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지혜로운 사람은 작은 손실에 얽매이지 않고 근본을 파악한다
지도자는 대국적인 판단 능력, 전체적인 조정 능력,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여 그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내는 능력의 세 가지를 갖춰야 한다. 한나라의 재상 진평과 병길의 예를 통해 이와 같은 지도자의 능력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문제가 재상 진평과 주발을 불러 1년 동안 총 몇 건의 재판이 있는지, 국고의 수지는 연간 어느 정도인지 등을 묻자 주발은 당황하여 쩔쩔매며 “잘 모르겠다”고 사죄하였다. 반면 진평은 “그 건은 각 담당자에게 물어보라”며 떳떳하였다. 그 이유로 진평은 “재상이란 위로 천자를 보좌하고 음양의 조화를 도모해 나라를 순조롭게 다스리도록 돕고, 아래로는 백성이 골고루 혜택을 받도록 하는 일”을 하지 세부 사항은 “각 관리인들이 맡은 책임을 다하도록 이끌어야 한다”라고 답변한다. 문제는 진평을 칭찬하고, 주발은 자신의 미흡함을 부끄러워하며 재상 자리에서 물러나고 만다. 그리고 진평은 문제에게 말한 그대로 재상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했다.
다음 예는 진평보다 120년쯤 뒤의 재상 병길의 이야기이다. 마차를 타고 도성을 달리던 병길은 난투극이 벌어져 사람이 죽는 일에 대해서는 별일 아니라는 듯 그냥 지나치더니, 달구지를 끄는 소가 혀를 내밀고 헐떡이는 모습을 보고는 시종을 시켜 얼마나 먼 거리를 달려왔는지 확인하도록 했다. 병길은 이를 의아하게 여기며 묻는 서기관에게 답했다.
“난투 사건은 도지사나 관청장이 관리할 일”이고 자신은 “1년에 한 번씩 그들의 근무 현황을 평가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재상이란 자고로 음양의 조화를 도모해야 하는 자리이지, 사소한 일에 개의치 않는 법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노상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여한다는 것은 가당치도 않다는 대답이었다. 역시 이 말을 들은 서기관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부끄러워했다고 한다.
앞서 말한 지도자의 세 가지 능력은 분명한 판단력과 추진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면서도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얻고자 하면 먼저 줘라. 이것이 정치의 요체다
지도자는 혼자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아랫사람들과 맺는 상하관계에 횡적인 관계가 추가되어 개인과 타인, 개인과 전체의 관계가 생긴다. 인간은 인간관계를 통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중국 지도자들은 3000년 전부터 파악하고 있었다.
관계 맺음은 무작정 진행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 분별력을 전제로 해야 한다. 이는 개인과 지도자를 가릴 수 없는 일이나, 지도자의 선택에 따른 파급력은 나라의 존망을 뒤흔드는 일이기 때문에 개인의 선택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전쟁을 예로 들자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명장들은 결코 무리한 싸움이나 승산 없는 전쟁은 벌이지 않았다. 지휘자의 능력과 자질에 따라 그 승패가 좌우되는 것으로써 능력과 인격 모두를 연마해 내지 않고서는 사람들 위에 설 자격이 없다.
지도자는 아랫사람을 구속하기 위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것이 이상적인 관리 체제이다. ‘군주는 배와 같고 백성은 물과 같다’는 말을 지도자라면 새겨들어야 한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전복시킬 수도 있다.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나 집안을 다스리는 일이나 방법은 거의 같다. 집을 잘 다스리는 자는 가족은 물론 아래로 하인에 이르기까지 그 성격과 인격의 좋고 나쁨을 모두 파악하고 있다. 하나라도 장악을 못한 것이 있으면 그 기회를 틈타 제멋대로 하여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옳고 그름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첨을 충성, 탐욕을 청렴, 무능을 유능으로 착각하게 마련이다.
또 하나, 상대와 똑같이 행동하면 자기와 비슷한 사람밖에 얻지 못하며, 예의를 갖추지 않고 상대를 대하면 수준 낮은 자들만 모여들고, 상대를 몰아붙이면 소인배들만 모이게 된다. 욕망을 절제하지 못하는 지도자는 아랫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다. 자신보다 훌륭한 인재를 얻고자 한다면 상대에게 경의를 표하고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히고 안정된 듯 보일 때 더욱 위험에 대비하여야 한다. 좋을 때는 처음의 긴장감은 사라지고 마음이 해이해지기 때문이다.
