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시현의 이름이야기 2 이름분석학

이름 속에 담긴 운명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생년월일시 속에 담겨진 운명을 이야기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불리어지는 이름이 사람들의 삶에 사주보다 더 많은 영향을 끼친
다는 것도 임상에서 만난 10만여 명의 사람들과의 상담을 통해 밝혀졌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주와 똑같은 운명의 이름을 갖고 산다. 이는 소리에너지의 파동의 효과를 말하는 것이며, 개명 후에는 사주와 똑같은 운명이었던 본명과는 다르게 살아간다는 약 7천 8백여 명의 개명 고객들과의 교류를 통해서도 충분히 증명되고 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 이름 속에 나타난 가난과 부자의 차이는 무엇인가

木→火 水←金
가 난 부 자
3 4 6 5
 7 11

‘가난’의 단어를 이름분석이론으로 들여다보면 목생화(木→火)의 오행으로 대인관계 운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에너지흐름(氣運)을 갖네요. 7 수리운(數理運) 특징은 맹호출림의 에너지로 맹호가 숲을 뛰쳐나가는 기세처럼 의지가 굳고 활동력이 있어 불굴의 노력으로 자수성가하여 권력과 재력을 갖추게 되는 운으로 자기의 노력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적을 달성하여 기초를 확립하게 되는 운이라네요.

‘부자’의 사전적 의미는 재물이 많아 살림이 넉넉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금생수(水←金)의 오행으로 구성되며 내가 누군가를 돕는 에너지 흐름을 가졌군요. ‘부자’는 누군가를 돕는 또는 아랫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기운(氣運)을 가진 사람입니다. ‘부자’의 수리운 11획의 수리학적 특징은 매사가 순조롭고, 스스로 노력하고 개척하는 일마다 좋은 결과를 맺게 되며, 사회적 기반을 닦고 대성해 주변으로부터 신망을 얻으며, 깊은 사고력, 강한 자립심, 성실함을 갖고 한번 목적한 바는 끝까지 이루고야 마는 진취적인 기상이 있어 가문을 일으켜 번창케 하며, 부부해로하고 자녀가 번창하며, 천성이 근면하고, 인정도 많아 대인관계도 좋고, 게다가 두뇌도 명석하여 부귀, 명예, 권위를 누리는 에너지를 가졌다네요. 부자들은 역시 다르지요? ‘부자’란 기본적으로 성실해야 하고 인정이 있는 사람이 ‘부자’라 불릴 자격이 있네요.

- [남편]과 [부인] 둘의 사이는?

火 / 水 水 / 土
남 편 부 인
6 8 6 4
 ∨ ∨
 14획 10획

[남편]이란 단어의 오행을 보면 수극화(水克火)로 상극의 기운으로, 아내를 힘들게 하는 상극의 에너지이며, 총 수리운도 14 수리로 노력에 비해 대가가 적고 수고는 있으나 공은 없는 운으로, 강한 이별의 기운이 있다. 시비, 다툼의 수리로 아내의 입장에서 보는 관점이며, 대부분의 일반적인 보통 사람들의 일상적인 남편의 모습 같기도 하다.

[부인]이라는 단어도 오행은 [남편]이라는 단어의 오행과 차이가 없다. 토극수(土剋水) 로 남편을 힘들게 하는 상극의 기운이다. 남편과 부인이 서로를 힘들게 하니 부부관계가 어찌 다정할 수 있을까? [부인]이란 단어의 수리운은 10획 만사허망의 운으로 가족의 덕이 없는 고독한 허망의 운으로 재능이 있어도 소득 없는 일에 분주하고, 어느 정도 발전을 이룬 뒤에는 더 이상 성공을 이루기 어려운, 모든 일에 능력이 풍부하고 재치와 기량이 풍성하여 일은 잘 벌이지만 의욕만 앞서 만족한 결과를 얻기 어렵다. 육친의 덕이 없고, 사교성은 민첩하나 결단력이 부족해 언제나 좋은 기회를 잃게 되며 대개는 타향을 전전하며 온갖 산고와 질병 흉 운을 겪게 되는 운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매듭을 짓지 못하며, 가족과 떨어져 공허한 생활을 하는 운이며 역시나 일상적인 부인의 모습이다. 자식의 입장에서 봐도 부인의 인생은 그렇네요.

