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인권 보고서

고객평점
저자김예진
출판사항풀과바람, 발행일:2017/11/01
형태사항p.98 B5판:25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3897213 [소득공제]
판매가격 11,000원   9,9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9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세계 어린이 인권 현장 보고서!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렸던 세 살배기 시리아 난민 꼬마 쿠르디. 쿠르디의 죽음은 난민 문제에 대해 무관심하던 사람들의 생각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러나 전쟁이 계속되어, 시리아 내전을 피해 다른 나라로 피신한 난민 수가 500만 명을 넘었어요. 시리아 전체 국민의 약 절반이 전쟁 이재민이 되었고, 전쟁으로 25만 명 가까이 사망했습니다. 그중 쿠르디 같은 어린이의 희생이 컸지요.
어린이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한 사람의 인격으로 대우받아야 하고, 노동에서 자유로워야 하며, 성별, 종교, 장애 등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평등하게 인권을 누려야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러한 원칙으로부터 소외된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이 책은 그들의 삶을 대변하면서 세계 어린이로서 마땅히 알고 보호받아야 할 ‘권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나아가 그 권리를 제대로 알고 당당히 실천해서 실제로 세상을 변화시킨 어린이들의 이야기도 다루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독자는 자신의 생활과 접목해 인권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관한 관심을 넓히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 어린이답게 고민하고 배우고 노력할 것입니다.

인권의, 인권에 의한, 인권을 위한 노력들!
어린이 노동자에서 어린이 노동 운동가가 된 파키스탄의 이크발 마시는 어린이 노예 노동 해방 활동 최전방에서 활동하며 갖은 협박에 시달렸습니다. 그의 연설을 듣고 수천 명의 아이가 공장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가족까지 위협을 받아도 이크발은 갑갑한 공장에 갇혀 일하는 어린이들을 모른 척할 수 없었고, 결국 그는 열두 살 나이에 낯선 이가 쏜 총에 맞고 쓰러졌습니다.
인권은 이렇듯 한 사람의 용기 있는 행동, 뜻을 모은 단체적 노력을 바탕으로 천천히 발전해 왔습니다. 사람이라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임에도 어느 것 하나 쉽게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세계 대전이라는 커다란 전쟁을 두 번이나 겪고 나서야 세계 인권 선언문이 쓰였고, 여러 인권 단체가 목소리를 높이고 현장을 찾아 활동하면서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인권 보고서』에는 인권을 위해 싸운 인권 운동가와 세계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을 이어가는 인권 단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수많은 이의 희생으로 일구어진 인권의 역사를 통해 어린이들은 스스로 실천할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권리는 아는 것에서 시작해 실천을 통해 얻을 수 있으니까요.

세계 인권 지킴이가 될 어린이를 위한 안내서!
난민, 빈곤, 문화적 다양성, 환경, 성 소수자 등 앞으로도 우리가 접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인권 문제는 너무나 많습니다. 그것을 위한 법을 만들고 권리를 보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차이를 통해 모두가 상대적 가치를 지님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우선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 책은 인권의 한 단면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화, 국가의 역할, NGO의 활약, 시민의 노력 등 다양한 방면으로 엮어 포괄적이고 구체적으로 들려줍니다. 여러 각도로 세상을 바라보며 독자는 인권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진지하게 고민해 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어린이가 인권의 참다운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게 될 때 우리 미래는 더욱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타인의 마음과 처지를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 세계 시민으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글 : 김예진

국제 협력 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처한 안타까운 상황에 관심을 두게 되었어요. 한국의 어린이 독자들이 지구촌 여러 나라에서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친구들의 현실에 관심을 기울이고 세상에 대한 따뜻한 눈을 키우기를 바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현재는 고흥에서 동물 친구들과 살면서 틈틈이 강의하며, 재미나고 유익한 책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마을이 돌아왔다』, 『허난설헌 1, 2』, 『세계 최초 군주 혁명가, 정조 이산』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흩날린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책 작업으로 일러스트레이터 활동을 시작해 단행본, 그림책, 사보, 교과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감꽃이 별처럼 쏟아지던 날』 『운영전』 『아름다운 이별』『나의 아름다운 열두 살』 등이 있으며, 『개밥바라기별』 『덕혜옹주』『가족표류기』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의 책 표지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 차

1장 전쟁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 아일란 쿠르디

아빠, 제발 죽지 말아요
시리아 전쟁

알아보아요, 국제기구 : 유엔 난민 기구(UNHCR)
생각해 보아요 : 인권이란 무엇일까?

2장 가난과 굶주림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 이크발 마시

내 이름은 이크발 마시, 어린이 노동자
어린이 노동자에서 어린이 노동 운동가로

알아보아요, 국제기구 : 국제 노동 기구(ILO)
생각해 보아요 : 어린이 노동

3장 자연재해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 미우 쏭클라나쿨

고요한 일요일 아침
긴급 구호 현장에서

알아보아요, 국제기구 : 국제 적십자사(IRC RCM)
생각해 보아요 : 자연재해와 인권

4장 성차별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 와리스 디리

내 이름은 사막의 꽃, 와리스 디리
패션모델에서 인권 운동가로

알아보아요, 국제기구 : 국제 연합(UN)
생각해 보아요 : 여성 차별

5장 장애인 차별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 신명진

반 토막 난 보청기
장애아로 살아간다는 것

알아보아요, 국제기구 : 국제 장애인 연맹(DPI)
생각해 보아요 : 장애인 차별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