연륜이 쌓일수록 깊은 공감을 할 수 있는 인류의 필독서
옛날부터 중국인들은 음양의 균형이 잡히면 세상을 평화롭게 다스릴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이변이 일어난다고 여겼다. 음양의 조화를 도모한다는 말은 그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항상 주시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부동의 경지에 이른 그 위인들은 성공했다고 기뻐 날뛰지 않으며, 실패했다고 전전긍긍하지도 않았다. 외부의 충격에 마음이 동요되는 사람은 한계에 부딪치면 화를 내고, 일이 잘 풀리면 그것에만 집착하며 사소한 일에 얽매여 자유를 잃게 마련이다.
어떤 일에든 의연하게 대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단련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중국의 고전에는 통치자뿐 아니라 그 아래의 장수와 부하들, 유세객들의 이야기까지 인간 사회를 살아가는 지혜가 두루 담겨 있다. 현실에 입각하면서도 이상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간 인간의 생생한 기록이 가득한 것이다. 어떤 일을 해내겠다는 투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손자의 가르침처럼 빠르기는 질풍과 같고, 서행하기는 숨처럼 고요하고, 침략은 불처럼 기세가 왕성하며, 움직이지 않음은 산처럼 진중할 줄 알아야 한다.
관중은 인간에게 필요한 도덕의식으로 절도를 지키는 일,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일, 자기의 잘못을 숨기지 않는 일, 남이 저지르는 악행에 동참하지 않는 일의 네 가지들 들었다. 또 제갈량의 사람을 분별하는 판단 기준 7가지 역시 세밀하다. 그중 상대를 추궁하여 태도의 변화를 살피는 방법, 술을 먹여 타고난 성품을 살피는 방법, 일을 주어 명령을 제대로 완수하는지 살피는 방법 등은 과하게 보일 수 있으나 평소에도 솔직하고 청렴한 사람은 두려울 것이 없다. 지도자의 관점에서 보면 제갈량의 지적은 매우 날카롭고 현대적이다.
맹자는 부단한 이야기를 들으면 상대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판단할 수 있고, 엉뚱한 소리를 들으면 무엇에 마음을 빼앗겼는지 판단할 수 있으며, 부정한 소리를 하면 어디서부터 도리에서 벗어났는지를 판단할 수 있고, 변명을 들으면 어디에서 한계에 부딪쳤는지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교양으로 읽는 인문학 클래식』에는 춘추전국시대만큼 혼란한 이 시대에 분별력과 추진력을 한 몸에 장착하고 담대히 살아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가득하다.
지도자는 대국적인 판단 능력, 전체적인 조정 능력,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여 그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내는 능력의 세 가지를 갖춰야 한다. 한나라의 재상 진평과 병길의 예를 통해 이와 같은 지도자의 능력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문제가 재상 진평과 주발을 불러 1년 동안 총 몇 건의 재판이 있는지, 국고의 수지는 연간 어느 정도인지 등을 묻자 주발은 당황하여 쩔쩔매며 “잘 모르겠다”고 사죄하였다. 반면 진평은 “그 건은 각 담당자에게 물어보라”며 떳떳하였다. 그 이유로 진평은 “재상이란 위로 천자를 보좌하고 음양의 조화를 도모해 나라를 순조롭게 다스리도록 돕고, 아래로는 백성이 골고루 혜택을 받도록 하는 일”을 하지 세부 사항은 “각 관리인들이 맡은 책임을 다하도록 이끌어야 한다”라고 답변한다. 문제는 진평을 칭찬하고, 주발은 자신의 미흡함을 부끄러워하며 재상 자리에서 물러나고 만다. 그리고 진평은 문제에게 말한 그대로 재상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했다.
다음 예는 진평보다 120년쯤 뒤의 재상 병길의 이야기이다. 마차를 타고 도성을 달리던 병길은 난투극이 벌어져 사람이 죽는 일에 대해서는 별일 아니라는 듯 그냥 지나치더니, 달구지를 끄는 소가 혀를 내밀고 헐떡이는 모습을 보고는 시종을 시켜 얼마나 먼 거리를 달려왔는지 확인하도록 했다. 병길은 이를 의아하게 여기며 묻는 서기관에게 답했다.
