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명장명 - 현대 영미 문학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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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성곤
출판사항에피파니, 발행일:2017/11/17
형태사항p.415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596826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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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에즈라 파운드부터 존 바스까지,
단 한 권으로 집약한 현대 영미 문학의 ‘전설들’!
현대 영미 문학의 ‘전설들’을 40개의 장면으로 펼쳐본다!

『문학의 명장면』은 현대 영미 문학의 40개 주요 장면들을 사건별/주제별/작가별로 다루었다.

대개 '문학사'에 관한 책이라고 하면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시간대 별로 짚고 넘어가는 단선적 구성을 띄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40개의 문학적 사건들을 '명장면'으로 구성하여 종과 횡으로 촘촘하게 엮어냈다.

글을 읽어 내려가는 것만으로도 현대 영미 문학의 전설들을 머리속에 차곡차곡 쌓는 기분을 느끼게 하며, 영미문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많지 않은 독자일지라도 충분히 책 속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장르문학까지 아우른 폭 넓은 문학사!
박제된 문학사가 아닌 살아있는, 현재진행형 문학 이야기!

『문학의 명장면』에서 다루는 현대 영미 문학의 범위는 기존에 반복되어 회자된 문학사에 한정되지 않는다.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 필립 딕의 「신분 위장자」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문학의 효시들과 포스트모던 소설, 트랜스내셔널리즘까지를 다루고자 하였다.

20세기의 문학을 이룩한 작가와 작품 들을 통해 영미 문학의 전통을 확인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보고 느끼는 실재로 나아가는, 박제된 문학이 아닌 앞으로의 문학! 교과서 속에 박제된 낡은 문학사가 아니라 지금 우리 옆에 살아있는 현재진행형 현대 영미 문학사를 제시한다.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이 쓴 ‘문학의 하이브리드’,
쉽고도 친절한 현대 영미 문학사!

저자 김성곤은 저 유명한 『오리엔탈리즘』의 저자인 에드워드 사이드의 제자로, 1970년대에 한국에서 최초로 포스트모더니즘에 관한 논의를 전개한 영문학자이다. 세계문학의 현장에서 한국문학을 널리 소개할 뿐만 아니라 현대한국문학의 새로운 정신과 감각을 발굴하며 문학의 현장에서 단 한순간도 벗어나 본 적이 없는 독특한 유형의 영문학 전문가이다. 특별히 어떤 진영과 이념에도 사로잡히지 않고 오직 작품과 작가와 독자와 시장을 폭 넓게 긍정적으로 껴안은 드문 문학평론가이기도 하다.

특히 저자는 문학적 하이브리드, 즉 전자매체와 영상매체가 문자매체를 위협하는 시대에 문학의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장르 간 결합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그렇기에 『문학의 명장면』은 단순한 문학사 안내서를 넘어서 각각의 명장면들이 가지는 시대적 의미를 글 속에 녹여냈다. 오랜 기간 영문학을 연구해 온 저자의 현대 영미 문학 이야기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색다른, 그리고 읽기 쉽지만 알차게 정돈된 글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김성곤

 현재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이며 서울대학교 영문과 교수, 문학평론가이다.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원장과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원장, 문학과영상학회 초대 회장, 한국현대영미소설학회 회장, 국제비교한국학회 회장, 한국 아메리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외국문학》 책임 편집위원, 《21세기문학》 편집위원, 문학사상사 주간을 지냈다. 1970년대 후반부터 《문학사상》에 다양한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이후 포스트모더니즘과 문화 연구 전공자로서 1990년부터 국내 최초로 영화 속에서 문화를 읽어 내는 글들을 발표했다. 『김성곤 교수의 영화 에세이』, 『헐리웃, 20세기 문화의 거울』, 『문학과 영화』, 『김성곤의 영화 기행』, 『영화로 보는 미국』 등 문화와 영화를 접목한 저서와 『뉴미디어 시대의 문학』, 『퓨전 시대의 새로운 문화 읽기』, 『글로벌 시대의 문학』, 『하이브리드 시대의 문학』 등 다수의 평론집이 있다.  

