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만나는 시간

고객평점
저자고정욱
출판사항특별한서재, 발행일:2018/01/15
형태사항p.253 국판:22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912100 [소득공제]
판매가격 13,800원   12,4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2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작가 고정욱의 청소년 에세이!
‘열정’의 대명사 고정욱 샘이 강연에서 못다 한 감동 메시지!

글을 쓰는 이, 책을 만드는 이, 책을 읽는 이 모두가 자신만의 특별한 서재로 독자의 삶이
풍성해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출판사 ‘특별한서재’에서 특서 청소년 에세이 01을 출간했다.

포기하지 않으면서 사는 법, 책 속의 진리 · 위로 · 용기…

삶의 고통은 결코 벗어나거나 잊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이겨내야 하는 것이라고, 이 책은 고통을 이겨내는 용기를 우리는 누구나 갖고 태어났음을 알려준다. 고정욱 작가의 안에 있는 용기를 끄집어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독서의 힘이었다. 사람은 머리를 쓰는 동물이지 몸을 쓰는 동물이 아니므로 책을 읽고 지식과 정보를 얻으며 인간다워져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즐겁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음을 어린 시절 『톰 소여의 모험』의 주인공 톰을 통해서 배웠다. 그는 책 속에서 어떠한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수많은 주인공을 만났다. 그리고 혼자서 걸을 수 있고, 화장실을 갈 수 있는 너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우리에겐 음지가 양지 되게 하고, 밝은 쪽으로 삶의 방향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내가 오늘 선택하고 실천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인생에는 오직 내가 가는 길이 있을 뿐이다

우리는 모두 태어나면서부터 절대적으로 고독하고 심약한 존재다. 친구를 위해 대신 죽을 수도 없고, 자신이 죽을 때 누가 따라 죽어주지도 않는다. 철저하게 자기 자신은 스스로 지키고 사랑해야 함을 강조한다. 청소년기는 바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기다. 때로는 세상에 대한 반항심,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과 실제 현실의 괴리 때문에 고통을 겪기도 하지만 그러한 고통을 이겨내야만 비로소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나만이 이 세상 고통을 다 짊어졌다는 압박감을 버릴 때 비로소 세상은 내 안으로 들어옴을 알려준다.

일 년에 300회 이상의 강연으로도 풀어놓지 못했던 이야기, 그가 극복해낸 삶의 애환과 지혜와 용기, 열정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전해진다.


과연 살면서 통쾌할 때가 언제일까?
바로 음지가 양지 될 때다. 늘 음지인 줄 알았던 곳에 어느 날 햇빛이 가득 들면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란다.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며 살던 꽃과 풀들은 한껏 자랑스럽게 어깨를 으쓱할 것이다. 또 있다. 쥐구멍에 볕들 때,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낼 때, 모퉁이돌이 머릿돌 될 때, 그리고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할 때……. 이럴 때가 모두 우리 인생에서 통쾌한 순간이다.
잠시 여유를 갖고 나 같은 장애인도 어떻게 열심히 살았는지. 그리고 이웃과 사회에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살펴보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열정을 만난 청소년들의 가슴이 뛸 수 있다면 더는 바랄 게 없겠다.

작가 소개

저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다. 문화예술 분야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12년 제7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저서 가운데 30권이나 인세 나눔을 실천해 ‘이달의 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50여 권의 저서를 400만 부 가까이 발매한 기록을 세우면서 우리나라 대표 작가로 우뚝 섰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가방 들어주는 아이』가 그의 대표작이며 청소년 소설로는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퍽』, 『빅 보이』 등이 있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고정욱 작가는 독자들의 메일에 답장을 꼭 하는 거로 특히 유명하다. 그의 메일함에는 미래의 작가를 꿈꾸거나 혹은 고정욱 작가처럼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청소년 팬들의 질문으로 가득한데, 표현과 전달하기 시리즈인 『고정욱의 글쓰기 수업』, 『고정욱의 인문학 필사 수업』이 그 고민을 해소해 주는 매우 행복한 답장이 될 것이다.  

 

목 차

머리말 - 나는 휠체어를 탄 통쾌한 사나이다

1.
나를 사랑해! - 인생에는 오직 내가 가는 길이 있을 뿐이다
아들을 짐승처럼 살게 할 수는 없다
나의 핵심 역량은 책 읽기에서 비롯되었다
새 학기, 교과서 싸는 날
내 장애를 인정한 아버지
인생의 길에는 오직 내가 가는 길이 있을 뿐이다
내 친구 톰 소여
독서는 나의 힘
그와 나는 무엇이 다른가? - 글을 쓰는 이유
원죄보다 더 버거운 장애의 멍에
나 자신을 사랑하자
쓸모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은 의외로 쉽다
우리는 고향의 힘으로 살아간다
사랑이 기적을 만든다

2.
행복한 너희에게 - 너를 사랑해!
장애인 아빠의 눈물
화장실을 마음대로 갈 수 있는 너희는 행복하다
군대 가고 싶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
내 손 안의 마귀
정직함으로 얻는 것
학업 성적은 F, 인생 성적은 A
지금 지하철을 타고 있는 너희는 행복하다
장애 없이 사랑할 수 있는 너희는 행복하다
도서관에서의 아름다운 사랑
원추리꽃 향기
다리 절던 그 선배
소통과 조화, 이해와 공감

3.
작가가 되다, 열정의 힘 - 가슴속에 뜨거운 용광로를 품어야 지치지 않는다
설렘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다
대들보를 잘라 서까래로 쓰지 말게나
오늘도 글밭을 파는 소출 적은 농사를 짓다
열정이라는 이름의 용광로
누구나 큰 꿈을 꿀 자유가 있다
옛것을 익히고 미루어 새것을 안다
너와 나의 교감이 세상을 바꾼다
뇌를 속이면 행복해진다
세계 최고의 학교를 졸업하다
내 삶에 바람을 일으키자
때가 왔을 때를 위해 준비하라
결국은 노력과 실력이다
도서관도 홍보하자
삶이 그러하기에 지식도 그러하다
내가 힘든 만큼 남을 긍휼히 여겨야
주입식도 필요하다
나의 미래 전략
진정한 삶의 완성
달리는 광고판, 나의 자동차

4.
나눔은 무한 복제가 가능한 디지털이다
친구 배달 기사
보고픈 조기준 선생님께
형형한 삶의 의지가 장애인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이다
자살자 카페
자동차는 나의 도반
그래도 시스템이다
유니버설 디자인
좀 끼워줍시다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
죽을 때까지 감사하다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