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때문에 산다 2.0

고객평점
저자김은식
출판사항브레인스토어, 발행일:2018/01/05
형태사항p.303 국판:22
매장위치취미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073139 [소득공제]
판매가격 15,800원   14,2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1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한국프로야구 11회 우승의 신화,
‘최다’ 우승과 ‘최강’ 전력의 타이거즈!
1983년부터 약 35년 사이에 이룬 우승 11번의 위업. 어림 잡아도 3~4년에 한 번씩은 우승을 차지했다는 뜻이다. 특히 창단 이후 15년의 기간 동안 9회의 우승을 기록한 믿을 수 없는 기록에 더해, 2009년과 2017년의 우승으로 최다 우승과 부활의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타이거즈는 그 이름만으로도 한국프로야구 자체만큼이나 묵직한 무게감을 가지는 ‘전설’이다.
《KIA 타이거즈 때문에 산다 2.0》은 군산상고 야구단 창단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한국프로야구위원회 초대 사무총장 이용일, 최관수 감독에서부터 시작된 스토리는 호남지역 프로야구단 창단과 고(故) 김동엽 초대 감독 등으로 엮어진다. 이후 타이거즈는 김응용 감독이 부임하면서 본격적인 프로야구단의 면모를 보여 주기 시작한다.
이후 타이거즈는 1983년, 86년, 87년, 88년, 89년, 91년, 93년, 96년, 97년 계속해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의 팀으로 급부상하게 된다. 김응용 감독의 리더십뿐 아니라 김성한, 선동열, 이종범 등 타이거즈를 지탱하는 든든한 선수들도 한몫씩 해 주었다. 하지만 타이거즈의 기세도 IMF를 거치면서 기울기 시작했고, 2002년 7월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해태 타이거즈는 KIA 타이거즈로 재탄생하게 된다. 그리곤 2009년 우승으로 타이거즈는 ‘최다’ 우승과 ‘최강’ 전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한마디로 말할 수 없을 만큼 여러 굴곡을 헤쳐 나온 타이거즈의 살아 있는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진정한 타이거즈의 뿌리와 근원, 그리고 그 동안 타이거즈를 키워 낸, 지켜 낸 선수들을 따라가다 보면 타이거즈 성공의 비결과 그들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다.

타이거즈의 팬이라면 한 번쯤은 되짚어 보고 싶었던
타이거즈의 역사, 그 좌절과 영광의 스토리
타이거즈는 가장 힘 없고, 가장 가난하고, 잔인한 독재권력의 군화발에 가장 처절하게 짓밟혔던 호남을 연고지로 하는 팀이었다. 그리고 가장 작고 인색한 기업의 야구단으로 창단되어 가장 빈약한 선수단으로 전장에 나서야 했던 어수선한 팀이기도 했다. 그래서 그들은 야구 방망이가 부러질까, 연습구를 하나라도 잃어 버릴까 마음을 졸이며 연습해야 했고 간혹 엉뚱하게도 ‘김대중’ 연호가 터져 나오는 광주의 야구장에서 가족을 잃고 형제를 잃은 한을 실어 보내는 응원의 함성을 짊어지고 싸워야 했다. 그렇게 처절하게 싸워서 끝내 이긴 날이면 ‘목포의 눈물’을 합창하는 관중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섬뜩한 장면을 연출하는 팀이었다.
하지만 그 처연한 드라마가 진정으로 완성된 것은 2009년이었다. 그 사이 타이거즈는 IMF의 파고를 정면으로 맞아 모기업이 파산하는 아픔을 겪었고, KIA 타이거즈로 바뀐 뒤 영 익숙하지 않은 하위권을 전전하는 수모를 감수해야만 했다. 그래서 ‘나는 KIA 타이거즈가 아닌 해태 타이거즈의 팬’이라며 발을 빼는 이들도 있었고, 말을 꺼낼 때마다 ‘해태, 아니 KIA’라고 더듬으며 짧은 한숨을 내뱉는 이들도 있었다. 해태 시절의 영광은 영원한 자부심의 원천이긴 했지만 10년이 넘도록 다시 재현하지 못하면서 점점 무거운 족쇄가 되어 갔기 때문이다. 타이거즈 선수들에게 가장 무거운 짐은 바로 자신들의 유니폼에 새겨져 있는 ‘타이거즈’라는 이름이었다. 앞선 세대의 영광은 종종 그렇게 뒷 세대의 짐이 된다.
2009년, 만년 하위권의 약체 팀 KIA 타이거즈는 다시 한 번 전설 속의 호랑이로 돌아왔고, 단번에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집어 삼키며 프로야구판을 혼돈 속으로 몰아넣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우승이었고, 아무도 말릴 수 없는 기세였다. 물론 이후로도 잠깐의 침체기를 거쳐야 했지만, 2020년까지 최고의 명문 구단이 되겠다는 TEAM 2020 선언 및 김기태 감독의 부임과 함께 타이거즈는 본격적으로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2016년 포스트시즌 진출과 2017년 우승은 그 신호탄과도 같았다. KIA 타이거즈는 그렇게, 극복해 냄으로써 과거와 화해했다.

