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없고, ‘SOS’만이 쓰여 있는
비밀 편지를 보낸 의뢰인을 찾으러
수상한 정글로 향한 엉덩이 탐정을 따라 미로를 지나고
숨은 그림을 찾다 보면 추리력과 사고력이 쑥쑥!
엉덩이 탐정과 함께하면 추리가 쉽다!
엉덩이를 꼭 닮은 얼굴 모양, 범인을 찾으면 진지한 얼굴로 유감없이 쏘아 대는 “뿌우우웅” 왕 방귀, 좋아하는 음식은 고구마 파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흠흠, 냄새가 나는군!” 등 엉덩이 탐정은 지금까지 그 어떤 어린이책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개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탐정이다.
엉덩이 탐정은 어른스러운 말투나 뛰어난 추리력만 보면 어른인 것 같으면서도, 좋아하는 음식 종류나 지독한 방귀로 범인을 잡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아이 같다. 이렇듯 빈틈이란 없어 보이는 천재 탐정이 입에서 냄새 지독한 방귀를 뀌어 범인을 잡는다는 설정은, 독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책 속 추리 과정에 몰입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
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5. 정글에서 날아온 SOS 사건》 역시 초등 저·중학년 수준에 딱 맞는 추리 난이도를 설정하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 2, 3, 4》를 읽고 추리의 기본을 잘 다진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추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기발한 사건들을 다뤘다.
이번 신작에서 엉덩이 탐정은 ‘거울에 비추어야만 읽을 수 있는 거울 문자’로 비밀 편지의 메시지를 간파하고, 비밀 편지를 보낸 의뢰인을 찾으러 조수 브라운과 함께 낯선 정글로 가서 ‘의뢰인의 이동 경로 꼼꼼히 관찰하기’ ‘힌트에 숨겨진 규칙 파악하기’ ‘부분으로 전체 모습 추론하기’ ‘사건 현장 꼼꼼히 살피기’ 등 실제 사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추리 과정을 선보인다. 그밖에도 이번 신작에는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 ‘미로 찾기’ 같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책 속 활동들도 풍부해, 많은 글밥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88쪽이나 되는 추리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 있게 따라갈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 독자들은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어설픈 조수 브라운이 베일에 싸인 의뢰인을 찾아 떠나는 정글 모험 속에서 단서가 될 만한 것을 찾아내는 ‘분석 활동’과 다양한 모양의 그림 속에서 규칙성을 찾아내는 ‘규칙 찾기 활동’, 단서를 종합해 의뢰인을 특정하는 ‘유추 활동’과 주변 사물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 해결 능력 활동’을 책 속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흥미 있는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하는 학습 태도를 기르는 현재의 통합 교과 교육 목표와도 크게 부합한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5. 정글에서 날아온 SOS 사건》은 어린이 독자들의 추리력은 물론, 사고력 향상과 긍정적인 학습 태도까지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멋진 책이다.
일본의 인기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 만화 구성이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만나 훌륭하게 어우러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시리즈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한 권의 책 속에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뿐만 아니라 만화 구성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는 데 있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는 엉덩이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전반적인 과정은 동화 글로 서술하고, 책 내용의 이해를 돕는 올컬러 삽화를 전 페이지에 수록했다. 거기에 엉덩이 탐정이나 조수 브라운 등 책 속에 등장하는 여러 개성 있는 인물들의 성격을 보여 주는 만화 구성까지 군데군데 넣어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 그림책은 너무 쉽고 아직 그림보다 글이 더 많은 동화책은 읽기 힘든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책 한 권을 완독한 어린이 독자들은 사건을 해결했다는 쾌감과 더불어 완독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본문 구성은 이 책의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멋진 등장인물들과 만나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엉덩이 탐정과 그의 조수 강아지 브라운, 이번 신간에서 처음 등장한 베일에 싸인 ‘의뢰인’, 아리따운 ‘고양이 숙녀’와 엉덩이 탐정이 애독하는 잡지 ‘카페 가이드’의 ‘곰 기자’까지, 책 속에 등장하는 기상천외한 등장인물들이 다채로운 본문 구성과 함께 더욱 빛을 발하며 아이들로 하여금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흠흠, 위기일발이었어.
계속 앞으로 가려면 이 덫 장치를 풀어야겠군.”