“난투 사건은 도지사나 관청장이 관리할 일”이고 자신은 “1년에 한 번씩 그들의 근무 현황을 평가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재상이란 자고로 음양의 조화를 도모해야 하는 자리이지, 사소한 일에 개의치 않는 법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노상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여한다는 것은 가당치도 않다는 대답이었다. 역시 이 말을 들은 서기관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부끄러워했다고 한다.
앞서 말한 지도자의 세 가지 능력은 분명한 판단력과 추진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면서도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얻고자 하면 먼저 줘라. 이것이 정치의 요체다
지도자는 혼자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아랫사람들과 맺는 상하관계에 횡적인 관계가 추가되어 개인과 타인, 개인과 전체의 관계가 생긴다. 인간은 인간관계를 통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중국 지도자들은 3000년 전부터 파악하고 있었다.
관계 맺음은 무작정 진행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 분별력을 전제로 해야 한다. 이는 개인과 지도자를 가릴 수 없는 일이나, 지도자의 선택에 따른 파급력은 나라의 존망을 뒤흔드는 일이기 때문에 개인의 선택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전쟁을 예로 들자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명장들은 결코 무리한 싸움이나 승산 없는 전쟁은 벌이지 않았다. 지휘자의 능력과 자질에 따라 그 승패가 좌우되는 것으로써 능력과 인격 모두를 연마해 내지 않고서는 사람들 위에 설 자격이 없다.
지도자는 아랫사람을 구속하기 위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것이 이상적인 관리 체제이다. ‘군주는 배와 같고 백성은 물과 같다’는 말을 지도자라면 새겨들어야 한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전복시킬 수도 있다.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나 집안을 다스리는 일이나 방법은 거의 같다. 집을 잘 다스리는 자는 가족은 물론 아래로 하인에 이르기까지 그 성격과 인격의 좋고 나쁨을 모두 파악하고 있다. 하나라도 장악을 못한 것이 있으면 그 기회를 틈타 제멋대로 하여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옳고 그름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첨을 충성, 탐욕을 청렴, 무능을 유능으로 착각하게 마련이다.
또 하나, 상대와 똑같이 행동하면 자기와 비슷한 사람밖에 얻지 못하며, 예의를 갖추지 않고 상대를 대하면 수준 낮은 자들만 모여들고, 상대를 몰아붙이면 소인배들만 모이게 된다. 욕망을 절제하지 못하는 지도자는 아랫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다. 자신보다 훌륭한 인재를 얻고자 한다면 상대에게 경의를 표하고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히고 안정된 듯 보일 때 더욱 위험에 대비하여야 한다. 좋을 때는 처음의 긴장감은 사라지고 마음이 해이해지기 때문이다.
연륜이 쌓일수록 깊은 공감을 할 수 있는 인류의 필독서
옛날부터 중국인들은 음양의 균형이 잡히면 세상을 평화롭게 다스릴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이변이 일어난다고 여겼다. 음양의 조화를 도모한다는 말은 그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항상 주시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부동의 경지에 이른 그 위인들은 성공했다고 기뻐 날뛰지 않으며, 실패했다고 전전긍긍하지도 않았다. 외부의 충격에 마음이 동요되는 사람은 한계에 부딪치면 화를 내고, 일이 잘 풀리면 그것에만 집착하며 사소한 일에 얽매여 자유를 잃게 마련이다.
어떤 일에든 의연하게 대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단련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중국의 고전에는 통치자뿐 아니라 그 아래의 장수와 부하들, 유세객들의 이야기까지 인간 사회를 살아가는 지혜가 두루 담겨 있다. 현실에 입각하면서도 이상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간 인간의 생생한 기록이 가득한 것이다. 어떤 일을 해내겠다는 투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손자의 가르침처럼 빠르기는 질풍과 같고, 서행하기는 숨처럼 고요하고, 침략은 불처럼 기세가 왕성하며, 움직이지 않음은 산처럼 진중할 줄 알아야 한다.
관중은 인간에게 필요한 도덕의식으로 절도를 지키는 일,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일, 자기의 잘못을 숨기지 않는 일, 남이 저지르는 악행에 동참하지 않는 일의 네 가지들 들었다. 또 제갈량의 사람을 분별하는 판단 기준 7가지 역시 세밀하다. 그중 상대를 추궁하여 태도의 변화를 살피는 방법, 술을 먹여 타고난 성품을 살피는 방법, 일을 주어 명령을 제대로 완수하는지 살피는 방법 등은 과하게 보일 수 있으나 평소에도 솔직하고 청렴한 사람은 두려울 것이 없다. 지도자의 관점에서 보면 제갈량의 지적은 매우 날카롭고 현대적이다.
