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소외되고 억압받는 민초들의 삶을 펜의 힘으로
옹호한 ‘인생파 작가’ 계용묵!
영화로, 민중가요로 이어지며 한국인의 가슴속에 새겨진
불멸의 작품 ‘백치 아다다’와 그의 문학을 재조명하다!
계용묵의 대표작 ‘백치 아다다’는 1935년 식민지 조선에서 발표됐지만 이후 소멸하지 않고 영화로, 민중가요로 꾸준히 향유되어 왔다. 척박한 민중의 삶, 요즘 말로는 ‘을’들의 삶을 조명한 데다 펜으로써 그들을 옹호하고자 하는 작가의 인간애가 돋보였던 까닭이다. 특히 1980년대에 대학을 다녔던 사람이라면 막걸리잔을 앞에 두고 ‘아다다’라는 민중가요를 불러보지 않은 이가 없었을 정도로 지식인의 사랑을 받아 왔다.
아다다는 장애를 가진 여성인 데다 식민지 민중이라는 삼중고(三重苦)를 겪은 약자 중의 약자. 계용묵의 소설에는 제2, 제3의 아다다가 자주 등장한다. 작가는 그들의 선량한 인간성을 옹호하는 한편,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그들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끌어 올렸기에 오늘날까지 작가로서의 그의 공로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계용묵의 작품 중 ‘백치 아다다’를 비롯한 단편소설 10편과, ‘구두’ 등의 수필 35편을 담았다. 인간미 넘치는 그의 작품 세계는 세기가 바뀐 지금도 여전히 울림이 깊다.
작가 소개
저 : 계용묵
평안북도 선천에서 출생하였다. 1927년 단편 「최서방」을 <조선문단>에, 이듬해 「인두지주」를 <조선지광>에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8.15 광복 후에는 정비석과 함께 잡지 <대조>를 창간했고, 김억과 함께 출판사를 설립했으며, 6.25전쟁중에는 제주도에서 월간지 <신문화>를 발간하기도 했다. 초기에는 경향적인 작품을 쓰기도 했으나 1935년에 「백치 아다다」를 발표하면서부터 예술성을 중시하는 인생파적인 취향으로 바뀌었다. 그 후 「청춘도」「유앵기」「신기루」등을 발표했고, 광복 후에는 「별을 헨다」「물매미」「바람은 그냥 불고」등 주로 콩트 풍의 단편을 발표하여 예술적으로 압축된 정교한 작품을 보여주었다.
작품집으로 <병풍에 그린 닭이><백치 아다다><별을 헨다>등이 있고, 수필집으로는 <상아탑> 등이 있다.
목 차
Part 1. 단편소설
상환 008
최 서방 015
인두지주 031
백치 아다다 040
청춘도 059
병풍 속에 그린 닭이 076
유앵기 091
신기루 120
별을 헨다 136
바람은 그냥 불고 151
물매미 173
Part 2. 수필
낙관 182
효조 185
일람 치마 입은 여인 189
포도주 192
길을 묻기운다 195
이성을 보는 눈 199
구두 204
수첩초 207
벗 210
취직 212
노인과 닭 215
심덕 218
계란 221
동정 224
말 227
집 231
손 235
방서한 238
실직기 241
침묵의 변 244
고독 248
원자탄 251
차가사 253
애연사 256
문학과 건강 260
수상록 264
율정기 267
진달래 272
장미 275
제비 277
사연 280
정릉 일일 284
피서의 성격 287
수박 290
전승지 292
여름의 미각 296
조어찬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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