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낯선 세계와 낯익은 세계 사이의 긴장!
하기정 시집 『밤의 귀 낮의 입술』에는 현실을 긍정하면서도 그 그늘에 가려진 불안한 내면들이 담겨 있다. 그 세계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빼닮은 또 다른 세상이다. 그곳에는 우리를 닮은 사람들이 있고, 우리와 비슷한 삶의 방식이 있다. 그곳은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가끔 우연한 기회에 엿볼 수 있다. 어떤 영감이 번개처럼 우리의 몸을 관통하는 순간이 바로 그런 때이다. 그 순간 우리는 또 다른 우리 속에 숨겨져 있는 꿈과 욕망의 실체를 목격할 수 있다. 하기정의 시는 바로 그 낯익은 듯 낯선 순간을 개성적인 언어로 포착해내고 있는 것이다.
두 점의 폐곡선이 만날 가능성보다
당신과 나란한 평행선이 만날 수 있기를
― 「접는」 부분
『밤의 귀 낮의 입술』은 만날 수 없는 운명을 지닌 밤과 낮이 하루 두 번 만남을 시도하는 것처럼, “당신과 나란한 평행선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당신’이란 우리의 꿈과 욕망을 바라보는 하기정만의 방식이다. 하기정의 시는, 만날 가능성이 거의 없는 불가능한 세계 속으로 빠르게 접근해 가는데, 바로 이 지점에서 낯익은 세계는 멀어지고 낯선 세계는 다가온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기정이 겨냥하는 시적 지점이 낯선 세계와 낯익은 세계 사이의 긴장임을 알 수 있다. 하기정의 방식으로 표현하면, 그 긴장은 “이상한 감각”(「이상한 계절」)이다.
세계의 안쪽, 나를 깨고 만나는 생의 비의!
너는 다 가져가겠다고 말한다
팔을 뻗는 대신 눈을 다 주겠다고
바깥의 불행을 모두 쳐다보겠다고 말한다
이쪽 풍경이 저쪽 풍경을 보고 말한다
보고 싶었어,
몰랐구나, 오랫동안
보고 있었어
그곳은 안전하니?
네 그림자를 데리고 나온다면
괜찮을 거야
거기 비가 오는 게 보여?
거기 손을 뻗는 게 보여!
벌레들의 등이 젖는 게 보여?
등이 굽어서 우산이 되어주는 게 보여!
다닥다닥 매달려 있는 것들이
이 안으로 들어오려는 것들이
너는 바라는 것을 다 보겠다고 말한다
바라는 것은 멈출 수 없고
창밖의 일처럼 보이고
너머를 다 보아도
깨지기 전에는 만질 수 없는 것이고
만질 수 없는 것은 건너편에 있고
깨지면 풍경들이 모두 찔리겠지
너는 찔려서 바깥의 모서리를 만져보겠지
그러면 너는,
다 가져가겠지
― 「유리창」 전문
하기정 시인은 “이쪽 풍경”과 “저쪽 풍경”이라는 두 세계를 생각한다. 세계의 “바깥”을 향한 도전은 인류의 오랜 욕망이었다. 신화와 종교, 예술 같은 시도들은 또 다른 세상을 향한 인간의 노력이었다. 하기정의 시들은 세계의 바깥, 미지의 세상으로 떠나는 항해자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뱃전에 서서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시인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좀 더 아름다워지도록 허락받았다/이웃과 세계에 대해”(「대중성」). 시인 하기정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삶을 추구하기 위해 일상의 항구를 떠나 “바깥의 불행을 모두 쳐다보겠다”는 각오로 세상의 끝까지 가려고 하는 것이다.
하기정을 따라 떠나는 낯선 세계로의 여행은 이제까지의 세계가 얼마나 게으르고 권태로웠는지를 깨닫게 한다. 우리가 정상적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무참히 깨지는 경험도 하게 된다. 그리하여 내 안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내가 드러나게 된다. 그동안 애써 외면했던 또 다른 내가 “오랫동안/보고 있었어”라고 말을 걸어올 때, 우리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느낀다. 그것은 “깨지기 전에는 만질 수 없는 것이고/만질 수 없는 것은 건너편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하기정 시집 『밤의 귀 낮의 입술』은 스스로를 감금해놓고 있던 “창”을 깨나가는 과정과, 그 순간에 깨닫게 되는 생의 비의로 가득하다. 『밤의 귀 낮의 입술』의 시편들은 “깨지고 잘려나간 기억의 눈알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토르소」) 것처럼 낯선 곳에서 마주친 “어느 낭만적인 왕국”(「다섯 개의 선물 상자」)인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새롭고 이상한 감각!
