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누구나 집을 지을 수 있지만, 누구나 잘 지을 수는 없다!
건설관리전문가 김선규 교수가 상가주택 한 채를 짓는 과정을 세밀화처럼 그려냈다!
대지 구입에서 완공 후 입주까지 과정을 사실적이며 감성적으로 기록한 인문학적 건축일기
모든 건물들은 자기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건물을 지으며 발생했던 수많은 일화, 피와 땀이 얼룩진 기록들을 통해서 그 건물의 진정한 의미가 더욱 뚜렷해지는 것이다. 때문에 건물을 짓는 과정을 알면 건물의 진짜 모습에 더욱 다가갈 수 있다.
건물을 짓는 과정은 매일 기록하는 작업일지나 완공된 다음에 발간하는 건설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작업일지나 건설지들은 대부분 무미건조한 나열식으로 기록되어 있어 건설 과정의 땀과 호흡이나 진정한 숨결을 느끼기엔 부족하다.
이 책에 나오는 SMJ HOUSE는 수많은 건물 중에서도 아주 작은 상가주택에 불과하지만, 대지의 구입에서부터 완공 후 입주까지 겪었던 일화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실적이며 감성적으로 표현하였다.
저자의 이러한 시도는 독자들에게 건물의 진면목(眞面目)을 알게 하여 건물을 바라보는 시선을 좀 더 깊이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상가주택을 짓고자 하는 사람들이나 저자와 같은 건설관리(CM) 연구자들에게는 좋은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김선규
저자인 담유(澹喩) 김선규(金宣圭)는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Michigan at Ann Arbor에서 건설관리(CM) 전공으로 석사학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설관리(CM)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림산업(주)에서 견적 및 건축시공, (주)한국전력기술에서 원자력발전소, 경부고속철도, 인천국제공항 건설사업의 공정관리, (주)LG건설에서 CM팀장으로 건설관리와 공정관리 등 약 15년간의 실무를 경험하였다.
1999년 대학교에 부임해서 현재 강원대학교 공과대학 도시건축학부 건축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부전공은 공정관리(Time Management)와 위험관리(Risk Management)이다. 주요 저서로서는 『공정관리특론』, 『건설위험관리』, 『Advanced Topics in Measurements』, 『BDM공정관리』가 있다.
목 차
건물(建物)의 진면목(眞面目) - 005
제1부 상가주택을 짓는 이유
산자락에 움막을 짓다 - 014
장인어른의 당부 - 017
전원주택의 꿈을 접다 - 020
불행에 대비하다 - 022
건축주-CM으로 일석이조를 노리다 - 025
제2부 대지구입
땅을 찾아보다 - 030
아직 때가 이르다 - 032
인연이 닿지 않는 땅들 - 037
좋은 땅은 가까이에 있었다 - 045
과연 타당성은 있는가? - 053
땅을 구입하다 - 057
제3부 설계와 건축허가
땅 잘 사셨습니다 - 062
설계를 시작하기 전에 - 065
그래도 갈매천변이 좋다 - 068
규모가 작아서 그런가? - 073
제가 바로 그놈입니다 - 077
구리에도 설계사무실이 있구나 - 085
모든 설계에는 정답이 있습니다 - 091
설계계약을 체결하다 - 095
‘을’이 ‘갑’ 되다 - 103
방향을 잃고 헤매다 - 108
배를 갈아타고 건축허가를 받다 - 113
- SMJ House 설계 완료 공정표 - 120
제4부 공사 준비
유비무환과 인터넷 - 124
상가주택 공종별 업체들을 알아보다 - 130
공종별 주요 작업과 자재들을 정리하다 - 134
건축공사비를 견적하다 - 138
공정관리계획을 수립하다 - 142
공사비관리계획을 수립하다 - 146
골조공사, 전기공사, 설비공사 업체를 선정하다 - 151
엘리베이터, 레미콘, 철근업체를 선정하다 - 163
착공을 위한 마지막 절차를 진행하다 - 169
제5부 골조공사
고사를 지내고 규준틀을 매다 - 174
땅을 파고 버림콘크리트를 타설하다 - 180
기초를 놓다 - 191
시스템비계를 매다 - 196
1층 골조가 높이 올라가다 - 200
갈매천 물을 길어다가 뿌리다 - 211
목수들이 이상하다 - 218
못에 발바닥이 찔리다 - 223
목수들 인건비가 지급되지 않다 - 228
가평목수들이 투입되다 - 234
레미콘 타설하다가 거푸집이 터지다 - 240
목수반장이 실수를 반복하다 - 243
전기분전반 설치가 잘못되다 - 253
형틀목수들이 철수하다 - 257
새로운 목수팀이 투입되다 - 265
골조공사 이후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다 - 274
상량식을 하고 다락 지붕을 덮다 - 290
제6부 외부마감공사
현장을 정리하며, 마감공사를 준비하다 - 302
외벽 석공사를 시작하다 - 319
엘리베이터 자재가 반입되다 - 325
조적과 미장공사가 시작되다 - 330
하스리를 하다 - 333
방수와 엘리베이터 설치가 시작되다 - 339
외벽 실리콘 작업이 시작되다 - 357
바닥 방음재를 설치하다 - 364
기포를 타설하다 - 370
지붕 징크공사가 시작되다 - 375
외벽 석공사를 끝내다 - 379
샷시와 창문틀을 설치하다 - 385
난방 엑셀을 깔다 - 388
방통을 타설하다 - 395
도시가스 배관 작업을 시작하다 - 402
외부비계를 해체하다 - 412
제7부 내부마감공사
타일공사를 시작하다 - 418
도시가스배관 작업자가 추락하다 - 423
도시가스배관을 연결하고 오수받이를 설치하다 - 439
부대토목공사, 계단난간 설치를 시작하다 - 443
엘리베이터 준공검사를 받다 - 449
거실 테라스 난간을 설치하고 유리를 끼우다 - 454
도장 작업과 노출콘크리트 작업을 시작하다 - 465
가설컨테이너를 철거하다 - 469
도배 작업을 시작하다 - 474
내부 철제계단과 위생도기를 설치하다 - 482
소방검사와 배수설비 준공검사를 받다 - 487
인터폰/CCTV 설치, 전기·통신 준공검사, 원상복구확인을 받다 - 491
보일러 설치, 설계사무실에 준공서류를 넘겨주다 - 498
임대세대 싱크대 설치, 조명기구를 달다 - 506
SMC와 큐비클을 설치하다 - 512
마루를 깔고, 주인세대 싱크대를 설치하다 - 519
제8부 사용승인과 입주
준공서류를 제출하다 - 532
특검을 받다 - 537
입주를 준비하다 - 541
사용승인이 지연되다 - 549
드디어 입주하다. 그리고 사용승인이 나다 - 554
- SMJ House 준공 공정표 -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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