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의 역사교실

고객평점
저자신연호
출판사항시공주니어, 발행일:2017/12/15
형태사항p.127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2786142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세계사 속으로 뛰어든 인문학, 수상한 인문학 교실!
마리 앙투아네트와 프랑스 혁명을 통해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수상한 인문학 교실>은 아이들을 인문학적 주제에 흥미롭게 빨려들게 하여, 상상력과 창의성을 길러 줄 것이다. -문용린(서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 전 교육부 장관)

깊은 생각과 산뜻한 아이디어로 인문학을 손에 쥐여 주듯이 즐겁게 설명하는 시리즈이다.
-고운기(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는 <수상한 인문학 교실> 시리즈
 최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가 점점 치열한 경쟁으로 치닫고 돈과 성공만이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는 현실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것이 바로 사람에 대해 알아 가는 학문인 인문학이다.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요즘에는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도서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인문학 도서들도 많이 출간되고 있다. 하지만 인문학은 어른들도 막연하고 어렵게 느끼는 세계인 만큼 이론적으로, 학문적으로만 접근한다면 아이들은 인문학에 대해 거리감만 느낄 수 있다.
시공주니어의 <수상한 인문학 교실> 시리즈는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세계사 속 인물들이 등장하는 ‘수상한 인문학 교실’이라는 환상의 공간을 무대로, 아이들이 세계사의 주요 사건 속으로 들어가서 모험을 겪는 재미있는 동화가 펼쳐지며,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만나는 고민들을 스스로 해결하고 보다 현명한 답을 찾도록 한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스스로 인문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올바른 가치관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세계사 속 인물들과 떠나는 환상 여행
 수상한 인문학 교실을 방문하면 진시황, 클레오파트라, 노벨 등 세계사 속 유명 인물들이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물론 이 선생님들은 자신이 왜 갑자기 선생님이 되었는지도 모를 때가 많으며, 따분하고 고리타분한 수업을 하지도 않는다. 단지 자신이 살고 있던 세계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뿐이다. 세계사의 인물들과 여행을 떠난 아이들은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 흥미진진한 모험을 겪는데, 이 모험 속에는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가 담겨 있다. 책, 인권, 과학, 아름다움, 돈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인문학적 주제들이다. 세계사의 주인공이 되어 겪는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를 읽으며, 독자들은 이러한 인문학적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다.

▷ 고민을 해결해 주는 수상한 인문학 교실
 수상한 인문학 교실을 방문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고민을 갖고 있거나 가치관의 혼란을 겪고 있다. ‘책은 왜 읽어야 할까?’, ‘과학 발달은 과연 좋은 걸까?’ 등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흔히 겪거나, 살면서 한번쯤 만나게 되는 고민들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고민에 대한 답을 직접적으로 제시해 주는 대신에,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고민의 해결 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수상한 인문학 교실의 선생님과 역사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얻을 수 있도록 말이다. 독자들도 책을 읽으며 주인공의 고민을 자신의 고민처럼 공감하고, 현명한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세계사 속 사건과 인물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선생님이 되는 인물과 아이들이 모험을 하며 겪는 일들은 모두 실제 일어났던 세계사의 사건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물론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졌지만 말이다. ‘책 속 인물, 책 속 사건’ 코너에서는 이야기 속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전해 준다. 동화를 걷어낸 진짜 정보가 담겨 있어, 세계사 상식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의 세계사’ 코너에서는 각 권의 주제에 대한 역사적 흐름이나 발전사를 보여 준다.
이러한 코너들은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주제를 살펴보도록 도와주고, 책의 주제와 역사의 연관성을 함께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이와 같은 배경지식을 갖고 동화를 보면, 동화의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다.

▷ 이야기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즐거운 그림
 이야기만큼이나 그림을 보는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그림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에서 나온 재미있는 그림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등장인물 캐릭터들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진 것은 물론, 즐거운 그림에 저절로 웃음이 날 것이다.

