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마음을 열어 주는 친구가 필요해!
국어 시간, 오늘도 흥덕이 가슴은 콩닥콩닥 뛰고 이마에서는 땀이 삐질삐질 흐른다. 수업 시간이 되자 선생님은 소리 내어 책 읽기를 시킨다. 흥덕이는 책상에 고개를 파묻지만 선생님은 어김없이 흥덕이를 지목한다. 남 앞에서 부끄러움을 잘 타는 흥덕이는 항상 책 읽기에 자신이 없다. 아빠가 동화작가라서 혼자 책 읽기는 잘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책을 소리 내어 읽을 때는 언제나 더듬거린다. 누가 들을까 봐 숨어서 책 읽기 연습을 하던 흥덕이는 같은 건물 옥탑방에 사는 미진이와 고양이 사라에게 책을 읽어 주게 된다. 더듬거리며 책을 읽던 흥덕이였지만 ‘너 책 참 잘 읽는다’라는 미진이의 칭찬에 조금씩 자신감을 얻는다. 난생처음 책을 잘 읽는다는 칭찬을 들은 흥덕이는 그 뒤로 꾸준히 책 읽기 연습을 하고, 미진이의 한마디 덕분에 용기도 생긴다. 사소한 한마디지만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 놓을 만큼 칭찬은 큰 힘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용기를 준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한 미진이, 동물이지만 자신의 책 읽는 소리에 귀 기울여주는 사라 덕분에 내성적이던 흥덕이는 점차 밝은 모습으로 변한다. 우리 주변에도 흥덕이처럼 남 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많이 있지만, 학교와 학원에 쫓겨 마음 터놓을 친구를 찾기는 쉽지 않다.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으로도 아이들은 큰 힘을 얻는다. 남들 앞에서 책 읽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애완동물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흥덕이처럼 어느새 용기 있게 소리 내어 책을 읽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용기와 자신감은 세상을 바꾸는 힘!
평소 자신감 없고 내성적인 흥덕이는 부모님이 모두 맞벌이를 해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다. 미진이는 부모님을 잃고 할아버지와 단둘이 어렵게 산다. 하지만 자신감 없는 흥덕이와 달리 미진이는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다. 흥덕이는 밝은 모습의 미진이와 지내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갖고 자신감을 키운다. 예전에는 친구들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던 흥덕이였지만, 미진이와 사라를 만난 뒤로는 자신의 의견을 똑똑히 말할 줄 아는 아이로 변한다. 미진이는 내성적인 흥덕이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흥덕이는 가족이 없는 미진이의 외로움을 달래준다. 작은 어려움도 잘 견디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미진이와 흥덕이는 희망과 긍정의 힘을 전한다. 또한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면 스스로가 변화할 수 있고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보여 준다.
책 속에는 흥덕이가 2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설문대 할망」, 「호랑이를 잡은 반쪽이」, 「수민이와 곰 인형」을 읽는 장면이 수록되어 있다. 아이들이 흥덕이처럼 이 책과 교과서를 같이 소리 내어 읽어 볼 수 있다. 발랄하고 익살맞은 그림은 아이들의 생활 모습을 경쾌하고 밝게 드러내며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 작가 소개
글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회장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가 그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첫 성장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내면서 청소년들에게도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하였다. 최근 작품으로는 『난 최고의 리더가 될 거야』, 『엄마 아빠를 바꾸다』,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어린이 외교관』가 있다.
그림 : 김명진
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어린이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 『지구반 환경문집』, 『은행털이 가족』, 『박치기 여왕 곱분이』, 『내일 또 만나』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어려운 숙제
계단에서 만난 여자아이
미진이와 친해지다
고양이라고 생각해
문상을 가다
그리운 미진이와 사라
고양이게 책 읽어 주는 아이
마음을 열어 주는 친구가 필요해!
국어 시간, 오늘도 흥덕이 가슴은 콩닥콩닥 뛰고 이마에서는 땀이 삐질삐질 흐른다. 수업 시간이 되자 선생님은 소리 내어 책 읽기를 시킨다. 흥덕이는 책상에 고개를 파묻지만 선생님은 어김없이 흥덕이를 지목한다. 남 앞에서 부끄러움을 잘 타는 흥덕이는 항상 책 읽기에 자신이 없다. 아빠가 동화작가라서 혼자 책 읽기는 잘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책을 소리 내어 읽을 때는 언제나 더듬거린다. 누가 들을까 봐 숨어서 책 읽기 연습을 하던 흥덕이는 같은 건물 옥탑방에 사는 미진이와 고양이 사라에게 책을 읽어 주게 된다. 더듬거리며 책을 읽던 흥덕이였지만 ‘너 책 참 잘 읽는다’라는 미진이의 칭찬에 조금씩 자신감을 얻는다. 난생처음 책을 잘 읽는다는 칭찬을 들은 흥덕이는 그 뒤로 꾸준히 책 읽기 연습을 하고, 미진이의 한마디 덕분에 용기도 생긴다. 사소한 한마디지만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 놓을 만큼 칭찬은 큰 힘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용기를 준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한 미진이, 동물이지만 자신의 책 읽는 소리에 귀 기울여주는 사라 덕분에 내성적이던 흥덕이는 점차 밝은 모습으로 변한다. 우리 주변에도 흥덕이처럼 남 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많이 있지만, 학교와 학원에 쫓겨 마음 터놓을 친구를 찾기는 쉽지 않다.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으로도 아이들은 큰 힘을 얻는다. 남들 앞에서 책 읽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애완동물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흥덕이처럼 어느새 용기 있게 소리 내어 책을 읽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용기와 자신감은 세상을 바꾸는 힘!
평소 자신감 없고 내성적인 흥덕이는 부모님이 모두 맞벌이를 해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다. 미진이는 부모님을 잃고 할아버지와 단둘이 어렵게 산다. 하지만 자신감 없는 흥덕이와 달리 미진이는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다. 흥덕이는 밝은 모습의 미진이와 지내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갖고 자신감을 키운다. 예전에는 친구들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던 흥덕이였지만, 미진이와 사라를 만난 뒤로는 자신의 의견을 똑똑히 말할 줄 아는 아이로 변한다. 미진이는 내성적인 흥덕이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흥덕이는 가족이 없는 미진이의 외로움을 달래준다. 작은 어려움도 잘 견디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미진이와 흥덕이는 희망과 긍정의 힘을 전한다. 또한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면 스스로가 변화할 수 있고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보여 준다.
책 속에는 흥덕이가 2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설문대 할망」, 「호랑이를 잡은 반쪽이」, 「수민이와 곰 인형」을 읽는 장면이 수록되어 있다. 아이들이 흥덕이처럼 이 책과 교과서를 같이 소리 내어 읽어 볼 수 있다. 발랄하고 익살맞은 그림은 아이들의 생활 모습을 경쾌하고 밝게 드러내며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 작가 소개
글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회장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가 그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첫 성장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내면서 청소년들에게도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하였다. 최근 작품으로는 『난 최고의 리더가 될 거야』, 『엄마 아빠를 바꾸다』,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어린이 외교관』가 있다.
그림 : 김명진
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어린이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 『지구반 환경문집』, 『은행털이 가족』, 『박치기 여왕 곱분이』, 『내일 또 만나』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어려운 숙제
계단에서 만난 여자아이
미진이와 친해지다
고양이라고 생각해
문상을 가다
그리운 미진이와 사라
고양이게 책 읽어 주는 아이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