 

목 차

책 머리에

Part 1 사건으로 본 명장면
01. 에즈라 파운드 위대한 시인인가, 국가의 반역자인가? 016
02. 윌리엄 포크너 사라져 가는 전통 023
03. 어니스트 헤밍웨이 전쟁의 폐허와 “길 잃은 세대” 036
04. 제임스 조이스 작가의 망명과 조국 062
05. F. 스콧 피츠제럴드 개츠비는 왜 위대한가? 069
06. 헨리 밀러 미국의 금서들 076
07. J. D. 샐린저 “비트세대”와 “성난 젊은이들”의 등장 083
08. 레슬리 피들러 “소설의 죽음”과 인종 간의 화해
09. 매카시즘과 이데올로기 대립 시대의 문학 098
리처드 매드슨 「나는 전설이다」 099
잭 피니 「신체 강탈자들」 102
필립 딕 「신분 위장자」 104
리처드 콘돈 「만주가 보낸 대통령 후보」 106
10. 토머스 핀천과 에드워드 사이드 포스트모던 소설과 탈식민주의 109
11. 필립 로스 “정치적 올바름” 118
12. 단 리 ‘포스트 디아스포라’와 ‘트랜스내셔널리즘’ 126

Part 2 미국문학의 시작과 ‘아메리칸 드림’의 명장면
I. 미국인의 원형을 창조한 작가
13. 워싱턴 어빙 아메리카의 신화적 해석 137
II. “어둠의 핵심”을 본 작가들
14. 에드거 앨런 포 미국의 악몽 탐색 153
15. 너세니얼 호손 청교도주의 비판과 미국의 정체성 탐색 163
16. 허먼 멜빌 흰고래 추적의 의미 174
17. 랄프 월도 에머슨 초월주의 186
18. 헨리 데이비드 소로 개인의 자유와 비폭력주의 193
19. 월트 휘트먼 개인과 자아의 찬양 200
20. 에밀리 디킨슨 일상과 명상 시 210
21. 마크 트웨인 미국이라는 이름의 뗏목 216
22. 헨리 제임스 미국과 유럽의 관계 성찰 228
23. 시어도어 드라이저 자연주의와 인간의 사회결정론 239

Part 3 현대문학의 명장면
I. 모더니즘 시대의 시
24. 로버트 프로스트 미국 국민시인의 등장과 전원시 249
25. T. S. 엘리엇 모더니즘 시의 문명비판 260
26. 월러스 스티븐스 질서와 화합의 시 269
27.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영혼치유의 시 276
II. 마르크스주의 시대: 경제공황기의 문학
28. 마이클 골드 경제공황 소설 292
29. 리처드 라이트 사회저항 소설 297
30. 제임스 T. 패럴 온건한 좌파작가 310
31. 존 도스 패서스 미국이란 무엇인가? 315
32. 존 스타인벡 강렬한 사회의식의 작가 320
33. 제임스 에이지와 워커 에반스 경제공황 르포르타주 324
34. 너새니얼 웨스트 폭력과 광기의
시대에 사적인 꿈을 꾼 블랙유머 작가 329
35. 에드먼드 윌슨 좌우통합/두 겹의 시각을 가진 비평가 333
III. 고백시와 투사시/비트시와 뉴욕지성파 시
36. 로버트 로웰 고백시의 원조 346
37. 찰스 올슨 투사시의 창시자 352
38. 프랭크 오하라 뉴욕 지성파 시 357
IV. 유대계 미국문학
39. 솔 벨로우 산업사회의 소외된 지식인들 363
V. 포스트모더니즘시대
40. 존 바스 포스트모던 소설의 등장 391

부록 『문학의 명장면』 속 작가와 작품들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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