맹자는 부단한 이야기를 들으면 상대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판단할 수 있고, 엉뚱한 소리를 들으면 무엇에 마음을 빼앗겼는지 판단할 수 있으며, 부정한 소리를 하면 어디서부터 도리에서 벗어났는지를 판단할 수 있고, 변명을 들으면 어디에서 한계에 부딪쳤는지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교양으로 읽는 인문학 클래식』에는 춘추전국시대만큼 혼란한 이 시대에 분별력과 추진력을 한 몸에 장착하고 담대히 살아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가득하다.
작가 소개
저 : 이현성
한국외국어대학교 일어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다. 대학원을 졸업하고 엘지전자 오사카 지점 근무, 일본 종합상사 한국 파트에서 근무하였다. 이후 동양고전에 대한 관심으로 중국어를 공부하며 제2의 삶을 시작하여 전문적인 공부를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동양 고전 관련 저서의 기획과 번역, 저술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고전의 숲에서 경세지략을 만난다』 『죽기 전에 사기를 공부하고 삼국지를 통하고 홍루몽을 즐겨라』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15살부터 만나는 논어』 『고전 카페: 인간경영의 지혜와 경세지략의 모든 것』 『조금 비겁해도 괜찮은 지혜』 등을 기획하였다. 편저서로 『지적 대화를 위한 심리학 백과사전』 『죽기 전에 한 번은 동양고전에 미쳐라 ‘지식(知識)’』 『교양으로 읽는 인문학 클래식』이 있으며, 저서로 『지금 청춘이라면 심리학에 미쳐라』와 『마음의 탱고』가 있다. 그 외 심리학 및 대화법 번역서로 『융의 심리학 해설』 『경영자의 심리학』 『상대를 기쁘게 하는 대화법』이 있으며, 편저서 『하지 않으면 좋은 말』 『말 잘하는 사람의 10가지 습관』에서는 말하기의 기술을 명쾌하게 정리해 놓았다.
목 차
머리말 - 냉혹한 역사를 견디고 살아남은 ‘인간학의 보고’
시작하면서 - 중국 3000년의 동양고전에서 뽑은 세상의 지혜
제1장 풍요로운 세상을 위한 정치와 외교
01. ‘정관의 치’라는 평온한 시기를 이룬 정치의 요체 『정관정요』
수성 시대의 제왕학 / 부하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라 / 자신을 먼저 다스려라 / 초심을 유지하라 / 자신을 철저하게 관리하라 / 겸허하게 행동하고 신중하게 말하라 / 정관정요의 명언
02. 인간 불신의 관점에서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 『한비자』
인간 불신의 지도 철학 / 묵묵히 위엄을 지켜라 / ‘술’로 부하를 통솔하라 / 지도자가 자멸하는 원인 / 윗사람의 노여움을 사지 말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라 / 한비자의 명언
03. 책사들의 언론과 행동을 대표하는 ‘응대사령’의 학문『전국책』
응대사령의 보고 /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설득법 / 뛰어난 술책 / 인간관계의 원만한 이치 / 부하의 의욕을 높이는 방법 / 먼저 ‘외’부터 시작하라 / 전국책의 명언
04. 예리하게 인간을 통찰하고 분석한 전형적인 ‘인간학’ 『제갈량집』
‘삼국지’의 주역 / 제갈공명의 통솔력 / 제갈공명의 지도자론 / 조직을 활성화하는 지혜 / 부하를 지도하고 인재를 감정하는 방법 / 평범함으로 일관된 비범함 / 제갈량집의 명언
제2장 전략전술의 지혜가 담긴 병법의 정수
01. 인간 통찰에서 나오는 승부에 관한 행동 법칙 『손자』
승산 없는 싸움은 하지 말라 / 싸우지 말고 이겨라 / 전쟁의 형태는 물과 같아야 한다 / 곡선 사고를 하라 / ‘지’ ‘용’ ‘신’ / ‘엄’과 ‘인’의 절충 / 손자의 명언
