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의 맥 -품질인을 위한 현장 밀착형 품질혁신 노하우- (2018.1)

품질오류 0%에 도전하기보다 오류를 줄이는 최적의 해법을 찾아라!

20년 경력의 품질 전문가 지경철의 고객과 회사를 모두 만족시키는 품질혁신 전략

 하루에도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물건을 만들어 내는 제조업 회사라면, 품질이슈는 늘 안고 있는 시한폭탄일 것이다. 품질오류 0%란 있을 수 없는 법. 품질혁신의 목표는 그 확률을 줄여 나가는 것으로 잡아야 할 것이다.
물론 그 오류는 ‘설계→협력사→제조→시장(고객)’으로 이어지는 품질혁신 과정 중 초기 단계에서 검출될수록 유리한 것이 당연하고 이를 모르는 품질인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품질은 변동요소가 수없이 존재하므로 이를 100% 방지하기란 어렵다. 그렇기에 20년간 현업에 종사해 온 저자 지경철이 강조하는 것도 ‘최고’가 아닌 ‘최적’이다.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할 수 있는 조언이다.
그는 실현 가능한 품질혁신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이 품질인들에게 고민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저 : 지경철

대학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그룹 공채로 품질부서에 입사하여 20년 동안 품질 업무만 고집하고 있는 품질인이다.

품질관리팀장, 품질기획팀장, 신뢰성팀장, 품질보증팀장, 품질경영팀장을 맡으면서 기업 맞춤형 최적 실무 해법들에 대한 전략 및 기획, 현업 실행을 통한 검증 등 다수의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당년 AS율 사상 최저치를 달성했다. 또한 ‘품질의 맥’이라는 독자적 툴을 개발하여 최적 맞춤형 상생 품질혁신 프로젝트(Visual QI)를 실시했다. 1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툴을 적용해 본 결과 단기간에 혁신적인 품질성과를 달성했다.

협력사의 품질지표가 향상됐고 실패비용이 저감되어 경영이익 증가는 물론 고객만족도 향상이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협력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입소문이 나서 품질진단 및 지도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 이러한 경험 덕분에 세계 표준의 날 장관상 표창을 받았고 국가에서 인정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품질경영 월간지에 대한민국 품질혁신 대표사례로서 2개월간 특별 취재를 받기도 했다. 같은 잡지에서 특별기고 요청을 받아 5개월 동안 기고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