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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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강대희
출판사항새로운사람들, 발행일:2017/09/15
형태사항p.201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120552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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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예방의학과 공공의료의 미래를 제시하는 청사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대희 학장이 2011년 서울신문 ‘열린세상’에 기고했던 칼럼과 2015년 조선일보의 ‘의학의 창’에 썼던 원고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구성했다. 건강백세와 예방의학,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현주소, 미래 한국의 보건 의료에 대한 지은이의 관심과 신념이 잘 드러나고 있다.
“사회를 고치는 의사가 돼라.”는 서울의대 시절의 은사 고(故) 윤덕로 예방의학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방의학을 전공하게 되었다는 강대희 학장은 “미래의 의사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인재양성과 대학의 역할에 대한 소신도 피력하고 있다.


의료기술과 의학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더 중요하다
강대희 학장은 예방의학 교수로 암 예방과 역학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다. 그는 의사이셨던 부친과 서울의대 선배이신 이종욱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을 본받아 전문성과 인성, 헌신을 바탕으로 하여 생명과학과 보건 의료의 발전을 이끄는 리더가 되기를 희망한다. 이런 소신은 2012년 1월 17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취임 때 밝힌 소감에서도 잘 드러난다.
“의사가 전문적인 의학 지식과 의료 기술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환자를 따뜻하게 대하는 인성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 학생 선발 과정에 인성 평가를 반영하고, 입학 후에도 봉사 활동을 필수 학점으로 이수토록 할 방침입니다.”
의과대학에서 의학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좋은 인성을 가진 의사를 만드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통일 대비 의학과 글로벌 보건 의료 서비스의 비전
통일에 대비하여 보건의료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통일을 준비할 때, 의료 분야도 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할 영역이다. 단순히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북한에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누가 북한 환자를 진료하고, 어떻게 의료진을 교육하며, 어떤 제도를 운영하고, 어떤 의학 체계를 따를 것인지 심사숙고해야 할 과제들이다. 의료 체계와 방식, 의학 교육, 용어 등 분단시대의 차이를 해소하는 일이다. 당연히 민간과 정부가 함께 노력할 때,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준비가 가능하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저자가 학장으로 부임한 지 얼마 후 통일의학센터를 개소하여 이 문제에 대비하고 있다.
메르스 확산, 탄저균 배달 사건 등에서 보듯이 질병 확산에 국가의 경계 사라지고 있는 글로벌 시대다. 한국은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Global Health Security Agenda)를 개최하여 보건안보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전문적 실력과 협력의 자세로 인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했다. 한국의 의료 서비스가 세계 수준임은 이미 잘 알려져 있고, 효율적인 보건의료 원조사업은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병원 진출, 병원 정보 시스템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출도 그렇고, 라오스 의료진을 한국에서 훈련시키는 서울프로젝트나 아시아·아프리카 보건정책 관리들에게 연수교육을 제공하는 이종욱 펠로우십은 대표적인 보건의료 ODA(공적개발원조)의 성공 사례다.


보건의료와 의학 교육에 대한 대한민국 의료계 리더로서의 관심
눈부신 경제성장과 함께 대한민국의 보건의료는 지난 50년 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하였고, 대표적인 보건의료 지표인 평균수명과 기대수명도 급격히 증가하였다. 1960년대만 해도 만 50세가 채 되지 않던 기대수명이 2015년에는 79세가 되었고, 2050년이 되면 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고령국이 된다.
그런가 하면 지역과 소득에 따른 건강 불평등은 더욱 심해지고, 의료 이용의 왜곡도 무척 심한 상태다. 낮은 의료보험료를 유지하기 위해 의료수가를 옥죈 결과로 진찰보다는 고가의 검사에 의존하는 왜곡된 의료 행태를 낳기도 한다.
대한민국 의료계의 리더로서 지은이는 글로벌 코리아와 한류(韓流)의 명성에 걸맞게, 그리고 우리 사회의 성숙도에 부응하여 이제는 보건의료정책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조정되어야 하고, 대한민국의 의료와 의학 교육에 대한 문제점도 해결해야 한다는 간절한 바람을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하여』에 담아내고 있다.

작가 소개

저 :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환경보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분자 역학, 유방암 분야에서 총 270여 편의 국제논문을 출판하였고, Breast Cancer Research를 포함한 다수의 SCI 등재 저널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2002년과 2004년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2008년과 2010년 서울대학교병원 학술상, 2015년 올해의 의사평론가상을 수상하였다. 대학 행정 및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과대학 연구부학장, 서울대학교 연구부처장, 서울대학교병원 대외정책실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며,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등 과학기술 및 보건의료 정책 분야에서도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4년 창립을 주도한 아시아 코호트 컨소시엄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 IARC 위해도 평가위원으로 활동하였다.

 

 

목 차

제1부 건강백세와 예방의학
1장 건강백세
2장 올바른 건강정보
3장 예방의학

제2부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현주소
4장 메르스가 남긴 교훈
5장 통일 의학과 보건의료정책

제3부 미래 한국의 보건 의료
6장 글로벌 보건의료
7장 생명의료연구의 핵심은 인재양성

제4부 미래, 대학, 의사
8장 미래의사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9장 대학의 역할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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