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테러와 납치가 일상이 된 오늘날, 당신도 예외는 아니다”
범죄 심리학 연구의 필독서로 꼽히는 책!
독일 아마존 역주행 베스트셀러!
‘자국 우선주의’가 전 세계를 뒤덮은 오늘날, 유럽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는 IS, 탈레반, 알카에다, KKK 등이 일으키는 각종 테러와 납치가 만연해 있다. 한국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2016년 외교부 통계를 근거로 했을 때 총 113건의 한국인 납치 사건이 보고되었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지진과 쓰나미 못지않게 테러와 납치에 관심을 가져야 할 근거가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1996년 독일뿐 아니라 유럽 전역을 발칵 뒤집은 초유의 33일간 납치 사건을 저자의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치밀하게 준비한 납치범들이 저자의 집 앞에서 그를 납치해 지하실에 가두어버린 것이다. 처음에 그는 납치범들에 대한 두려움으로 패닉 상태에 빠진다. 하지만 곧 냉정을 찾고서 하루하루를 나름 계획적으로 보내기 시작한다.
때로는 납치범들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기도 하고, 때로는 납치범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스스로 혼란스러워하며 ‘스톡홀름 신드롬’에 빠진 자신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독일 일간지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 광고란을 통해 납치범들과 경찰,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들의 숨 막히는 협상과 초조함의 근거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저자는 사건 발생 전과 당시, 그리고 그 이후의 자신의 모습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그리고 사건 이후 매일 납치되는 꿈을 꾸기도 하고, 오늘은 어떻게 보내야 아무 문제가 없을지에 대해 두려워하는 등 갖가지 트라우마 때문에 다르게 보이는 세상을 견뎌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힘겨워한다. 더불어 자신의 안위를 위해 특종일 수밖에 없는 사건 보도를 석방될 때까지 기다려준 독일 언론에 감사함을 표하기도 한다. 언론의 존재이유와 가치를 새삼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1996년 유럽에서는 이처럼 세상을 뒤흔든 납치 사건이 대서특필되었다. 20여 년이 훌쩍 지난 지금, 대한민국이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다. 얼마 전 IS 위험인물들이 국내에 입국했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곤 했다. 테러와 납치에 대한 경각심을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이 책 한 권으로도 충분하다.
작가 소개
저 : 얀 필립 렘츠마(
Jan Phillip Reemtsma
1952년생. 독일 함부르크 거주. 유럽 최고 담배회사 렘츠마의 상속인이었으나 성인이 된 후 모든 지분을 팔아 문화 및 학술 활동에 지원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한 백만장자. 함부르크 사회학연구소와 아르노슈미트재단 소장이자 아르노슈미트 전집 출판인이며 함부르크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고문, 지배 수단의 분석』 『챔피언 그 이상 -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의 스타일에 대하여』 『우주 대폭발의 과정』 등이 있다.
역 : 조유미
서울대 독어교육과 졸업, 독일 트리어 대학 Magister 학위 취득. 주한독일문화원 괴테 인스티튜트(Goethe Institut), 서울대, 순천향대, 인하대에 출강했다. 예술의전당과 삼성기술연구소에서 연구 논문 번역을 담당했으며, 독일 영화감독 빔 벤더스 내한 당시 강연 및 인터뷰 통역을 맡았다.
목 차
2. 33일 동안
3. 드디어 자유의 몸이다
4. 지금의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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