- [당신]과 [여보] 그리고 [자기]

火/金 土/水
당 신 여 보
10획 11획

[당신]이라는 단어도 [아들]이란 단어와 같은 고독 운이다. 남편의 존재란 다 이런 건가? 물론 이 단어는 남편의 입장에서도 '당신'이요, 아내의 입장에서도 '당신'이니, 서로 ‘당신’을 부르면서도 서로 ‘외로워’ 라고 외치는 효과네요.

[여보]라는 단어는 오행도 ‘당신(火/金)’의 오행 화극금처럼 ‘여보’의 오행도 상대방 때문에 힘들다는 土剋水(土/水)의 상극의 기운이다. 수리운이 11획으로 [어머니] [부모]와 같은 에너지로 진취적이고, 많은 대중을 이끄는 리더의 기운이며, 인기운이고, 가문을 일으키는, 명철한 두뇌로 자수성가하며 이지적인 사고와 하늘이 주는 행운을 얻어 성공과 발전이 함께 하는 운이다. 와우~ 기왕이면 당신 보단 [여보]로 부르는 게 좋겠네요.

金/木
자 기
5 2
 7획

[자기]라는 단어는 상대방을 지칭할 때 쓰는 단어인데, 부부, 연인 사이에 언제부터 부르는 호칭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단어인지는 모르겠으나, 오행도 金/木 상극의 기운이니 상대방으로 인해 힘들다 하는 부딪힘이 있는 상극의 기운으로 다툼의 근원이 이 단어 탓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또, '자기'라는 단어가 갖는 수리운의 의미는 7획으로, 7획의 수리운의 특징은 맹호가 숲에 나타난 형상으로 호랑이가 포효를 하는 것 같은 목적한 바를 관철시켜 나가며 그 위력이 강해 다른 사람이 모두 따르게 되며, 자기의 노력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적을 달성해 기초를 확립하게 된다. 진취적 기상으로 강성격의 기운이며, 건강한 심신과 인내심으로 분투노력하여 대업을 성취하는 운이나 너무 강하면 부러지기 쉽듯이 친화력을 잃어 내외 좌우에 불협화음을 일으킬 수 있으니 아집을 버리고 베풀면 양호한 수리이다. ‘자기’라고 부를 때 왠지 똑 부러지는 강단 있는 어투가 나오는 게 그 단어가 갖고 있는 기운이 그러해 그러는 걸까요?

- [강남 江南]의 지리적 특징과 이름분석 결과

木→火
강 남 江 南
5 6 7 9
 11획 16획

[강남]의 오행 운의 구성이 목생화(木生火)로 木은 인재, 교육, 의학의 에너지이며 火의 에너지는 정열, 화려함, 연예, 예능의 기운(氣運)을 갖고 있다. 강남하면 교육열과 유명학원, 연예인 기획사, 나이트클럽, 각종 호텔, 모텔? 등이 우선 연상되는데, 거의 강남에 많이 위치하고 있다. 유행의 선두주자 압구정이 떠오르고 화려함, 최근 온갖 다양한 병원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수리운 11획은 중인신망(衆人信望)의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따른다는 운으로 인기, 리더, 번창, 번영의 수, 빈손으로 큰일을 성취하며, 사교적이고 자립심이 강해 봄에 만물이 꽃이 피는 형상, 창성, 부귀안락의 數이다.

한문 [江南]은 16획의 수리운을 갖는다. 16획의 수리운의 특징은 인망(人望)과 재록(財祿)이 풍성한 격이라 대업을 성취해 부귀공명을 누리며, 자력으로 사회적인 발전과 명성을 이루고, 사교술이 좋고 품성이 인자하여 남을 잘 도와주고 정직하여 윗사람의 신망이 두터워 실무가로서 크게 성공할 길운이다. 인덕과 재물이 풍부하며 부귀공명을 떨치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 받으며 재물도 따른다. 섬세하고 의지도 강해 자수성가하여 크게 발전하고, 재복도 많아 안락태평 하는 운이며, 여자는 총명하고 인덕이 있어 크게 발전하는 길수라고 보았다. 호쾌하고 치밀한 성격으로 큰 어려움 없이 승승장구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보게 된다. 사교적인 성품으로 인덕이 많고, 똑똑해서 상류사회의 반열에 올라있는 사람이 많다.

