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념, 종교, 계급, 인종 갈등으로 관용과 사랑을 잊은
오늘날의 세계를 위한 이야기!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애덤 기드비츠의 신작이 데뷔작처럼 동화 재해석 작품이 될지, 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될지를 두고 여러 예측이 분분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가 선택한 것은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아이들의 이야기였다. 중세 유럽 배경의 문학 작품이 수없이 많다는 점이 증명하듯이, 중세 유럽은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흥미진진한 시대이다. 애덤 기드비츠는 이 복잡 다난한 시기를 살았던 평범하고 약한 사람들에게 주목했다. 중세 유럽은 종교가 절대적인 힘을 가지던 시기이다. 하지만 빛이 밝으면 그림자도 짙은 법, 그로 인한 어두운 이면도 있었다. 평민 대부분이 종교 기관에 속한 땅의 소작농으로 궁핍한 삶을 살았고, 기독교 외의 종교와 인종은 핍박을 받았다. 이 책의 주인공들도 마찬가지다. 예지력 때문에 마녀 취급 받는 소녀 잔느, 초인적인 힘을 가진 흑인 혼혈 소년 윌리엄, 식물로 다친 사람을 치유할 줄 아는 유대인 소년 야곱. 이들에게 공통점이란 중세 유럽이 핍박한 이질적인 존재라는 것이다. 종교와 성별, 성장 환경이 전혀 다른 세 아이들은 우연히 만나 세속적인 편견과 종교적인 박해에 맞서 귀중한 책을 구해내는 엄청난 임무를 해낸다.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진한 우정을 쌓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겉으로 보이는 차이란 아주 사소하며 보통 사람들의 생각만큼 그렇게 큰 장벽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는 종교, 인종, 이념적인 갈등에 대한 통찰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초등 고학년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다.
중세 유럽 역사와 판타지의 만남!
애덤 기드비츠는 13세기 중세 프랑스의 풍경과 세계관을 보다 풍부하게 담기 위해 수년에 걸쳐 역사를 연구했다. 그렇다면 이 소설은 얼마만큼이 진짜이고, 얼마만큼이 가짜일까? 작품에 등장하는 ‘루이 9세’를 비롯한 수 명의 인물은 실제 인물이다. 루이 9세는 실제로 신앙심이 두텁고 좋은 왕으로 기억되는데, 그의 당시 행적을 살짝 비틀어 되살려낸 점이 재미있다. 또 작품에 등장하는 ‘신성한 못 분실 사건’과 기사들이 늪지대에서 가라앉는 사건, 그리고 2천여 권의 탈무드가 파리 중심부에서 불살라진 것도 실제 사건이다. 그 밖의 다른 사건은 중세 시대의 전설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윌리엄의 캐릭터, 치명적인 방귀를 뀌는 용, 그리고 잔느가 변장한 왕을 알아보는 장면이 그렇다. 이야기의 큰 흐름은 초현실적인 허구이지만, 그 배경만큼은 사실에 근거해 깊이 있게 채색되어 있다. 실존했던 중세 역사 속으로 고학년 독자를 초대하는 마법의 초대장 같은 책이다.
오늘날의 세계를 위한 이야기!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애덤 기드비츠의 신작이 데뷔작처럼 동화 재해석 작품이 될지, 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될지를 두고 여러 예측이 분분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가 선택한 것은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아이들의 이야기였다. 중세 유럽 배경의 문학 작품이 수없이 많다는 점이 증명하듯이, 중세 유럽은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흥미진진한 시대이다. 애덤 기드비츠는 이 복잡 다난한 시기를 살았던 평범하고 약한 사람들에게 주목했다. 중세 유럽은 종교가 절대적인 힘을 가지던 시기이다. 하지만 빛이 밝으면 그림자도 짙은 법, 그로 인한 어두운 이면도 있었다. 평민 대부분이 종교 기관에 속한 땅의 소작농으로 궁핍한 삶을 살았고, 기독교 외의 종교와 인종은 핍박을 받았다. 이 책의 주인공들도 마찬가지다. 예지력 때문에 마녀 취급 받는 소녀 잔느, 초인적인 힘을 가진 흑인 혼혈 소년 윌리엄, 식물로 다친 사람을 치유할 줄 아는 유대인 소년 야곱. 이들에게 공통점이란 중세 유럽이 핍박한 이질적인 존재라는 것이다. 종교와 성별, 성장 환경이 전혀 다른 세 아이들은 우연히 만나 세속적인 편견과 종교적인 박해에 맞서 귀중한 책을 구해내는 엄청난 임무를 해낸다.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진한 우정을 쌓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독자들은 겉으로 보이는 차이란 아주 사소하며 보통 사람들의 생각만큼 그렇게 큰 장벽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는 종교, 인종, 이념적인 갈등에 대한 통찰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초등 고학년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다.
중세 유럽 역사와 판타지의 만남!
애덤 기드비츠는 13세기 중세 프랑스의 풍경과 세계관을 보다 풍부하게 담기 위해 수년에 걸쳐 역사를 연구했다. 그렇다면 이 소설은 얼마만큼이 진짜이고, 얼마만큼이 가짜일까? 작품에 등장하는 ‘루이 9세’를 비롯한 수 명의 인물은 실제 인물이다. 루이 9세는 실제로 신앙심이 두텁고 좋은 왕으로 기억되는데, 그의 당시 행적을 살짝 비틀어 되살려낸 점이 재미있다. 또 작품에 등장하는 ‘신성한 못 분실 사건’과 기사들이 늪지대에서 가라앉는 사건, 그리고 2천여 권의 탈무드가 파리 중심부에서 불살라진 것도 실제 사건이다. 그 밖의 다른 사건은 중세 시대의 전설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윌리엄의 캐릭터, 치명적인 방귀를 뀌는 용, 그리고 잔느가 변장한 왕을 알아보는 장면이 그렇다. 이야기의 큰 흐름은 초현실적인 허구이지만, 그 배경만큼은 사실에 근거해 깊이 있게 채색되어 있다. 실존했던 중세 역사 속으로 고학년 독자를 초대하는 마법의 초대장 같은 책이다.
작가 소개
글 : 애덤 기드비츠
미국 볼티모어에서 자랐고, 지금은 뉴욕 브루클린에 살면서 세인트 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첫 작품인 《사라진 헨젤과 그레텔》로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유명 작가로 발돋음했다. 6년에 걸친 조사와 집필 끝에 탄생한 〈이야기 수집가와 비밀의 아이들〉은 뉴베리 아너상의 영예를 안았고,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선정, 퍼블리셔스 위클리 최고의 책 선정 등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림 : 해텀 앨리
이집트 출신 삽화가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텔레비전 방송과 여러 출판물에 작품을 선보여 왔다. 지금은 캐나다 뉴브런즈윅에서 아내와 아들, 애완동물 여러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2018년에도 애덤 기드비츠와 함께하는 다양한 작업이 예정되어 있다.
역 : 유수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히스토리카 세계사9』『축복받은 불안』『피델 카스트로&체 게바라』,『세계도시파노라마 2권: 베이징』,『노예12년』,『히든위치』등이 있다.
상품요약정보 : 의류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