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죄악사 상

고객평점
저자조찬선
출판사항평단, 발행일:2017/11/24
형태사항p.352 국판:23
매장위치종교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3435005 [소득공제]
판매가격 14,800원   13,3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66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과거 기독교의 죄악사와
오늘의 이야기를 담아낸 생생한 기록!

지난 인류의 역사에서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참상은 약 600만을 학살한 나치도 아니고, 약 150만을 학살한 킬링필드의 주역 폴 포트도 아니다. 약 30만을 학살한 아프리카의 이디아민도 아니다. 바로 교황의 가톨릭에 의해 최소 5천만에서 1억에 가까운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피를 흘렸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는 교회가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었을까? 개신교 한편에서는 개신교와 가톨릭이 분리되기 전 가톨릭교회가 저지른 죄였지 개신교의 범죄는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종교개혁 이후 태동한 개신교 역시 인류에 끼친 과오가 적지 않다고 많은 교회사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이 책에는 과거 2000년간 기독교가 인류에게 끼친 해악(害惡)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를테면 십자군 원정의 경우 성지회복이라는 명분으로 십자군은 회교도를 무참하고 잔혹하게 살해했다. 1차 원정 당시 예루살렘 성안은 회교도의 피로 무릎까지 잠길 정도였다. 중세 회교권의 영웅 살라딘이 패주하는 십자군에게 식량을 제공한 것과는 대조적이다.영토 확장욕에 젖은 교황의 탐욕으로 수많은 젊은이가 희생됐고, 12세 내외 소년 ? 소녀들로 구성된 아동 십자군은 매춘부나 노예로 팔려가는 신세를 면치 못했다. 또한 종교재판에서 비롯된 각종 고문형과 마녀사냥은 참혹하기 이를 데 없다.끔찍한 종교재판이 계속되면서 16세기 스페인 인구는 2000만에서 600만 명으로 줄었다.신앙고백의 한 형태로 시작된 마녀재판은 19세기까지 근 4백 년이나 지속됐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철저하게 사실 위주로 쓰였다. 영어와 일어, 라틴어에 능한 저자가 중세 교황청 시종의 일기, 미국 초장기 이민사 등을 참조해 썼기 때문이다. 한국 기독교계의 거목(巨木)이자 원로인 저자는 “지난 2000년간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순교자의 자세로 할 수 있었다”며 “통렬한 과거 참회를 통해 교회가 예수는 진정으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출간 동기를 밝혔다.

“교회 안에 정의는 살아있는가? 교회 안에서
예수의 정신이 살아 있는 것을 본 일이 있는가?”

기독교를 외면하는 시대,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해야할까?

기독교는 인간의 죄악됨을 철저히 인정하고 회개하는 종교이기에 ‘기독교 죄악사’라고 해도 놀라지 말아야 하지만, 정작 그 내용을 살펴보면 이제껏 우리가 미화했던 기독교의 치부를 보게 되는 아픔이 있다. 특히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지도자’들의 죄악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수많은 첩을 거느린 15세기 교황 알렉산더 6세는 자기 아들을 추기경으로 임명하기 위해 딸을 매춘에 가담시키기도 했다. 중세 유럽을 휩쓴 매독이 교회와 상류층으로부터 전파됐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종교개혁을 일으킨 마르틴 루터 역시 처첩을 거느렸으며 수녀와 사이에 자식을 낳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연 오늘날의 한국 교회는 어떠한가? 교인들은 목사를 우상처럼 섬기고, 목사는 성추행을 저지른 것이 알려진 뒤에도 면직되지 않고 회개하지도 않는다. 교회 내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한 비방이 난무하는 모습은 과거 기독교 죄악사와 별반 다르지 않다. 저자는 “기독교가 혁명적인 개혁을 통해 진정한 예수의 가르침으로 되돌아가 인류에게 참다운 구원과 희망, 사랑, 평등, 평화 등을 보장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이 책은 반 기독교서가 아니다. 과거를 거울삼아 미래를 여는 반면교사(反面敎師)역을 해내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즉, 이 책은 기독교의 근본인 사랑의 교훈을 정면으로 무시하고 위반한 성직자들의 감추어져 왔던 죄악상을 파헤치고, 미래 인류 사회를 위한 대대적인 종교의 개혁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기독교의 정체를 발견하고 인류와 기독교와 또 모든 종교의 나아갈 방향을 발견하게 되기 바란다. 인류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기독교의 개혁은 필수 조건이며 아울러 참다운 예수의 부활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저 : 조찬선