- 종로구 평창(平倉)과 강원도 평창(平昌)

한글 ‘평창’의 공통적인 수리 운은 17획 (명망사해)의 에너지로, 이름을 사해(四海)에 떨치는 유명인의 삶으로 강직한 의지로 난관을 돌파하며 초지일관하니 마음먹은 것은 꼭 이루고야 마는 성격, 성실함과 책임감이 투철하며 수리운 상의 관운(官運)으로 명예와 부를 얻는 경우가 많고, 보수적인 성향이 있고, 자존심이 강하다. 관운은 흔히 공무원의 운이나 발탁, 승진운으로 관직에 나가는 운이라 하니 성공 운이라 이야기 할 수 있다. 성명학적으로 이름을 사해에 떨치는 운이라니 종로구 평창동에는 유명인들이 많다는 풍수적 특징과도 같다.

강원도 ‘平昌’은 성명학적인 수리 운이 13획 총명지모의 운으로 입신양명의 운이 있고, 처세술에 능하며, 재주가 뛰어나 주변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 운이며, 가문의 발전과 영예가 있고, 점진적 발전과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운이고, 선견지명의 개척정신의 에너지로 부흥의 운이다. 강원도 평창의 역사와 기질이 비슷한가요?

- ?사주와 이름’ 어느 것의 영향이 더 클까?

결론부터 말하면 사주보다 이름의 영향이 더 크다. 그 이유는 이름분석 상담만으로도 충분히 증명되어지나, 이름분석의 결과를 토대로 크게 보완하여 지어준 작명은 ‘사주의 운보다 더 좋게 지어진 이름’의 개명을 통한 삶의 변화로도 임상에서 충분히 증명되어지고 있다.

사주(四柱)는 숙명론(宿命論)에 근거한 학문으로 인생이나 세상의 모든 것은 천적(先天的)으로 결정되어 이 운명(運命)을 초월(超越)할 수 없다는 학설(學說)로, ‘사람의 운명은 타고난 대로 살아간다’는 숙명론을 그대로 받아들여 ‘팔자려니 산다’고 한다면 참으로 삶이 허무해진다. 인간의 노력여하와 상관없이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 삶이라면 왜 많은 사람들이 수천 년간 그토록 삶에 변화를 주고자 노력해 왔겠는가? 숙명론은 변화, 발전이라는 것에는 맞지 않는 학문이다.

이에 반해 성명학은 운명론(運命論)으로 운(運)은 ‘움직이다’의 뜻으로 운명(運命)은 ‘명을 움직이는’ 즉, ‘인생이나 모든 것은 움직일 수 있다. 삶은 변화될 수 있다’ 는 이론으로 현재 우리 인간들이 누리는 많은 변화와 발전의 혜택은 이 운명론을 받아들인 결과물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성명학(姓名學)은 이렇게 운명론(運命論)을 근거로 ‘타고난 운을 분석해 내는 사주론 즉, 숙명론을 초월한 학문’으로 사주보다는 이름의 영향이 더 크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 MBTI 적성검사 결과와 이름의 기운

한 동안 강남에서는 적성이 거의 정확하게 나온다는 ‘MBTI:성격유형검사’를 받는 것이 학부모와 자녀들 사이에 유행했었는데, 대중적으로 검증된 성격유형검사로 알려져 있다 보니 열성적인 학부모들은 고액을 주고서라도 자녀들의 적성을 제대로 알고 싶어 하고, 이는 결과에 따라 자녀의 적성에 맞춰 학업을 시키고자 하는 검사유형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학부모들이 사주는 비과학적인 방법이라는 시각이 크다 보니, 학생들의 정확한 성격 유형 검사를 위해 보다 과학적인 ‘MBTI 상담사 자격증’을 공부하였고, 놀랍게도 MBTI의 유형검사 결과가 당신이 배운 사주분석 결과와 똑같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다고 한다. 그런데 나의 이름분석 과정을 들어보니 ‘이름 또한 사주와 똑 같은 운명’으로 지어졌다는 분석결과는 정말 더 놀랍다고 했다.

