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매일 하나씩 넘기며 보는
눈부신 하루를 만들어 주는 법상 스님의 글과 용정운 작가의 그림
하루의 시작인 아침. 그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그날 하루가 달라짐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눈을 뜨자마자 전날의 고민이 이어지거나 오늘 해야 하는 하기 싫은 일들이 생각난다면 그날 하루는 걱정과 짜증, 지루함 같은 감정이 가득하다.
이럴 때 누군가 “당신의 고민은 꼭 일어나야 할 것이기에 일어났을 뿐입니다. 그 고민이 당신을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해줄 거예요.”라거나 “모든 하루는 언제나 새로운 날입니다. 똑같은 날은 없어요.”, 혹은 “당신은 지금 이대로 완전합니다. 당신 안에는 삶의 나침반이 자리잡고 있어요.”라고 말해 준다면 어떨까?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던 걱정이나 짜증은 사라지고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책상이나 머리맡에 두고 하루 한 장씩 넘기며 보는 <365일 눈부신 하루를 시작하는 한마디>는 인터넷 마음공부 공동체 ‘목탁소리’의 지도법사이자 여러 권의 책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평안과 용기를 안겨 준 법상 스님의 글과 불교계 대표 일러스트레이터인 용정운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져 있다. ‘지금 이대로 당신은 완전하다’고 말해 주는 법상 스님의 글과 용정운 작가의 따스하면서도 귀여운 그림은 피곤하기만 할 것 같은 하루를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루로 바꿔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법상
法相
인연 닿는 도량에 여행하듯 머물며 수행과 전법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강원도 고성의 설악과 동해가 한 눈에 바라다 보이는 소담한 절 운학사에 머물고 있다. 인터넷 생활수행도량 ‘목탁소리(www.moktaksori.org)’와 다음 카페 ‘목탁소리 지대방(http://www.moktaksori.kr)’의 지도법사로서 생활 속에서 마음을 닦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수행을 이끌어 가고 있다.
스님은 불교와 명상을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보다 쉽고 실천적인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고, 수행과 명상, 자연과 여행을 주제로 쓴 진지한 깨침의 글들이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렇게 스님의 글을 읽고 ‘생활 속의 수행’에 뜻을 모은 사람들이 만든 것이 인터넷 생활수행도량 ‘목탁소리’이다. ‘목탁소리’는 현대를 살아가는 바쁜 생활인들이 서로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자신의 내면을 살피는 소중한 깨침의 공간이 되었고, 종교와 계층을 초월하여 마음을 맑히고자 하는 모든 이들의 고향과 같은 귀의처가 되면서 불교와 명상 분야의 대표적인 웹사이트로 자리 잡았다.
동국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불교를 공부했으며, 조계종 원로의원 불심도문 큰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스님은 조계종 포교사이트 「달마넷」을 비롯 「한국일보」 「법보신문」 「월간 불광」 등에 글을 연재하였으며, 2005년에는 「한국문인」에서 신인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금강경과 마음공부』『생활수행이야기』『마음공부이야기』『부자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라』 『삶을 창조하는 행복수업』 『기도하면 누가 들어 주나요』,『붓다 수업』 등이 있다. 특히 저서 『반야심경과 마음공부』는 불교출판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2005년 올해의 불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림 : 용정운
카투니스트, 일러스트레이터. 명상 에세이집 『일상에서의 작은 깨달음』 외에 『산사일기』, 『불자생활백서』, 『이 순간』, 『부처님나라 개구쟁이들』, 『내 안에 삶의 나침반이 있다』 등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붓다 일러스트 회향(www.zentoon.com)과 이미지보리(www.imagebori.com)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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