작가 소개

저 : 김은식  
 글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을 가로지르며 활동하고 있다. 음식, 역사, 인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소재에서 끌어낸 진정성 있는 문장을 신문, 잡지 등에 실어 많은 공감을 얻어왔고, EBS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과 공간에서 글쓰기와 인터뷰 기법 등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2003년 출간한 음식에세이 『맛있는 추억』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30여 권의 단행본을 집필해온 치열한 문화생산자인 동시에 스포츠 다큐멘터리 「인천, 야구의 추억」, 「기억, 타이거즈」 등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등 끊임없이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진화하고 있는 미완성의 문화게릴라이기도 하다. 특히 2006년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100회에 걸쳐 연재한 뒤 세 권의 책으로 출간한 『야구의 추억』은 한국 야구의 스토리텔링을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 뒤로 『해태 타이거즈와 김대중』, 『두산 베어스 때문에 산다』, 『야구상식사전』을 쓰고 테드 윌리암스의 『타격의 과학』을 번역하는 등 여러 야구 관련서들을 내면서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글쟁이로서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 『마지막 국가대표』는 그가 시도하는 첫 번째 스포츠 팩션이다.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와 그 대회 국가대표팀의 핵심을 이루었던 6인의 보류선수들에 얽힌 역사와 사연들을, 오밀조밀한 문학적 상상력과 공감적 시선을 통해 녹여낸 ‘허구적 사실’이다. 그것은 ‘논픽션’의 영역에서만 활동해온 그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지만,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유감없이 녹여내고 표현할 수 있는 보다 적절한 무대로의 확장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역전 우승이라는 두 개의 사건과 그것에 대한 기억은 그 해 열 살이었던 김은식이라는 어린이를 작가의 길로 이끈 출발점이었다. 그래서 그 해 세계야구선수권대회를 다룬 『마지막 국가대표』는 그의 전작들이 ‘에세이’라는 형식으로 다룬 한국 야구사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조명 작업을 시작하는 출발점의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고양 원더스 이야기』에서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쥐어짜 도전하며 희로애락, 성공과 실패와 희열과 좌절 등을 압축적으로 경험하는 야구 선수들의 인생에 매력을 느끼고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그 외 저서로는 『LG 트윈스 때문에 산다』,『야구-삶의 여백 혹은 심장』등이 있다.

목 차

PREFACE 2.0 & 1.0 004
프롤로그 : 에이스가 날린 결승 3루타

01. 피 묻은 땅에서 잉태되다
02. 호남야구의 불씨,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03. 김양중, 최관수, 그리고 김동엽
04. 부러진 발목, 멍든 가슴
05. 김응용, 타이거즈호의 키를 잡다
★★ 타이거즈 그 때 그 순간 1. 패전처리투수 방수원의 사상 첫 노히트노런
06. 첫 우승
07. 그라운드에 울려 퍼진 ‘목포의 눈물’
★★ 타이거즈 그 때 그 순간 2. ‘목포의 눈물’은 언제부터 불리기 시작했을까?
08. 해태 왕조시대
★★ 타이거즈 그 때 그 순간 3. 1989년 한국시리즈
09. 위기라면, 위기일 수도 있는
10. 선동열이 없다고 우승하지 못하면 우리는 모두 허깨비가 된다
11. IMF 야구단
★★ 타이거즈 그 때 그 순간 4. 불고기 화형식
12. “숀 헤어 홈런 치는 소리”
★★ 타이거즈 그 때 그 순간 5. 숀 헤어는 과연 30홈런을 자신했을까?
13. 불운은 혼자 오지 않는다
14. 막이 내리고, 막이 오르다
15. 새 출발
16. 다시 일어서다
17. 타이거즈 문화
18. 시행착오
19. 해태, 아니 KIA 타이거즈
20. 새끼 호랑이들이 꿈꾸는 왕조 3기
21. V10
22. 우승과 16연패
23. 조범현 체제의 실패와 성공
24. 프랜차이즈 감독 시대의 희망과 절망
25. TEAM 2020
26. 새 출발의 신호탄, 11번째 우승

에필로그 : 타이거즈는 어떻게… 살아가는가?
펼처보기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