- 이름 속에 공부 운(運)이 따로 있다?

정말 이름 속에 공부 운(運)이 있을까? 공부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가장 많은 관심사다. 다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 상담 분석을 통한 임상결과를 보면, 공부 운이 있는 친구와 전혀 없는 친구는 확실히 다르다.

그럼 이름에 있어야 하는 학업(學業) 운(運)의 수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획순은 역시 13획 총명지모의 수리(數理) 운이다. 이 13 수리운(數理運)의 특징은 '능히 3개의 고시(외무고시, 행정고시, 사법고시)를 패스(pass) 한다.'는 총명함을 뜻하는 에너지로 창조, 창의, 처세술에 능함,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며, 슬기롭고 지혜로운데다 능숙하고 명석한 판단력으로 어떤 고난도 임기웅변으로 잘 개척해나간다. 또, 천하대세를 재빨리 간파하고 행동하니 고시에도 합격하거나 어려운 학위도 무난히 획득하며, 언론, 출판, 문화, 의학, 군인 어느 방면으로 나가도 크게 이름을 떨치며 부귀영화를 누리고 권세와 재력을 함께 가질 수 있어 천하를 호령하는 대 길운이다. 선견지명과 빈손으로도 능히 대업을 이루고 3군의 참모도 잘해 낼 지모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이 수리운 안에 들어 있는 특징들이다.

이 13 수리운은 한글이름이든 한문이름이든 어디에든 1개만 있어도 머리 좋다는 소릴 듣고, 초등학교 시절 영재 소릴 듣는 에너지로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가지며, 창의력이 뛰어나고, 센스(Sense)라고 하는 운이며, 공부를 잘하는 특징이 있다. 단지 이 수리운이 초년에 있느냐? 청/장년기에 있느냐? 에 따라 공부를 위한 에너지의 집중도 차이만 있을 뿐, 이(李), 고(高), 구(具)씨 성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한글이름의 총운인 말년(末年)운에 이 13 수리운(數理運)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인생을 대표하는 운인 총운이 13으로 총명한 사람들이니 한마디로 '똑똑한 사람' 이다. 지난해 수능 만점자 이름 중 동명이인 이승민이 무려 3명이나 되는데, 이 친구들의 삶의 대표에너지인 이름의 총운이며 평생운이 13획, 그야말로 ‘총명, 두뇌’라고 보면 된다.

한창 공부를 하는 자녀들의 경우 초년에 13수리를 이름에 가진 친구들은 대학 입학에 제일 중요한 시기인 중.고등학교 때까지 ‘스스로 알아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임을 확인할 수 있다. 초년에 13획 수리운이 있는 게 제일 좋다. 그러나 아무나 초년에 13수리를 가질 수 있는 건 아니어서 성씨별로 초년에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다. 13획 수리운이 좋다고 이 하나의 운만을 생각하고 무조건 초년에 넣는 것은 자칫 주역괘 운에 공부를 방해하는 흉운을 가질 수도 있으니 작명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또, 13수리를 이름에 가지고 있는데도 공부를 잘 안하는 친구들이 간혹 있다. 소위 때가 안돼서 그런 경우다. 초년에 없고 청/장년기(19~39세)에 13수리가 있으면, 그 친구는 고2때쯤부터 정신 차려 공부하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이름분석 결과 나타났다.

- 취직, 합격,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관운이 이름에 있다

이름에서는 수리운 중에 관운이라고 하는 17획 수리가, 한문중심 성명학자들 사이에 주로 공무원의 운으로 해석되는 운이다. 대체적으로 이 17 수리운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구청, 동사무소 또는 선생님 등의 직업을 갖는 경우가 많은데, 한문성명학 중심의 통계로 나온 특징이라 한문성명학자들은 주로 관운으로만 해석을 하는데... 이 운의 특징은 성실, 책임감, 모범생, 고집, 자존심 등의 강한 특징을 갖고 있어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도 그 성실함과 책임감을 인정받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일이 많다. 맡은바 일을 책임과 성실함으로 처리하니 상사들은 이런 부하 직원을 선호한다. 다만, 이 운의 특징 중 모범생과 자존심, 고집이라는 특징이 융통성이 없는 성격이다. 회사원으로서 다소간의 융통성을 필요로 하는 업무분야에서는 주변사람들과 융화되지 못하는 특성이 있다. 비서직이나 구매담당, 총무부, 은행, 회계업무 등의 부서에 꼼꼼함을 무기로 청렴을 필요로 하는 부서에 꼭 필요한 사람들이다.

