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잘 자요, 달님》의 작가,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신작!
★ 창작 후 반세기 넘어 공개 된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작품
부모가 읽어 주고 싶어 하는 글을 쓰기보다 어린이들이 읽고 싶어 하는 글을 쓰고자 했던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은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썼습니다. 짧은 생애 동안 수백만 편의 글과 작품을 남겼던 브라운은 미국 아동문학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으며 1947년 칼데콧 상을 수상하였고, 그녀의 작품《잘 자요, 달님》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 어린이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어린이책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책 《낮에도, 밤에도 안녕》은 브라운이 세상을 뜨기 2년 전인 1950년에 씌어 졌습니다. 본래 두 편의 이야기로 창작되었던 초고는 브라운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발표되지 못했고, 이후 시골 집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그녀의 여행 가방 속에서 또 다른 원고들과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생전 브라운과 막역하게 지냈던 한 편집자에 의해 두 편의 원고가 하나의 이야기로 재구성되었고, 창작 후 반세기가 넘은 오늘날에서야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글 쓰는 것을 멈추지 않았던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그녀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을 통해 아름다운 그림책의 세계로 떠나 보세요.
“여러분, 눈을 활짝 떠요. 하루하루가 새롭고 놀라운 선물이니까요.”-본문 중에서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글에는 일상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가 담겨 있습니다. 때문에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하루하루 얻게 될 행복과 기쁨을 기대할 수 있지요. 바쁜 일상에 지쳐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게 느껴졌던 어른들 또한 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다가올 내일을 기다리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한편, 작품 속에 등장하는 꼬마 토끼의 모습은 일상 속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엄마 아빠보다 먼저 일어나 주변 곳곳을 호기심 있게 살펴보는 모습, 산책길에서 만난 이웃과 친구들에게 힘차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모습, 땀이 날 때까지 뛰놀며 웃고 떠드는 모습, 그리고 이대로 잠들기 아쉬워 이리저리 딴청을 부리는 모습을 통해서 말입니다.
한시도 쉬지 않고 활기를 내뿜는 꼬마 토끼의 모습을 보며 어린 독자들은 자연스레 자신의 하루를 되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 시간이야말로 아이들의 포근한 잠자리를 위한 위로와 선물이 되어 줄 것입니다.
★ 특별한 메시지가 숨어 있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의 그림
로렌 롱은 미국에서 주목받는 그림책작가입니다. 그는 미국의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가수 마돈나와 함께 그림책을 펴낸 이력을 가지고 있지요. 로렌 롱의 작품들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언제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풍성한 이야기와 볼거리를 담고 있는 로렌 롱의 그림은 간결하고 운율이 살아 있는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글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게다가 귀엽고 앙증맞은 꼬마 토끼 캐릭터는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지요. 작품 속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의 행동과 표정 들은 마치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생동감 넘칩니다.
한편 작품 속 꼬마 토끼의 방은《잘 자요, 달님》에 나오는 아기 토끼의 방을 떠올리게 합니다. 초록색과 붉은색으로 꾸며진 방의 정경과 구조 그리고 방을 가득 채운 가구들의 모양이 서로 비슷해 보이기 때문이지요. 이것은 로렌 롱이《잘 자요, 달님》의 그림 작가 클레먼트 허드에게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한 ‘오마쥬’(어떤 작품이 다른 작품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일부러 모방을 하거나, 다른 형태로 인용하는 것)입니다. 로렌 롱의 재치와 특별한 메시지가 숨어 있는 그림은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하며 작품에 더욱 폭 빠질 수 있게 하지요.
고전이란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 작품을 말합니다. 아름다운 글과 그림이 주는 여운으로 오랜 시간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려 줄 이 책이야말로 새로운 고전으로 자리잡을 걸작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글 :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Margaret Wise Brown
1910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린이의 눈과 마음에서 쓴 글로 1940년대에 미국 아동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은 늘 글을 썼다. 1952년 생을 마칠 때까지 남긴 백 여 편의 글과 책들은 지금껏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림 : 로렌 롱
'뉴욕타임스' 등 잡지와 신문, 책 표지의 그림 작가로 유명하다. 2000년부터 어린이 책에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씩씩한 꼬마 기관차』 『피바디 선생님의 사과』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골든 카이트 상’과 ‘황금상’을 수상했다.
미국 미주리 주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오하이오 주의 신시내티에서 부인 트레이시, 두 아들 그리피스와 그레이엄, 강아지 엘르와 문과 함께 살고 있다.
역 : 엄혜숙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대학원에서 한국 문학을 전공한 뒤 일본에서 아동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혼자 집을 보았어요』, 『세탁소 아저씨의 꿈』, 『단 방귀 사려!』,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권정생의 문학과 사상』 등을 썼고, 『없는 발견』 , 『갈매기 택배』, 『세계 도시 지도책』, 『비닐봉지 하나가』, 『평화 책』, 『포에버 영』, 『너, 무섭니?』, 『그리는 대로』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