1917년 평남에서 출생해 일본 동경신학대학과 미국 애즈베리 신학대학(M.Div), 보스톤 대학(STM)에서 공부하고 퍼시픽 컬럼비아 대학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목원대학교 교수를 지냈고, 18년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및 대학교회 담임목사와 전국 기독교학교 교목회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에서는 밸리연합감리교회 초대 담임목사와 유인대학교(Yuin University) 부총장을 지냈고, 연합감리교(UMC)에서 코커스 회장으로 활동했다.  

 

목 차

추천의 글
서문
중요한 연대표

제1장. 교회의 존재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가?
I. 성직자들의 장사하는 집으로 전락하는 교회
II. 교회는 죄인을 만드는 곳인가?
III. ‘통성기도’ 시간은 위선과 기만의 연습시간인가?
IV. 원죄(原罪)는 있는가?
VII. 십일조와 공갈협박
VI. 교회는 신도들을 보이지 않는 쇠사슬로 묶어 구속하는 곳인가?
VII. 신앙은 생활화 되었는가?
VIII. 타락한 성직자들
1. 어떤 신부(神父)의 이야기
2. 권력과 손잡는 성직자들

제2장. 기독교 세계 선교는 성령의 역사인가, 사탄의 역사인가?
I. 기독교는 선교지의 전통 문화와 고유 종교의 말살을 중지하라
- 기독교만이 사랑과 구원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종교인가? -
II. 기독교 선교는 선교지 주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었는가, 불행을 가져다 주었는가?
III. 기독교 세계 선교의 전망
1. 다른 종교들의 세계화운동
2. 회교의 반격
3. 중동국가들의 반(反) 기독교운동
4. 기독교 선교사들의 잘못된 선교 자세
5. 과거 기독교의 잘못된 선교운동

제3장.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는 성자였는가, 악마였는가?
I. 콜럼버스와 스페인 왕실의 후원
II. 콜럼버스 아메리카 도착
III. 콜럼버스는 성자였는가?
IV. 콜럼버스는 악마였는가?
V. 콜럼버스의 죄악상

제4장. 십자군은 하나님의 군대였는가?
I. 십자군의 작전경로
1. 십자군은 왜 생겼는가?
2. 제1회에서 제4화까지의 십자군
3. 아동 십자군
4. 제5회에서 제9회까지의 십자군
II. 십자군의 죄악상
1. 십자군의 성격과 그 잔인성
2. 두 성전의 대립
III. 십자군이 인류사에 남긴 교훈
1. 십자군은 하나님의 뜻을 실천한 것인가?
2. 성전(聖戰), 즉 종교전쟁은 불가피한가?
3. 종교가 인류 사회에 평화를 보장할 수 있는가?
4. 종교간의 극한 대립 분쟁은 피할 수 없는가?
5. 십자군이 남긴 교훈과 인류의 미래

제5장. 로마 천주교의 존재는 인류 사회에 도움이 되었는가?
서론
I. 면죄부(免罪符, Indulgence)는 유효했는가?
1. 배경
2. 면죄부의 타락상
3. 종교의 상업화
4. 하나님의 이름을 악용하는 성직자들의 죄악

II. 천주교는 개신교나 타종교와 공존공영할 수 있는가?
III. 교황은 진정 베드로의 계승자인가?
1. 베드로가 받은 세 가지 특권은 유효한가?
2. 고해성사와 중세 교황들의 실태
IV. 역대 교황 명단
V. 교황무류설(敎皇無謬設, Papal Infallibility)
VI. 천쥬교와 유대인들과의 관계 개선
VII. 교황과 측근들의 부패한 성생활
- 알렉산더 6세 교황을 중심으로 -
VIII. 천주교의 '혼인무효제도'는 정당한가?
IX. 과거의 로마 천주교는 살인교였는가?
- 개신교 박해사 -
1. 프랑스의 개신교도 학살사건
2. 종교재판소(Inquisition)
3. 학상당한 학자들

참고문헌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