관운(官運)은 즉 성공운이기도 하나 이름에 관운이 있고 없고는 취직, 발탁, 좋은 배우자를 만나거나, 승진 여부의 행운이 있느냐? 없느냐? 이기도 하지만, 이런 관운의 쓰임은 결국 어느 소속 단체나 그룹 활동에 취직, 입학, 또는 선거나 투표 결과에서 발탁 즉 합격, 일복(福), 상복(賞福)으로 작용되는 운이기도 하다. 그러나 누군가의 밑에 못 있는 성격을 가졌거나 또는 취직하지 않고도 자력으로 성공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꼭 관운이 아니어도 본인 스스로 자수성가 할 수 있도록 적당한 리더십의 운과 진취적인 기상 또는 도약, 고속엘리베이터 승진운 등의 성공운을 넣어주면 스스로 삶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여지는 많다. 이렇듯 관운의 다양한 특징을 분석해 내고, 각자 특성에 맞는 작명이 가능하게 된 것도 다 이 ‘이름분석이론’ 덕분이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는 총 수리운이 29획이다. 이 29획의 수리운의 특징은 왕성한 활동력과 투지로써 대업을 달성해 부귀. 장수. 안락 등을 누리며 사회적으로 상당한 지위를 획득하게 되는 명망이 있는 수이다. 재주가 뛰어나고 지혜가 출중하니 처세술에 능해 재산과 권력을
함께 얻을 수 있다. 중도에 좌절되는 법이 없고 초지일관해 전진, 발전을 이루어 부귀영달과 명성을 누리니 자손 대까지 번영하게 되는 길한 수리이다. 재주가 뛰어나고, 지혜가 풍부하며, 처세술에 능하고 재물과 권력을 한 번에 거머쥘 수 있는 대길운이다. 성격이 급한 특징이 있고, 이 29 수리운을 가진 남자들은 정치에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렇듯 누군가에 의해 붙여진 사람의 이름이든, 사물의 이름이든, 제품, 상호 또는 노래나 드라마 제목, 책의 제목만 보아도 그 사람이, 그 물건이, 그 상품이, 그 사업이, 그 영화가, 그 노래가, 그 책이 좋은 운을 갖고 있는지? 또 잘 성장하고, 잘 팔리고, 유명해질지? 등의 여
부를 그 이름 속에 담긴 기운에 그대로 내포되어 있음을 다양한 이름분석으로 알 수 있다.

- 영문이름 ?Cinderella’의 운은?

한국에서는 신데렐라(Cinderella)로, 영국식이나 미국식 발음으로는 들리는 소리를 거의
정확하게 표기하자면 [신드렐라, 신드뤨라, 신더렐라]로 들린다. 외국어 발음은 우리나라처럼 똑 떨어지는 발음이 많지 않다.

와우! 영문이름 ?Cinderella’의 운명은 47획 일확천금의 운을 가졌네요. 47획의 수리학적 운의 특징은 준걸한 영웅이 때를 만나 재명(才名)과 권세를 사해에 떨치는 길운으로써 모든 일이 순조롭게 발전하여 재산이 풍부하고 자손만대 번창하고, 의지가 굳세고 독립심이 강해 곧은 성품과 더불어 온유한 심성을 겸비했으므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망을 얻으며 군계일학의 타고난 지도자적 재능을 발휘한다. 맡은바 책임을 완수하고 매사에 성실하고 정직하게 충성을
다하므로 순조로운 발전과 함께 권세와 명예를 함께 얻게 되는 매우 길한 수리이다. 뜻밖의 행운의 재물운으로 횡재수이다. 하늘에서 돕는 운이 있다. Cinderella의 운명은 이미 하늘에서 돕기로 정해져 있었다.