02. 싸움의 전략과 위정자가 갖춰야 할 실전적 가르침 『오자』
뛰어난 병법가 오기 / 조직의 기강을 잡아라 / 조직 관리의 핵심 / 신상필벌과 온정주의 / 유연한 전략과 전술 / 자고로 장수는 이래야 한다 / 오자의 명언
03. 용병의 핵심이 고스란히 담긴 대표 병법서 『육도삼략』
태공망과 관련 깊은 병법서 / 정치의 핵심은 무엇인가 / 인재를 등용하는 높은 안목 / 중국 병법의 비법 /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 장수의 조건 / 육도삼략의 명언
04. 중국 병법가들의 지혜가 담긴 결정체 『삼십육계』
심리적 계략 비법 / 제1부 승전계 / 제2부 적전계 / 제3부 공전계 / 제4부 혼전계 / 제5부 병전계 / 제6부 패전계 / 삼십육계의 명언
제3장 역사서에서 얻는 온고지신의 지혜
01. 동란기 정치ㆍ외교ㆍ전술의 구체적 사례 『좌전』
‘좌전’의 흥미로움 / 진나라 문공의 조직 강화법 / 서융의 패자 진나라 목공 / 무덤을 판 양공의 ‘인’ / 오월의 싸움이 주는 교훈 / 안영의 외교교섭 / 좌전의 명언
02. 단순한 자료집을 뛰어넘은 남다른 역사문학서 『사기』
지도자의 필독서 ‘역사서’를 읽어라 / 배짱 두둑한 초나라의 장왕 / 오기의 부하 통솔법 / 강유의 조직 관리 / 협객의 인심수람술 / 범여의 명철보신 / 사기의 명언
03. 천하 통일에 이르는 방대한 역사를 기록한 책 『삼국지』
‘삼국지’의 묘미 / 난세의 간웅 조조 / 덕망 높은 유비 / 끝까지 살아남은 손권 / 신중한 계략가이자 앞장서 모범을 보인 명재상 제갈량 / 제갈량의 적수 사마의 / 삼국지의 명언
04.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이들의 삶에서 얻은 지혜 『십팔사략』
뛰어난 보좌역의 올바른 정치 자세 / 항우와 유방의 대결 / 한신과 소하의 활약 / 지모의 군사 장양 / 재상은 사소한 일에는 개의치 않는다 / 지도자가 자멸하는 구도 / 십팔사략의 명언
제4장 인생을 살아가는 실전 교과서
01. 강한 설득과 유연한 논리를 내세운 리더십 『관자』
관포지교, 돈독한 우정 / 확고한 이상 / 위정자의 마음가짐 / 천하를 얻고자 한다면 먼저 사람을 얻어라 / 신의를 중시한 외교 / 관중의 병법론 / 관자의 명언
02. 지도자가 잊지 말아야 할 마음가짐 『삼사충고』
절의에 산 장양호 / 자신에게 엄격하라 /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인재 등용을 도모하라 / 자기도 살리고 남도 살린다 / 깨끗이 물러나라 / 삼사충고의 명언
7. 사회적 입신을 말해 주는 가정생활 『안씨가훈』
난세를 살아남는 뛰어남 / 가정의 예절 교육 / 학문을 권장하다 / 극단을 싫어하다 / 사회인으로서의 마음가짐 / 건강관리를 말하다 / 안씨가훈의 명언
시작하면서 - 중국 3000년의 동양고전에서 뽑은 세상의 지혜
제1장 풍요로운 세상을 위한 정치와 외교
01. ‘정관의 치’라는 평온한 시기를 이룬 정치의 요체 『정관정요』
수성 시대의 제왕학 / 부하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라 / 자신을 먼저 다스려라 / 초심을 유지하라 / 자신을 철저하게 관리하라 / 겸허하게 행동하고 신중하게 말하라 / 정관정요의 명언
02. 인간 불신의 관점에서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 『한비자』
인간 불신의 지도 철학 / 묵묵히 위엄을 지켜라 / ‘술’로 부하를 통솔하라 / 지도자가 자멸하는 원인 / 윗사람의 노여움을 사지 말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라 / 한비자의 명언
03. 책사들의 언론과 행동을 대표하는 ‘응대사령’의 학문『전국책』
응대사령의 보고 /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설득법 / 뛰어난 술책 / 인간관계의 원만한 이치 / 부하의 의욕을 높이는 방법 / 먼저 ‘외’부터 시작하라 / 전국책의 명언
