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청소년들의 현실과 마음을 담은 소설
현직교사 김호준이 쓴 배꼽 빠지게 웃기면서도 먹먹한 지금 우리 아이들 이야기
극심한 취업난에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요즘 청년들에게 세상은 3포 세대라는 꼬리표를 붙였다. 그럼 단지 공부를 못 한다는 이유만으로 꿈과 희망마저 포기한 채 수업시간 내내 책상에 엎드려 자는 우리 청소년들에겐 몇 포 세대라는 말을 붙여야 할까?
19년째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온 저자 김호준은 자신도 무기력하고 우울한 십대 시절을 보냈다고 얘기한다. 자신과 같은 아이가 더는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교사가 되었지만, 본인의 십대 시절과 지금 아이들이 처한 교육 현장에 큰 차이가 없어 좌절을 맛보기도 한다.
그렇게 마냥 주저앉을 수는 없다는 마음으로 저자는 그 안에서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한 대안을 만들어 가기로 하고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아이들을 데리고 등산도 가고, 문집도 만들고, 직접 배구도 가르치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아이들에게 정직한 땀과 성취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려고 노력했다.
그런 경험들과 교단에서 만난 아이들과의 일화를 저자는 착실히 기록해 나갔고, 마침내 한 편의 이야기로 완성이 되었다. 문학을 따로 배운 적도, 작가로 등단한 적도 없지만 아이들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사랑을 원동력 삼아 진정성 가득한 성장소설 《디그요정》으로 탄생시켰다.
빠른 전개와 유쾌한 문장으로 ‘찌질’한 청춘들을 그려내다!
화끈한 웃음과 발랄한 재미의 B급 감성을 제대로 포착한 소설
파릇파릇 열여덟 청춘이건만 이미 삶의 의욕을 상실한 아이 ‘수능.’
공부 말고도 삶은 충분히 빛날 수 있음을 배구로 가르쳐주고 싶은 의욕 넘치는 담임 ‘봉수.’
공부 포기, 부모 포기 그리고 친구마저 포기한 채 외톨이로 지내는 수능이의 소원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숨이 멎어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하루하루 무기력 속으로 빠져드는 수능이에게도 혈기 왕성한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중요 신체부위다. 시도 때도 없이 힘이 실리는 바람에 그만 여선생님의 수업시간에 딱 걸려 망신을 당하고, ‘발기 수능’이란 별명까지 얻는다.
《디그요정》은 이처럼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무기력에 빠지려야 빠질 수 없는, 생애에서 가장 활기찬 시기를 맞은 이팔청춘들이 어째서 생기를 잃고 시든 배춧잎처럼 지낼 수밖에 없는지를 이야기한다.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삭막한 닭장 같은 교실에 처박혀 날갯짓 한번 제대로 할 수 없는 현실과 순조롭게 공부를 따라가는 몇 명의 아이들 위주로 돌아가는 수업 탓에 그저 들러리로 방치된 채 생기를 잃어가는 대부분의 아이들....
그렇게 아이들에게 내려앉은 두터운 무기력의 장막에 숨구멍이라도 틔워주려고 발버둥 치는 선생이 바로 봉수다. 담임의 지나친 간섭과 오지랖 넓은 참견에 아이들은 때론 비웃고 때론 반감을 드러내며 대들기도 하지만 이처럼 끊임없이 관심 가져주는 어른이 있다는 게 싫지만은 않다. 주인공 수능이 역시 담임 봉수가 자신을 만만히 보고 괴롭힌다고 투덜대지만 관찰당하는 게 내심 기쁘기까지 하다. 그런 담임 봉수의 부단한 노력과 살신성인의 자세로(실제로 쓰러지기도 하면서) 가르치는 배구 덕분에 아이들은 조금씩 마음을 열고 눈빛을 반짝인다.
특히 저자는 배구 기술 가운데 ‘디그’에 주목한다. 자신의 몸을 스펀지처럼 만들어 어떤 강력한 공이라도 받아내는 디그는 삶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담임 봉수는 아이들이 세상으로부터 받는 냉대와 상처에 지레 겁먹고 외면하거나 아파하지 말고 스펀지처럼 그것들을 가볍게 받아쳐 내길 바라며 ‘디그요정’이 되라고 닦달한다.
물론 아이들이 단박에 ‘디그요정’으로 변신할 리 없다. 산적 같은 담임 봉수와 찌질한 아이들이 한 번쯤 날아보려고 애쓰는 과정이 마치 좌충우돌 한 편의 코미디처럼 펼쳐진다. 특히 이래저래 삐딱한 낙오자로 찍힌 수능이는 계속해서 야자를 째고, 욕설을 내뱉고, 툴툴거리지만 서서히 ‘디그요정’으로 변신한다. 과연 수능이가 보여주는 ‘디그요정’은 어떤 모습일까?
마음을 두드리는 저자의 투박한 진심
“스스로 뒤처지고 싶은 아이는 한 명도 없습니다!”
요즘 아이들과 마주친 듯한 생생함,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이야기에 빨려 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담임 봉수를 통해 저자의 진실한 마음이 전해진다. 지금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주변 어른들의 관심과 아이들의 마음에 삶에 대한 긍정성을 불어넣어 주는 거라는 저자의 말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동시에 주인공 수능이의 굳게 닫혔던 마음이 서서히 열릴 때면 독자들 역시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뭉클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 모두가 명확히 알고 있는 사실을 저자는 다시 한번 환기시킨다.
“스스로 뒤처지고 싶은 아이는 한 명도 없습니다!”
작가 소개
저 : 김호준
1969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동네 할머니를 따라 산으로 들로 다니며 나물을 캐고, 나무하며 놀았다. 활달하고 반장을 도맡아 하던 어린 시절의 삶은 고등학교에서 예기치 않은 사연에 휘말려 끝났다. 우울하고 무기력한 십대의 오랜 방황을 끝낸 것은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덕분이었다. 어머니의 기도는 자식이 고등학교 졸업만이라도 하는 것이었다.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아 들고 교사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꿈을 잃고 방황하며 어렵게 졸업한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며, 아이들에게 정말로 도움이 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였다. 늦은 시작이었지만 10년 만에 교사가 되었다. 교사가 된 날, ‘선생 노릇 잘 하겠심니더’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19년째 통도사 아래 보광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살고 있다. 『디그요정』은 그가 쓴 첫 번째 장편소설로 작품에 나오는 이야기와 인물은 교사로 살며 만난 아이들, 겪은 이야기가 바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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