우리는 전생이라는 말 대신
썩 괜찮은 이별이라고 불렀어야 했다
거기 모조리 두고 온 것들
온통 귀로 물든 밤을
낮의 입술이 다 지워서는
지샌 밤의 눈이 다 떠서는
감을 때까지
잘 자, 라는 말 대신
썩 괜찮은 악몽이라도 꾸었어야 했다
팔을 뻗으면 닿을 엄두만 내다가
낮의 입술이 밤의 귀를 다 열어서는
읽을 때까지
우린 왜 자꾸 들어본 적이 없는 소리에만
깊은 우물을 파는지
물속에 두고 온 것들이
가뭄에 모조리 뼈대를 드러낼 때까지
입술을 끔뻑끔뻑 달싹이는 붕어처럼
― 「밤의 귀 낮의 입술」 전문
‘귀’가 ‘업보’라며 ‘입’은 ‘족쇄’일까? 시집 표제작인 이 시는 묘한 이미지의 뒤틀림을 보여줌으로써 어느 순간 목뒤가 서늘해지도록 만든다. “낮의 입술이 밤의 귀를 다 열어서는/읽을 때까지”에 이르면 누군가의 목소리가 은밀하게 귓바퀴에 다가 앉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그것은 입을 벌려 말할 때 소리는 없지만, 그 깊고 어두운 입술 사이로 무성(無聲)의 파장이 밀려오는 걸 목격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다. 그 순간, 우리의 귀는 “깊은 우물”처럼 ‘업보’의 울음으로 울어야 할지도 모른다.
하기정의 시에는 ‘이별’을 대하는 ‘이상한 감각’이 있다. 그에게 ‘이별’이란 ‘전생’과 다른 말이 아니다. 이 대책 없는 언어의 도발이 『밤의 귀 낮의 입술』 곳곳에서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 시집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밤의 귀’를 꼭 틀어막아야 할지도 모른다. “밤의 귀를 막으면/달팽이가 귓바퀴를 갈고 지나가는 소란들”(「가로등」)로 가득할 테니까.
하기정 시인의 첫 시집 『밤의 귀 낮의 입술』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두 개의 심장’을 지닌 채 ‘유리 상자’에 갇히게 될지도 모른다. “어떤 감정의 자기장 안에 낡은 것들은/철지난 도구처럼/박물관 유리관에 모셔”(「나비의 독주」)져 있기 때문이다. 그 ‘감정의 자기장’과 이별할 것인지 아니면 “다시 천 개의 물방울로 걸어서 나”(「감정의 균형」)올 것인지는 『밤의 귀 낮의 입술』을 다 읽고 난 뒤에 생각해볼 일이다. 하기정이 남긴 이러한 말을 곱씹으며.
아름답다고 착각한
이 모든
불온한 불순물을
당신이 가져가서 버려준다면
꽤 괜찮은
이별이겠다.
― 「시인의 말」
하기정 시집 『밤의 귀 낮의 입술』에는 현실을 긍정하면서도 그 그늘에 가려진 불안한 내면들이 담겨 있다. 그 세계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빼닮은 또 다른 세상이다. 그곳에는 우리를 닮은 사람들이 있고, 우리와 비슷한 삶의 방식이 있다. 그곳은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가끔 우연한 기회에 엿볼 수 있다. 어떤 영감이 번개처럼 우리의 몸을 관통하는 순간이 바로 그런 때이다. 그 순간 우리는 또 다른 우리 속에 숨겨져 있는 꿈과 욕망의 실체를 목격할 수 있다. 하기정의 시는 바로 그 낯익은 듯 낯선 순간을 개성적인 언어로 포착해내고 있는 것이다.