첫 번째 사건: 유적에서 날아온 SOS 사건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어느 날, 엉덩이 탐정 사무소 앞으로 편지 한 통이 날아온다.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없는 비밀 편지에는 지도 한 장과 거울 문자로 된 ‘SOS’만이 쓰여 있고,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은 지도에 X 표시가 된 곳으로 향하기로 결심한다. 기차도 타고, 배로 갈아타 가며 도착한 곳은 바로 후덥지근한 정글!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은 어디선가 본 듯한 모양으로 뚫려 있는 정글 속 수풀을 지나 거대한 유적에 다다른다. 그러나 유적 안에는 목숨을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덫들이 사방 가득 놓여 있는데……. 과연 엉덩이 탐정은 고대 유적 안으로 들어가 의뢰인을 구하고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두 번째 사건: 수상한 방문자
날씨가 좋은 어느 날, 브라운은 이른 아침부터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 엉덩이 탐정이 자주 읽는 잡지인 ‘카페 가이드’에서 취재를 위해 엉덩이 탐정 사무소를 방문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브라운은 모자도 쓰고, 머리도 빗고, 나비넥타이도 매 가며 취재진들을 기다린다. 그리고 잠시 후, 한 방문자가 엉덩이 탐정 사무소의 문을 열고 들어온다. “실례합니다. ‘카페 가이드’에서 왔는데요.” 그러나, 엉덩이 탐정의 안내를 받고 방으로 들어선 남자는 다짜고짜 식기 선반으로 다가가 잔 하나를 집어 들고 어떤 말을 크게 외치며 넋을 잃은 채 잔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 그 순간, 엉덩이 탐정의 눈이 번뜩 빛난다. 과연, 엉덩이 탐정의 눈에만 포착된 수상한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비밀 편지를 보낸 의뢰인을 찾으러
수상한 정글로 향한 엉덩이 탐정을 따라 미로를 지나고
숨은 그림을 찾다 보면 추리력과 사고력이 쑥쑥!
엉덩이 탐정과 함께하면 추리가 쉽다!
엉덩이를 꼭 닮은 얼굴 모양, 범인을 찾으면 진지한 얼굴로 유감없이 쏘아 대는 “뿌우우웅” 왕 방귀, 좋아하는 음식은 고구마 파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흠흠, 냄새가 나는군!” 등 엉덩이 탐정은 지금까지 그 어떤 어린이책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개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탐정이다.
엉덩이 탐정은 어른스러운 말투나 뛰어난 추리력만 보면 어른인 것 같으면서도, 좋아하는 음식 종류나 지독한 방귀로 범인을 잡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아이 같다. 이렇듯 빈틈이란 없어 보이는 천재 탐정이 입에서 냄새 지독한 방귀를 뀌어 범인을 잡는다는 설정은, 독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책 속 추리 과정에 몰입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
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5. 정글에서 날아온 SOS 사건》 역시 초등 저·중학년 수준에 딱 맞는 추리 난이도를 설정하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 2, 3, 4》를 읽고 추리의 기본을 잘 다진 어린이 독자들이 자신의 추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기발한 사건들을 다뤘다.
이번 신작에서 엉덩이 탐정은 ‘거울에 비추어야만 읽을 수 있는 거울 문자’로 비밀 편지의 메시지를 간파하고, 비밀 편지를 보낸 의뢰인을 찾으러 조수 브라운과 함께 낯선 정글로 가서 ‘의뢰인의 이동 경로 꼼꼼히 관찰하기’ ‘힌트에 숨겨진 규칙 파악하기’ ‘부분으로 전체 모습 추론하기’ ‘사건 현장 꼼꼼히 살피기’ 등 실제 사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추리 과정을 선보인다. 그밖에도 이번 신작에는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 ‘미로 찾기’ 같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책 속 활동들도 풍부해, 많은 글밥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88쪽이나 되는 추리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 있게 따라갈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 독자들은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어설픈 조수 브라운이 베일에 싸인 의뢰인을 찾아 떠나는 정글 모험 속에서 단서가 될 만한 것을 찾아내는 ‘분석 활동’과 다양한 모양의 그림 속에서 규칙성을 찾아내는 ‘규칙 찾기 활동’, 단서를 종합해 의뢰인을 특정하는 ‘유추 활동’과 주변 사물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 해결 능력 활동’을 책 속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흥미 있는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하는 학습 태도를 기르는 현재의 통합 교과 교육 목표와도 크게 부합한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5. 정글에서 날아온 SOS 사건》은 어린이 독자들의 추리력은 물론, 사고력 향상과 긍정적인 학습 태도까지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멋진 책이다.