▷ 스스로 생각하도록 도와주는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은 책의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코너로, 주인공들의 행동에 대해 독자 스스로의 생각을 써 보고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인문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역사 교실 -역사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 프랑스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만난 역사의 주인공들!
역사를 전공하고 있는 삼촌은 장미에게 역사 공부를 못 시켜 안달이다. 장미는 역사가 하나도 재미없는데 말이다. 장군이나 여왕도 아니고 중요하지도 않은 시민, 백성 이야기로 역사 공부를 하자고 하니 더욱 싫을 수밖에. 장미는 삼촌을 피해 달아나다가 우연히 카페 ‘수상한 인문학 교실’에 들어간다. 카페의 교실지기는 장미에게 프랑스 왕 루이 16세의 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메뉴로 골라 주고, 베르사유 궁전에 가서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국민들의 사정이 담긴 진정서를 읽어 주라고 한다.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예쁜 드레스를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장미가 읽어 주려고 하는 진정서에는 통 관심이 없다. 장미는 왕실 마구간에서 일하는 소년 장 밥티스트(줄여서 장 밥)에게서 국민 의회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당시 프랑스는 세 신분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제3 신분인 평민들은 무거운 의무를 진 채 제1, 제2 신분인 성직자와 귀족에게 차별을 당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민 대표들이 국민의 권리를 찾겠다며 만든 게 국민 의회였다.
장 밥과 파리 구경을 하던 장미는 가방을 도둑맞고, 장 밥은 장미의 가방을 찾겠다며 사라져 버린다. 장미는 장 밥을 찾아다니다가 장 밥의 친구 폴린의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 파리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총을 멘 군인들이 대포를 끌고 다니고, 왕은 국민들을 제압하려는 명령을 붙이고, 사람들은 곳곳에 모여 왕실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결국 왕과 귀족들에게 분노한 시민들은 무기를 찾아 바스티유 감옥으로 몰려간다. 그곳에서 장미는 장 밥을 비롯하여 포도주 가게 아저씨, 맥주 가게에서 일하는 청년, 초콜릿을 만드는 여성 등 평범한 시민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찾겠다며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본다. 장미는 이름만 들었던 프랑스 혁명의 한가운데 와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장미는 프랑스 혁명이 왕비, 장군 같은 유명한 사람들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만든 역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프랑스 혁명은 구체제의 모순을 극복하고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시민들이 스스로 들고일어나 이루어 낸 혁명이다. 물론 대부분의 역사책은 왕과 왕비, 장군 등 정치가와 유명한 사람들만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역사책에 이름이 등장하지는 않아도, 평범한 한 사람 한 사람이 역사에 기여를 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평범한 사람들의 삶도 역사의 한 부분으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도 모두 역사의 주인공이다!

▶ 교실지기의 특별 수업
 역사 교실 수업이 끝난 뒤에는 ‘교실지기의 특별 수업’이 열려 이야기 속 내용을 다시 정리해 준다. ‘세계사 속의 역사’에서는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역사’가 어떤 의미를 갖고 발전해 왔는지를 살펴본다. ‘역사’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헤로도토스를 통해서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를 짚어 보고, 역사를 바라보는 자세, 역사를 기록하는 관점 등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책 속 인물, 책 속 사건’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여러 소문과 진실을 살펴보고,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게 된 원인과 프랑의 혁명의 의미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본다.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에서는 역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직접 서술해 볼 수 있다.

작가 소개

글 : 신연호

1967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방송국에서 다큐멘터리와 어린이 프로그램의 원고를 썼고 만화영화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다. 어린이책작가교실을 수료했다. 에릭 칼의 그림책에 반해서 어린이책 작가가 되었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 방면의 책을 많이 쓰고 있다. 2010년 단편동화 「슬픔을 대하는 자세」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문화재로 배우는 근대 이야기』가 있다.

 

그림 : 소복이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다. 지금은 만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독특하고 깊이가 느껴지는 그림에 인문적 감수성을 더해 내는 흥미로운 작업을 하고 있다.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 환경 운동 단체인 ‘녹색연합’ 등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이백오 상담소』 『두 번째 비법』 등이 있고, 『우리집 물 도둑을 잡아라』 『인권도 난민도 평화도 환경도 NGO가 달려가 해결해 줄게』 등에 그림을 그렸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