두 점의 폐곡선이 만날 가능성보다
당신과 나란한 평행선이 만날 수 있기를
― 「접는」 부분
『밤의 귀 낮의 입술』은 만날 수 없는 운명을 지닌 밤과 낮이 하루 두 번 만남을 시도하는 것처럼, “당신과 나란한 평행선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당신’이란 우리의 꿈과 욕망을 바라보는 하기정만의 방식이다. 하기정의 시는, 만날 가능성이 거의 없는 불가능한 세계 속으로 빠르게 접근해 가는데, 바로 이 지점에서 낯익은 세계는 멀어지고 낯선 세계는 다가온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기정이 겨냥하는 시적 지점이 낯선 세계와 낯익은 세계 사이의 긴장임을 알 수 있다. 하기정의 방식으로 표현하면, 그 긴장은 “이상한 감각”(「이상한 계절」)이다.
세계의 안쪽, 나를 깨고 만나는 생의 비의!
너는 다 가져가겠다고 말한다
팔을 뻗는 대신 눈을 다 주겠다고
바깥의 불행을 모두 쳐다보겠다고 말한다
이쪽 풍경이 저쪽 풍경을 보고 말한다
보고 싶었어,
몰랐구나, 오랫동안
보고 있었어
그곳은 안전하니?
네 그림자를 데리고 나온다면
괜찮을 거야
거기 비가 오는 게 보여?
거기 손을 뻗는 게 보여!
벌레들의 등이 젖는 게 보여?
등이 굽어서 우산이 되어주는 게 보여!
다닥다닥 매달려 있는 것들이
이 안으로 들어오려는 것들이
너는 바라는 것을 다 보겠다고 말한다
바라는 것은 멈출 수 없고
창밖의 일처럼 보이고
너머를 다 보아도
깨지기 전에는 만질 수 없는 것이고
만질 수 없는 것은 건너편에 있고
깨지면 풍경들이 모두 찔리겠지
너는 찔려서 바깥의 모서리를 만져보겠지
그러면 너는,
다 가져가겠지
― 「유리창」 전문
하기정 시인은 “이쪽 풍경”과 “저쪽 풍경”이라는 두 세계를 생각한다. 세계의 “바깥”을 향한 도전은 인류의 오랜 욕망이었다. 신화와 종교, 예술 같은 시도들은 또 다른 세상을 향한 인간의 노력이었다. 하기정의 시들은 세계의 바깥, 미지의 세상으로 떠나는 항해자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뱃전에 서서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시인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좀 더 아름다워지도록 허락받았다/이웃과 세계에 대해”(「대중성」). 시인 하기정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삶을 추구하기 위해 일상의 항구를 떠나 “바깥의 불행을 모두 쳐다보겠다”는 각오로 세상의 끝까지 가려고 하는 것이다.
하기정을 따라 떠나는 낯선 세계로의 여행은 이제까지의 세계가 얼마나 게으르고 권태로웠는지를 깨닫게 한다. 우리가 정상적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무참히 깨지는 경험도 하게 된다. 그리하여 내 안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내가 드러나게 된다. 그동안 애써 외면했던 또 다른 내가 “오랫동안/보고 있었어”라고 말을 걸어올 때, 우리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느낀다. 그것은 “깨지기 전에는 만질 수 없는 것이고/만질 수 없는 것은 건너편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하기정 시집 『밤의 귀 낮의 입술』은 스스로를 감금해놓고 있던 “창”을 깨나가는 과정과, 그 순간에 깨닫게 되는 생의 비의로 가득하다. 『밤의 귀 낮의 입술』의 시편들은 “깨지고 잘려나간 기억의 눈알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토르소」) 것처럼 낯선 곳에서 마주친 “어느 낭만적인 왕국”(「다섯 개의 선물 상자」)인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새롭고 이상한 감각!
