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추적 - 이동하는 모든 것의 인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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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드워드 흄스
출판사항사회평론, 발행일:2017/11/03
형태사항p.419p. 국판:22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435664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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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엄청나게 복잡하고 믿을 수 없이 광대한,
마법 같은 세계로의 초대!


작가 아서 클라크는 자신이 명명한 과학 3법칙에서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Any sufficiently advanced technology is indistinguishable from magic)고 말했다.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이 평범한 우리들의 이해력을 뛰어넘어 마치 마법처럼 신비롭게 느껴지는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 아서 클라크의 말을 떠올리게 할 만큼 마법 같은 세계가 존재한다. 그런데 우리는 스마트폰에서 우주선까지 화제의 중심에 있는 과학과 달리 이 세계가 있다는 사실조차 잘 느끼지 못한 채 살고 있다.
현대 문명을 지탱하고 있으면서도 우리의 눈길조차 받지 못하는 보이지 않는 세계, 바로 교통과 물류의 세계이다. ‘교통과 물류’라는 주제는 인문학적 지식을 논하는 대화에서도, 세계 경제와 미래 트렌드 현안을 다루는 회담에서도 얘기하기 애매한 주제로 여겨진다. 모두들 역사나 문화적 지식과 식견,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에 열광할 뿐, 사람과 상품을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것은 지루하고 단순한 귀찮은 ‘과정’으로 무시한다.
하지만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매일 수천만 명이 이동하고 수억 개의 물품이 항공기와 선박과 자동차를 거쳐 운송된다. 오늘날 단 하루치의 세계 상품의 이동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과 아폴로 달 착륙 프로젝트를 합친 것보다 더 규모가 크다. 더 직관적으로 비유하자면, 피라미드, 후버 댐,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하루 만에 짓는 것과 같다. 이런 마법 같은 일이 아주 조용히 누구의 감탄 없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매일매일, 지극히 당연한 일상처럼.
전작 <<102톤의 물음>>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쓰레기를 다룸으로써 퓰리처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 에드워드 흄스는 이번에도 우리가 몰랐던 광대한 미지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너무나 거대해서 한 단어로 명명하기조차 쉽지 않은 이 세계를 저자는 도어투도어 세계라고 이름 짓는다. 이 이름은 문에서 문으로, 출발에서 도착까지, 실상 우리 생활의 시작에서 끝을 책임지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도어투도어 세계임을 상기시킨다. 사람을 옮겨주고, 상품을 배달하는 이동에 관한 모든 역사와 경제, 인물과 삶의 이야기가 이 안에서 펼쳐진다.
저자가 안내하는 도어투도어 세계로의 여행은 아이폰 알람소리와 함께 시작한다. 모두 안전띠를 꽉 매기 바란다!
  

 

작가 소개

저 : 에드워드 흄스

Edward Humes
미국의 저널리스트로 1989년에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뉴욕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매거진], [시에라] 등에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 『102톤의 물음』(Garbology), ‘PEN 상’ 수상작 『No Matter How Loud I Shout』, 『Mississippi Mud』, 『Forces of Nature』, 『Monkey Girl』 등이 있다.

 

역 : 김태훈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국내 대기업 마케팅 분야에서 근무하였다. 현재 번역가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아스널: 축구의 전설 프리미어리그』, 『야성적 충동: 인간의 비이성적 심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혁신이란 무엇인가』, 『불 인 차이나』, 『그린스펀 버블』, 『Giving : 기빙』, 『카탈리스트 코드』, 『히어로 프로젝트』, 『코칭 : 풍요로운 삶을 위한 조언』, 『가격 파괴 전략』, 『뮌헨, 1972』, 『미래형 리더』,『욕망의 경제학』『기만의 정권』, 『아스널』,『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소비 본능』,『강대국의 경제학』,『아시아의 힘』외 다수가 있다.  

 

목 차

서문: 480만 킬로미터의 통근
1장: 자명종
2장: 캔 안의 유령
3장: 아침 커피
4장: 일주일에 비행기 4대
5장: 13일의 금요일
6장: 피자와 항구 그리고 밸런타인
7장: 물류 세계의 여인들
8장: 천사의 문
9장: 항구의 발레
10장: 마지막 여정
11장: 방향 전환
12장: 낙원의 로봇들
13장: 다음 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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