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더 포스의 마지막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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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도미닉 스미스
출판사항청미래, 발행일:2017/10/30
형태사항p.429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683667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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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7세기 그림이 이어준 세 사람의 운명적인 이야기
300년 동안 세 도시에서 교차되는 매혹적인 드라마

17세기 네덜란드 여성화가 사라 더 포스가 남긴 한 점의 그림으로 인해서 운명적으로 얽히게 된 두 명의 남녀에 대한 매혹적인 이야기가 300년에 걸친 3개의 시대와 3개의 도시를 무대로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에 길드에 가입하여 그림을 그렸지만, 그 존재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화가들을 모델로 해서 저자 도미닉 스미스는 매력적인 이 소설을 창작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사라 더 포스라는 여성화가, 그리고 그녀가 남긴 ?숲의 가장자리에서?라는 그림을 매개로 해서 1950년대의 뉴욕 맨해튼에 사는 부유한 변호사 마티와 그 당시만 해도 변방이었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뉴욕으로 건너온 매력적인 대학원생이자 고미술품 복원가인 엘리, 이 세 사람의 이야기가 시대와 장소를 넘나들며 생생하게 전개된다. 엘리는 수상한 미술상의 의뢰로 위작을 그리게 되고, 이 사소한 예술적 호기심으로 시작된 엘리의 위작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그녀의 운명을 이끌고 간다. 아름다우면서도 드라마틱한 이 소설은 우아하게 사랑과 상실 그리고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완벽하게 그려낸다.

1635년 암스테르담 : 사라 더 포스는 여성으로서 성 루가 길드에 최초로 가입한 뛰어난 화가로, 남편과 딸과 함께 암스테르담에서 풍족하지는 않지만, 소소하게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그들은 바닷가로 올라온 거대한 바다짐승, 고래를 그리러 스케치 여행을 떠나고 사라는 그곳에서 불길한 기운을 안고 돌아온다. 불과 며칠 후에 딸은 전염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고, 사라의 인생은 알 수 없는 그리고 거친 운명의 격류 속으로 끌려들어간다.

1957년 뉴욕: 유일하게 남은 사라 더 포스의 작품 '숲의 가장자리에서'가 맨해튼의 부유한 변호사 마티 드 그루트의 침실에 걸려 있다. 이 작품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그림으로, 아름답지만 황량한 풍경화이다. 마티의 결혼 생활 역시 평화롭지만 지루하고 황량하다. 센트럴 파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마티의 멋진 아파트에서 화려한 자선 모임 파티가 열렸던 그 날에 마티의 침실에서 이상스러운 일이 벌어진다. 이 일을 계기로 탐정을 고용하게 된 마티는 가난한 컬럼비아 대학원의 미술사학과생 엘리 시플리를 만나게 되고, 이때부터 엘리와 마티는 서로의 운명 속으로 얽혀들게 된다.

2000년 시드니: 유명한 미술사학자이자 시드니 대학교의 교수가 된 엘리 시플리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자신의 전문분야인 네덜란드 황금기 여성화가 전시회를 준비하게 된 엘리는 예상치 못하게 자신의 어두운 과거가 드러날지도 모를 일을 스스로 불러들이게 된다. 이 일은 그녀가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쌓아올린 삶을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무너뜨릴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도미닉 스미스

Dominic Smith
도미닉 스미스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성장했고 지금은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살고 있다. 그는 세 편의 소설 『멀리 반짝이는 해안(Bright and Distant Shores)』, 『아름다운 잡동사니(The Beautiful Miscellaneous)』, 『루이 다게르의 은판 사진(The Mercury Visions of Louis Daguerre)』을 썼다. 그의 단편 소설은 푸시카트 상(Pushcart Prize) 후보에 올랐고 『애틀랜틱(The Atlantic)』, 『텍사스 먼슬리(Texas Monthly)』,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을 비롯한 여러 매체들에 실렸다. 스미스는 오스트레일리아 예술 회의의 신작 지원금, 도비 파이사노 연구비 지원, 마이크너 연구비 지원을 받았다. 그는 워렌 윌슨 컬리지의 작가를 위한 MFA 프로그램에서 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역 : 허진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마틴 에이미스의 『런던 필즈』, 할레드 알하미시의 『택시』, 나기브 마푸즈의 『미라마르』, 존 리 앤더슨의 『체 게바라, 혁명적 인간』(공역), 앙투아네트 메이의 『빌라도의 아내』, 아모스 오즈의 『지하실의 검은 표범』, 수잔 브릴랜드의 『델프트 이야기』, 오드리 설킬드의 『레니 리펜슈탈, 금지된 열정』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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