은 일에 웃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점점 …… 내가 만난 외계인들이 그리워진다.
“얘들아, 고맙다. 사랑한다.”
_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 : 권일한

 가난한 동네에서 살았어요. ‘나는 절대로 술을 먹지 않겠다. 소리 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하는 동네였어요. 술병은 수도 없이 봤지만 책이 있는 집을 본 기억이 없어요. 공부와 관련된 장소가 하나도 없는 동네였어요. 대학에 가서야 도서관에 처음 갔어요. 책이 가득한 곳에 들어갔는데 냄새가 무척 좋았어요. 희미한 곰팡내가 묵직하게 자리 잡은 느낌이었어요. 그 냄새 안에 사람들의 고민, 슬픔, 아픔과 소망, 사랑, 웃음, 희망, 믿음이 들어있었어요. 삶을 읽으며 나를 돌아보고, 앞을 내다보고, 곁에 있는 사람을 살피게 되었어요.
아이들과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여기 시골에 있는 아이들에게 내가 도서관에서 느낀 냄새를 맡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도서관도 있고 학원도 있지만 책에서 묵직한 냄새를 맡는 아이가 없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책 읽으라고 강요하는 어른이 아니라 함께 읽고 이야기하고 생각을 글로 옮기면서 고민과 슬픔, 아픔과 희망을 나누고 싶었어요. 그래서 토론을 했어요. 토론하면서 아이들이 하는 말이 너무 좋아서 적어놓았는데 토론 책까지 내게 되었네요. 사람들이 저를 보며 천생 선생이라 하는데 그 말이 듣기 좋아요. 저는 정말 아이들 말과 글을 사랑하거든요.
책이 좋아서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책이야기』를, 아이들 글이 좋아서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글쓰기』를 썼습니다. 성경에 빠져서 『성경을 돌려드립니다』도 썼습니다. 

 

그림 : 반예림

초등학교 5학년 때 권일한 선생님을 만나 [선생님의 허리띠], [지렁이]를 썼습니다.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글에서 느껴지는 그대로를 그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교사를 꿈꾸는 제게 값지고 감사한 경험입니다. 춘천교육대학교 2학년 재학 중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 : 이가진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권일한 선생님과 글을 썼습니다. 이젠 생각이 파도처럼 머릿속을 덮칠 때 느끼는 괴로움이 즐거워졌습니다. 얽히고 설킨 생각을 마침내 풀어냈을 때, 그것이 온전히 글로 표현될 때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삼척여고 2학년 재학 중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 차

머리말

1. 외계인이 보낸 동시
외계인, 지구인을 만나다_가족, 이웃, 친구
외계인, 지구의 변화에 놀라다_동물, 식물, 계절
외계인, 지구에서 마음을 외치다_놀이, 시험, 우리들 생각

2. 외계인이 외계인을 만나다
외계인을 알아내는 방법 10가지
외계인을 다루는 방법 10가지

책을 마치며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