우리는 전생이라는 말 대신
썩 괜찮은 이별이라고 불렀어야 했다
거기 모조리 두고 온 것들
온통 귀로 물든 밤을
낮의 입술이 다 지워서는
지샌 밤의 눈이 다 떠서는
감을 때까지
잘 자, 라는 말 대신
썩 괜찮은 악몽이라도 꾸었어야 했다
팔을 뻗으면 닿을 엄두만 내다가
낮의 입술이 밤의 귀를 다 열어서는
읽을 때까지
우린 왜 자꾸 들어본 적이 없는 소리에만
깊은 우물을 파는지
물속에 두고 온 것들이
가뭄에 모조리 뼈대를 드러낼 때까지
입술을 끔뻑끔뻑 달싹이는 붕어처럼
― 「밤의 귀 낮의 입술」 전문
‘귀’가 ‘업보’라며 ‘입’은 ‘족쇄’일까? 시집 표제작인 이 시는 묘한 이미지의 뒤틀림을 보여줌으로써 어느 순간 목뒤가 서늘해지도록 만든다. “낮의 입술이 밤의 귀를 다 열어서는/읽을 때까지”에 이르면 누군가의 목소리가 은밀하게 귓바퀴에 다가 앉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그것은 입을 벌려 말할 때 소리는 없지만, 그 깊고 어두운 입술 사이로 무성(無聲)의 파장이 밀려오는 걸 목격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다. 그 순간, 우리의 귀는 “깊은 우물”처럼 ‘업보’의 울음으로 울어야 할지도 모른다.
하기정의 시에는 ‘이별’을 대하는 ‘이상한 감각’이 있다. 그에게 ‘이별’이란 ‘전생’과 다른 말이 아니다. 이 대책 없는 언어의 도발이 『밤의 귀 낮의 입술』 곳곳에서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 시집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밤의 귀’를 꼭 틀어막아야 할지도 모른다. “밤의 귀를 막으면/달팽이가 귓바퀴를 갈고 지나가는 소란들”(「가로등」)로 가득할 테니까.
하기정 시인의 첫 시집 『밤의 귀 낮의 입술』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두 개의 심장’을 지닌 채 ‘유리 상자’에 갇히게 될지도 모른다. “어떤 감정의 자기장 안에 낡은 것들은/철지난 도구처럼/박물관 유리관에 모셔”(「나비의 독주」)져 있기 때문이다. 그 ‘감정의 자기장’과 이별할 것인지 아니면 “다시 천 개의 물방울로 걸어서 나”(「감정의 균형」)올 것인지는 『밤의 귀 낮의 입술』을 다 읽고 난 뒤에 생각해볼 일이다. 하기정이 남긴 이러한 말을 곱씹으며.
아름답다고 착각한
이 모든
불온한 불순물을
당신이 가져가서 버려준다면
꽤 괜찮은
이별이겠다.
― 「시인의 말」
작가 소개
저 : 하기정
시인은 1970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우석대 대학원 문창과를 졸업했다. 2007년 5 18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영남일보 신춘문예에 시 「구름의 화법」이 당선되었다. 제7회 작가의 눈 작품상을 수상했다.
목 차
1부 단지, 과일이 먹고 싶은 밤
접는
이상한 계절
토니오 크뢰거
야간등화관제
다시 토끼를 기르는 일
젠가의 모든 것
단지, 과일이 먹고 싶은 밤
미세먼지주의보
브로콜리
희망
대중성
링
알레고리
Quick Response Code
구멍
도구적 인간
2부 다섯 개의 선물상자
일력
벌레의 시간
구름의 그늘
사이
오늘의 맛
심보르스카로부터 바통을
당신의 심장과 무릎과
어떤 사람
디에고
밤의 커튼
나비의 독주
감정의 균형
다섯 개의 선물상자
어떤 가능성
가로등
토르소
3부 그 여름의 감정
자각몽
유리창
쓸 수 없는
그 여름의 감정
의류수거함
서쪽 방
장편
그 자작나무 숲으로
밤의 귀 낮의 입술
손톱
귀가 없다
토마토
꽃의 절벽
감정의 소환 1
공원의 방식
4부 두 개의 심장을 가진 밤
정사
저녁의 이사
돌연, 종이
발가락들
N
두 손
착한 노래
두 개의 심장을 가진 밤
샌드 페인팅
오필리어를 꿈꾸는 흰색 도화지
스태킹
내 몸이 책갈피에 끼어들어갔다
감정의 소환 2
작별인사
암중모색
해설 낯익은 낯섦과 낯선 낯익음의 언어들 │ 조동범(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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