-일본 천 년의 리더 1위, 사카모토 료마

사카모토 료마의 초년기 삶은 이름분석 상 영웅의 기상, 투사와 같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고, 두뇌가 명석하며, 천성이 근면하고 인정도 많으며, 가정적으론 불행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좋아했고 또 많이 따르는… (그래서 현재도 그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은 건
가요) 청장년運 : 한문 수리운 28획의 수리적 의미는 파란풍파의 운으로 좋은 기회를 타고 일약 천하에 이름을 떨치는 호걸이지만 풍운아 격이므로 인생의 파란곡절이 심하다. 자신에게 영화가 있으면 가정에는 재앙이 있고, 가정이 평안하면 자신에게 괴로움과 고통이 따르는
불길한 수다. 그러나 다른 격과 조화를 이루면 영웅호걸의 길운이 계속되므로 천하에 이름을 떨칠 수도 있다. 불의의 사고, 불구, 단명의 불운으로 끝나는 수이며, 한글 소리운 24획의 수리의 특징은 적수공권(赤手空券)이라 처음에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맨손이지만 꾸준히 노력하여 재산을 모은다. 성공해서 이름을 널리 떨칠 대길 운이다.

그러나 사카모토 료마의 전체적인 이름분석 결과를 보면, 사카모토 료마는 진취적이고 뛰어난 두뇌를 가진 사람으로 한문이름 坂本龍馬의 말년운인 인생총운이 38획으로 38획의 의미는 천재적 재능과 명철한 두뇌를 갖고 문학. 예술, 창작, 발명 등 다방면에 대단한 발달을 초래하며, 선진적 인물로서 입신양명하고 부귀공명 하는 수이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이 우수, 목적의식이 뚜렷하여 매사가 전진적인 발전을 이루나, 때론 이상주의적인 발상과 현실을 무시한 독단적인 사고로 인해 고생을 스스로 자처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은 평탄한 인생을 살며, 사회적으로 두터운 신망을 얻는 운이다.

- 비트코인-Bitcoin과 이더리움-Ethereum의 운은?

- 비트코인-Bitcoin의 소리에너지는 17 명망사해의 운으로 관직에 오른다, 자존심, 유명해진다의 에너지를 갖고 있으며, 영어 스펠링 Bitcoin의 에너지는 36 영걸시비의 실패운으로 영웅적인 기질로 일시적인 명성을 얻어 만인의 추앙을 받으나 파란곡절이 심하고 재운이 약한 수비운을 갖고 있다.
이더리움-Ethereum의 소리에너지는 18 부귀영달의 다재다능한 탈렌트적인 능력과 부의 에너지를 가졌고, 영어 스펠링 Ethereum은 41 천추지도자의 에너지로 제도중생의 지도자운으로 재물과 덕망을 함께 갖춘 세인의 존경을 받는 운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지...... .

저 : 황시현

 이름분석가(Name Analyst)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기존의 성명학 분야를 확대·연구하여 한국인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외국인까지 이름분석을 통해 그들의 재능과 삶을 정확히 분석해낸다. 지명(地名)분석을 통해 풍수적인 특징을 알아내고, 모든 언어, 단어 등 이름 붙여진 것이라면 남김없이 분석한다. 그간 10만 명 이상의 이름을 분석했고, 텔레비전 및 각 매체와 블로그 등을 통해 명쾌하고 경이로운 이름분석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2011 한경닷컴 ‘중소기업 브랜드 대상', 2011 채널뷰 <미스테리 블랙홀> 출연 ‘제6회 운명을 바꾸는 이름’, 2012 TV조선 <연예 in TV> 인터뷰 ‘스타들의 운명’, 2012 MBN <천기누설> 출연 ‘28회 이름이 운명을 바꾸는가’, 2013 스포츠조선 ‘고객감동 일류 브랜드 대상’ 수상, 2014 ‘대한민국을 빛낸 신지식인’ 선정, 2014 tvN <쿨까당> 출연 ‘이름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2015 스포츠조선 ‘대한민국 소비자 선정 브랜드 대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