일본의 인기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 만화 구성이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만나 훌륭하게 어우러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시리즈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한 권의 책 속에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뿐만 아니라 만화 구성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는 데 있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는 엉덩이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전반적인 과정은 동화 글로 서술하고, 책 내용의 이해를 돕는 올컬러 삽화를 전 페이지에 수록했다. 거기에 엉덩이 탐정이나 조수 브라운 등 책 속에 등장하는 여러 개성 있는 인물들의 성격을 보여 주는 만화 구성까지 군데군데 넣어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 그림책은 너무 쉽고 아직 그림보다 글이 더 많은 동화책은 읽기 힘든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책 한 권을 완독한 어린이 독자들은 사건을 해결했다는 쾌감과 더불어 완독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본문 구성은 이 책의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멋진 등장인물들과 만나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엉덩이 탐정과 그의 조수 강아지 브라운, 이번 신간에서 처음 등장한 베일에 싸인 ‘의뢰인’, 아리따운 ‘고양이 숙녀’와 엉덩이 탐정이 애독하는 잡지 ‘카페 가이드’의 ‘곰 기자’까지, 책 속에 등장하는 기상천외한 등장인물들이 다채로운 본문 구성과 함께 더욱 빛을 발하며 아이들로 하여금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흠흠, 위기일발이었어.
계속 앞으로 가려면 이 덫 장치를 풀어야겠군.”
첫 번째 사건: 유적에서 날아온 SOS 사건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어느 날, 엉덩이 탐정 사무소 앞으로 편지 한 통이 날아온다.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없는 비밀 편지에는 지도 한 장과 거울 문자로 된 ‘SOS’만이 쓰여 있고,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은 지도에 X 표시가 된 곳으로 향하기로 결심한다. 기차도 타고, 배로 갈아타 가며 도착한 곳은 바로 후덥지근한 정글!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은 어디선가 본 듯한 모양으로 뚫려 있는 정글 속 수풀을 지나 거대한 유적에 다다른다. 그러나 유적 안에는 목숨을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덫들이 사방 가득 놓여 있는데……. 과연 엉덩이 탐정은 고대 유적 안으로 들어가 의뢰인을 구하고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두 번째 사건: 수상한 방문자
날씨가 좋은 어느 날, 브라운은 이른 아침부터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 엉덩이 탐정이 자주 읽는 잡지인 ‘카페 가이드’에서 취재를 위해 엉덩이 탐정 사무소를 방문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브라운은 모자도 쓰고, 머리도 빗고, 나비넥타이도 매 가며 취재진들을 기다린다. 그리고 잠시 후, 한 방문자가 엉덩이 탐정 사무소의 문을 열고 들어온다. “실례합니다. ‘카페 가이드’에서 왔는데요.” 그러나, 엉덩이 탐정의 안내를 받고 방으로 들어선 남자는 다짜고짜 식기 선반으로 다가가 잔 하나를 집어 들고 어떤 말을 크게 외치며 넋을 잃은 채 잔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 그 순간, 엉덩이 탐정의 눈이 번뜩 빛난다. 과연, 엉덩이 탐정의 눈에만 포착된 수상한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작가 소개
글그림 : 트롤
とろる,トロル
글을 쓰는 다나카 요코와 그림을 그리는 후카사와 마사히데가 콤비를 이루어 만든 팀이다. 트롤이 쓰고 그린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는 엉덩이 얼굴을 한 ‘엉덩이 탐정’이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멋지게 해결하는 추리 동화이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엉덩이 탐정 : 뿡뿡 사라진 과자를 찾아라!』『엉덩이 탐정 : 뿡뿡 무지개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등이 있다.
역 :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좋은 어린이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의 꿈』 『이유가 있어요』 『불만이 있어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시리즈와 『폭풍우 치는 밤에』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별똥별아 부탁해』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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