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특허관리 (개정증보판)

1. 진짜 특허실무책이다
 민간과 공공, 특허법인과 일반기업을 두루 섭렵한 저자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특허 이야기다. 남의 회사 이야기나 기사를 짜집기한 것이 아니라 저자들이 직장에서 부딪힌 사례와 십년 이상 다듬은 업무 방법론을 담았다.

2. 법률서적이 아니라 실무서다
 특허 하나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부추기는 내용도, 지루한 특허법전 교과서도 아니다. 스타트업 직원부터 대기업 특허담당자까지, 누구나 참조할 수 있는 철저한 실무서다. 읽고 나니 재밌었다가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를 제시하였다.
기업, 대학과 연구소, 공공기관, 특허법인에 이르기까지, 특허업무가 이루어지는 다사다난한 업무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특허실무를 체계화하였다. 조직의 특허담당자인 인하우스 특허관리자에게 필요한 △인하우스 특허업무 개요 △국내외 특허출원 및 등록관리 △특허자산실사 및 포트폴리오 △분쟁예방 및 대응전략 △라이선싱과 세무 등 사업지원 업무 △직무발명과 기술이전 △계약업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저자들이 인하우스 특허관리자로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실무팁, 각종 서식 등도 볼 수 있다.

저 : 장진규

고려대학교에서 전자공학으로 학사학위를, 그리고 정부 유학생으로 조지아텍에서 경영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양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 박사과정 재학 중이다. 포스데이타(주)의 이동통신 장비 사업부문에서 미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기업 및 정부와의 사업개발업무를 담당하였으며, 재직 중 제43회 변리사시험 에 합격하였다. 변리사 자격 취득 후 국내 굴지의 특허법인 남앤드남에서 퀄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등 글로벌 기업의 특허출원을 대리하였고, 삼성과 세종대에서는 특허분쟁, 라이선싱 및 기술사업화를 수행하는 등 민간과 공공부문을 두루 거쳤다. 또한, 표준특허 등 강한 특허를 활용하여 해외기업들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등 기술무역수지개선에도 기여했다. 강연 및 저술 활동으로는 수년간 대한변리사회연수원에 출강하여 기업의 특허관리업무를 강의했으며, 지식재산 제도 발전을 위한 고언들이 다양한 매체에 게재된 바 있다. 지식재산의 핵은 공유와 소통이라는 신념 아래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특허시스템에 대한 바른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저 : 박병욱

 연세대학교 금속공학으로 학사학위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지식재산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중앙대학교 법학전문 박사과정 재학 중이다. 일진그룹 기획조정실에서 신규사업 검토 업무를 시작으로, 유수의 특허법인들과 ㈜에스앤에스텍, ㈜동부하이텍에서 특허현재까지 ㈜테스에서 지적재산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외활동으로 특허청 변리사제도개선위원회, 손해배상제도 개선위원회에 참여하였고, 기업의 지식재산 인력들이 참여하는 (사)한국지식재산협회에서 기획조정위원 및 학술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기업의 강한 특허 확보 및 특허분쟁 대응 전략에 대해 고민하고 전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 등 다수의 대학과 대학원, ㈜기가레인과 ㈜만도를 위시한 기업, 각 지역지식재산센터,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협회, 경기도 중소기업 CEO 포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다수의 민관단체에서 기업의 지식재산경영 및 특허분쟁에 관하여 강의해왔다. 저술 활동으로는 아이피노믹스의 객원기자로서 칼럼을 게재해왔으며, 지식재산 능력시험 교재(공저)를 저술하였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기업의 지식재산 분쟁 승리를 위한 전략과 지식재산경영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