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는 돌들이 가득

고객평점
저자레오 리오니
출판사항보림, 발행일:2017/11/15
형태사항p. 31×23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3311254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때때로, 끝없는 우리의 마음속 이미지들은 비록 모호한 것일지라도
 예기치 않은 순간 중요한 의미로 다가온다.” ­ 레오 리오니

연필 선, 흑백 농담의 아름다움
레오 리오니의 첫 그림책 《파랑이와 노랑이》는 손자들과 기차를 타고 가던 중 〈라이프〉 잡지를 찢어 작업했지요. 그 후 40여 권의 그림책을 만들었는데 색연필로 색칠하거나 콜라주로 작업한 것이 대부분이에요. 《바닷가의 돌들이 가득》은 드물게, 연필로 정성스럽게 그렸어요. 흑백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농담을 넣어 표현했지요. 색으로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고운 연필선만으로 무게감 있게 아름다움을 표현하기는 쉽지 않지요. 레오 리오니는 어릴 때부터 집에서 샤갈의 원화를 보고 자랐으며, 시간이 나면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지속적으로 미적인 감각을 키워 나갔어요. 흑백만으로 제대로 아름다운 것은 무엇인가 작심하고 그린 작품입니다. 《바닷가의 돌들이 가득》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사각사각’레오 리오니의 연필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아요.

“내가 일생 동안 한 여러 가지 일 중, 그림책 작업을 한 것보다
더 큰 만족을 준 것은 없다.” ­ 레오 리오니

성찰을 통해 지혜를 알려 주는 레오가 전하는 장난스러운 마음
레오 리오니의 그림책은 해학적이고 철학적인 내용이 많아요. 그래서 유독 어른 독자들도 많지요. 그의 깊은 통찰력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철학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와 그림 속에서 감동을 줍니다. 그런데 《바닷가의 돌들이 가득》은 경쾌한 연애편지 같아요. 진짜 세상에 있는 돌처럼 그렸지만, 자세히 보면 정말 있을까? 없을까? 마치 알아맞혀 보라는 듯 장난을 걸고 있어요. 레오 리오니의 돌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작은 돌 하나를 갖거나 나만의 돌을 그리고 싶어져요.

《바닷가에 돌들이 가득》은 이렇게 탄생했어요
“나의 할아버지 레오 리오니와 할머니는 이탈리아 리비에라 해안의 리구리아라는 곳에 살았습니다. 그곳의 해변은 《바닷가에는 돌들이 가득》에 나오는 조약돌들과 비슷한 돌들로 덮여 있었어요. 검은색 조약돌과 회색 조약돌이 있었지요. 많은 돌들에는 흰색 줄무늬가 새겨져 있었고요. 어릴 적, 할아버지와 나는 바닷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완벽히 동그란 조약돌을 찾아다녔지요. 당연히, 그런 조약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레오에게 조약돌은 아주 아름다운 것이었고 그는 수년간 조약돌을 그렸습니다. 레오는 연필 드로잉이나 석판화로 조약돌을 그렸는데, 그 그림들은 레오의 이야기나《평행 식물학(Paralle Botany)》이라고 불리는 책에 등장합니다.” - 애니 리오니

작가 소개

저 : 레오 리오니

Leo Lionni
어릴 적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소년기에는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 등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문화적인 소양을 키웠습니다. 다양한 직업들을 통해 사회적인 경험을 더한 작가가 실제로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40대가 훌쩍 넘은 1959년의 일이었습니다. 그의 첫 작품인 “Little Blue and Little Yellow”는 원래 지루한 기차여행을 하는 동안 손자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지어진 책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며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레오 리오니의 작품을 살펴보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단순하게 특징만을 살려 놓아 어린이들이 더욱더 판타지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만듭니다. 그는 주로 개인과 개인, 개인과 공동체, 자기 인식이라는 주제에 대해 개성적인 매릭터를 창조하여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데 그러기 위해서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탈피해 그때 그때의 아이디어에 따라 소재와 기법을 달리한 그림책을 구성합니다.

 

역 : 정회성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초빙 교수로 재직하는 한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피그맨』으로 2012년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아너 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1984』,『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덴의 동쪽』,『휴먼 코미디』,『리브라』,『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해리스 버딕과 열네 가지 미스터리』,『북풍의 등에서』,『뚱보가 세상을 지배한다』,『기적의 세기』,『첫사랑의 이름』,『온 뷰티』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