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바이킹부터 문화재 도둑까지
역사를 바꾼 세계의 도둑들을 한 권으로 만나다!
장사면 장사, 탐험이면 탐험, 어떤 분야에서든 돋보이는 민족이었던 바이킹을 왜 사람들은 야만스럽고 잔인한 존재라고만 기억할까? 중세 유럽 사람들이 성인의 유골을 탐냈다는 것이 사실일까? ‘신사의 나라’로 알려진 영국이 해적 드레이크를 환영한 이유는 무엇일까? 판초 비야 같은 산적들이 어떻게 혁명을 이끌게 되었을까? 강대국들은 왜 문화재를 약탈했을까? 그동안 세계사를 시대순으로 죽 나열하는 데에 그치거나, 특정 사건에만 초점을 맞추던 기존 어린이 세계사교양서들과는 달리, 이 책은 특별한 인물들로 역사적 사건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전하므로 세계사 공부를 시작한 초등학생도 재미있게 세계사를 접할 수 있다.
도둑이라는 색다른 주제를 통해
재미있게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교양서
ⓒ 이크종
흔히들 ‘도둑’이라고 하면 남의 물건을 훔치는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도둑이 정말 다 나쁠까? 물론 누가 봐도 나쁜 짓을 한 게 분명한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 역사 속에는 의적이나, 나라를 위해 일한 스파이 등 결코 ‘나쁘다’고 평가할 수 없는 도둑들도 있었다. 이러한 세계사 속 도둑들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역사 속으로 들어가 그들이 살았던 시대가 어떠했는지, 사람들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겼는지를 따져 봐야 한다. 이 책은 ‘도둑’이라는 색다른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세계사를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각의 도둑이 갖는 세계사적 의미와 더불어 그로 인한 영향과 당시 시대상까지 쉽고 재미있게 엮었다.
이 책에 나오는 다섯 도둑들은 세계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고향을 떠난 바이킹은 프랑스·영국·러시아·이탈리아에 자리 잡으면서 유럽 국가들이 세워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중세 유럽을 지배했던 로마 가톨릭은 성유골을 훔치는 등 탐욕을 보이다가 결국 종교개혁을 불러왔다. 또한 해적 드레이크는 영국이 해상 제국으로 성장하는 것을 도왔으며, 산적 출신 판초 비야는 멕시코혁명에서 농민들을 이끌었다. 문화재를 약탈한 강대국들마저 인류의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등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직 정식 교과 과정으로 세계사를 배우지 않는 초등학생 어린이들도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시대와 사건을 아우르는 세계사 속 인물로 자연스럽게 세계사를 경험하며, 세계사 속 여러 사건과 의미까지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를 바꾼 세계의 도둑들을 한 권으로 만나다!
장사면 장사, 탐험이면 탐험, 어떤 분야에서든 돋보이는 민족이었던 바이킹을 왜 사람들은 야만스럽고 잔인한 존재라고만 기억할까? 중세 유럽 사람들이 성인의 유골을 탐냈다는 것이 사실일까? ‘신사의 나라’로 알려진 영국이 해적 드레이크를 환영한 이유는 무엇일까? 판초 비야 같은 산적들이 어떻게 혁명을 이끌게 되었을까? 강대국들은 왜 문화재를 약탈했을까? 그동안 세계사를 시대순으로 죽 나열하는 데에 그치거나, 특정 사건에만 초점을 맞추던 기존 어린이 세계사교양서들과는 달리, 이 책은 특별한 인물들로 역사적 사건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전하므로 세계사 공부를 시작한 초등학생도 재미있게 세계사를 접할 수 있다.
도둑이라는 색다른 주제를 통해
재미있게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교양서
ⓒ 이크종
흔히들 ‘도둑’이라고 하면 남의 물건을 훔치는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도둑이 정말 다 나쁠까? 물론 누가 봐도 나쁜 짓을 한 게 분명한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 역사 속에는 의적이나, 나라를 위해 일한 스파이 등 결코 ‘나쁘다’고 평가할 수 없는 도둑들도 있었다. 이러한 세계사 속 도둑들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역사 속으로 들어가 그들이 살았던 시대가 어떠했는지, 사람들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겼는지를 따져 봐야 한다. 이 책은 ‘도둑’이라는 색다른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세계사를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각의 도둑이 갖는 세계사적 의미와 더불어 그로 인한 영향과 당시 시대상까지 쉽고 재미있게 엮었다.
이 책에 나오는 다섯 도둑들은 세계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고향을 떠난 바이킹은 프랑스·영국·러시아·이탈리아에 자리 잡으면서 유럽 국가들이 세워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중세 유럽을 지배했던 로마 가톨릭은 성유골을 훔치는 등 탐욕을 보이다가 결국 종교개혁을 불러왔다. 또한 해적 드레이크는 영국이 해상 제국으로 성장하는 것을 도왔으며, 산적 출신 판초 비야는 멕시코혁명에서 농민들을 이끌었다. 문화재를 약탈한 강대국들마저 인류의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등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직 정식 교과 과정으로 세계사를 배우지 않는 초등학생 어린이들도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시대와 사건을 아우르는 세계사 속 인물로 자연스럽게 세계사를 경험하며, 세계사 속 여러 사건과 의미까지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글 : 정헌경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한국사와 서양사, 동양사, 역사교육론을 두루 익혔다. 졸업 후 중학교 두 곳에서 역사를 가르쳤으며, 그 후 출판계에 입문하여 교과서와 참고서 개발을 시작으로 온라인 콘텐츠, 전집, 단행본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여러 책을 기획하고 편집했다. 지은 책으로는 [단숨에 정리되는 세계사 이야기]가 있다.
그림 : 임익종
연세대학교에서 건축 공학을 공부했다. 잠시 건설 회사에 다녔지만, 그림 그리고 싶은 꿈을 접지 못해 회사를 뛰쳐나온 뒤로 지금까지 열심히 그림을 그리면서 즐겁게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래요, 무조건 즐겁게??가 있고, 그린 책으로 ??뜨거운 지구촌??, ??한입에 꿀꺽! 맛있는 세계 지리??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기 전에
1장 약탈자 바이킹의 숨겨진 모습
2장 종교를 내걸고 성유골을 훔친 사람들
3장 영웅이 된 해적, 프랜시스 드레이크
4장 혁명에 뛰어든 의적, 판초 비야
5장 강대국의 횡포, 문화재 약탈
참고한 책
1장 약탈자 바이킹의 숨겨진 모습
2장 종교를 내걸고 성유골을 훔친 사람들
3장 영웅이 된 해적, 프랜시스 드레이크
4장 혁명에 뛰어든 의적, 판초 비야
5장 강대국의 횡포, 문화재 약탈
참고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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