04. 예리하게 인간을 통찰하고 분석한 전형적인 ‘인간학’ 『제갈량집』
‘삼국지’의 주역 / 제갈공명의 통솔력 / 제갈공명의 지도자론 / 조직을 활성화하는 지혜 / 부하를 지도하고 인재를 감정하는 방법 / 평범함으로 일관된 비범함 / 제갈량집의 명언
제2장 전략전술의 지혜가 담긴 병법의 정수
01. 인간 통찰에서 나오는 승부에 관한 행동 법칙 『손자』
승산 없는 싸움은 하지 말라 / 싸우지 말고 이겨라 / 전쟁의 형태는 물과 같아야 한다 / 곡선 사고를 하라 / ‘지’ ‘용’ ‘신’ / ‘엄’과 ‘인’의 절충 / 손자의 명언
02. 싸움의 전략과 위정자가 갖춰야 할 실전적 가르침 『오자』
뛰어난 병법가 오기 / 조직의 기강을 잡아라 / 조직 관리의 핵심 / 신상필벌과 온정주의 / 유연한 전략과 전술 / 자고로 장수는 이래야 한다 / 오자의 명언
03. 용병의 핵심이 고스란히 담긴 대표 병법서 『육도삼략』
태공망과 관련 깊은 병법서 / 정치의 핵심은 무엇인가 / 인재를 등용하는 높은 안목 / 중국 병법의 비법 /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 장수의 조건 / 육도삼략의 명언
04. 중국 병법가들의 지혜가 담긴 결정체 『삼십육계』
심리적 계략 비법 / 제1부 승전계 / 제2부 적전계 / 제3부 공전계 / 제4부 혼전계 / 제5부 병전계 / 제6부 패전계 / 삼십육계의 명언
제3장 역사서에서 얻는 온고지신의 지혜
01. 동란기 정치ㆍ외교ㆍ전술의 구체적 사례 『좌전』
‘좌전’의 흥미로움 / 진나라 문공의 조직 강화법 / 서융의 패자 진나라 목공 / 무덤을 판 양공의 ‘인’ / 오월의 싸움이 주는 교훈 / 안영의 외교교섭 / 좌전의 명언
02. 단순한 자료집을 뛰어넘은 남다른 역사문학서 『사기』
지도자의 필독서 ‘역사서’를 읽어라 / 배짱 두둑한 초나라의 장왕 / 오기의 부하 통솔법 / 강유의 조직 관리 / 협객의 인심수람술 / 범여의 명철보신 / 사기의 명언
03. 천하 통일에 이르는 방대한 역사를 기록한 책 『삼국지』
‘삼국지’의 묘미 / 난세의 간웅 조조 / 덕망 높은 유비 / 끝까지 살아남은 손권 / 신중한 계략가이자 앞장서 모범을 보인 명재상 제갈량 / 제갈량의 적수 사마의 / 삼국지의 명언
04.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이들의 삶에서 얻은 지혜 『십팔사략』
뛰어난 보좌역의 올바른 정치 자세 / 항우와 유방의 대결 / 한신과 소하의 활약 / 지모의 군사 장양 / 재상은 사소한 일에는 개의치 않는다 / 지도자가 자멸하는 구도 / 십팔사략의 명언
제4장 인생을 살아가는 실전 교과서
01. 강한 설득과 유연한 논리를 내세운 리더십 『관자』
관포지교, 돈독한 우정 / 확고한 이상 / 위정자의 마음가짐 / 천하를 얻고자 한다면 먼저 사람을 얻어라 / 신의를 중시한 외교 / 관중의 병법론 / 관자의 명언
02. 지도자가 잊지 말아야 할 마음가짐 『삼사충고』
절의에 산 장양호 / 자신에게 엄격하라 /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인재 등용을 도모하라 / 자기도 살리고 남도 살린다 / 깨끗이 물러나라 / 삼사충고의 명언
7. 사회적 입신을 말해 주는 가정생활 『안씨가훈』
난세를 살아남는 뛰어남 / 가정의 예절 교육 / 학문을 권장하다 / 극단을 싫어하다 / 사회인으로서의 마음가짐 / 건강관리를 말하다 / 안씨가훈의 명언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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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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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