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 수납 운명을 바꾸는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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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안종선
출판사항중앙생활사, 발행일:2018/02/08
형태사항p.258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41214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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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잘되는 집은 뭐가 다를까?
풍수의 달인이 알려주는 좋은 운을 부르는 풍수 수납법

흔히 정리정돈을 하고 나자 일이 잘 풀렸다는 말을 한다. 정리정돈을 하고 나서 돈이 생겼거나 취직을 했다거나 연애를 시작했다는 사람도 있다. 풍수를 한자로는 개운학(開運學)이라고 하는데 운을 열어주거나 개척한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 운을 열어주는 과정에서 정리정돈은 필수적이다. 다시 말해 운을 바꾸고자 한다면 정리정돈이 필수라는 말이다.
‘풍수의 달인’인 저자는 이 책에서 풍수지리의 이념을 살린 공간별 풍수 수납법은 물론 인테리어의 최신 트렌드인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정리정돈 비법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정리와 수납 이전에 좋은 집을 찾아라!
비보풍수로 운을 보완하고 좋은 집 만들기

풍수지리에 따른 수납법을 위해서는 정리와 수납 이전에 좋은 집을 먼저 찾아야 한다. 즉 배산임수(背山臨水), 전저후고(前底後高), 전착후관(前窄後寬)의 법칙이 이루어진 집에서 정리와 수납이 이루어져야 실효성이 있다. 이러한 기본 법칙이 무시된 집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예부터 좋은 집은 햇빛이 잘 드는 온화한 곳에 자리하고 통풍도 잘되는 집이라고 했다. 양택이라는 말은 햇빛이 잘 드는 집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현대인 대부분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실정이니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으로 좋은 집을 만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노력으로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있다. 햇빛이 전혀 들지 않는 저층이라면? 빛이 들어오는 집이었는데 나무가 자라 햇빛을 차단한다면? 바람이 통하지 않는 구조라면? 이런 경우 양택의 기운이라고 볼 수 없다.
우리 전통 풍수에서 비보(裨補)는 널리 쓰였는데 다양한 가구가 있으나 가장 무거운 가구를 가장 허한 곳에 배치하는 것이 우리의 전통적인 가구 배치에 해당한다. 허한 곳, 트인 곳, 약한 곳에 가구로 비보한다. 일반적으로 비슷한 크기의 가구들이 주류를 이루지만 다른 가구와 비교하여 크거나 무거운 것 혹은 색이 진한 것을 허한 곳을 향해 배치하거나 설계상 빈약한 곳에 배치한다.
현대에서도 집의 배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산임수의 법칙으로 산을 등져 안정감을 가지는 것인데 방도 크게 다르지 않다. 방에서 산은 벽이 대신하는 것이나 벽이 없거나 오픈되었거나 혹은 유리로 마감되었을 경우는 비보풍수를 하여 가리거나 힘을 모으고 그림을 이용해 심리적 안정감을 추구하기도 한다. 풍수 수납에서는 이렇듯 비보풍수를 통해 운을 보완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물건이 너무 많아서 치울 엄두가 나지 않아.”
“짐이 너무 많아서 더 넓은 집이 필요해.”
좁은 집도 넓게 쓰는 풍수 수납법

우리는 끊임없이 물건을 사들이고 그 물건에 자리를 내어준다. 풍수지리에서는 오래된 물건은 음기를 지니게 되고 인간 생활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그에 반해 새로운 물건은 맑은 기운과 양기를 뿜어낸다. 따라서 사용하는 것과 사용하지 않는 것을 구별해야 하며, 오랫동안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더 이상 사용품이 아니라 진열품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이 책은 총 8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 ‘수납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수납의 정의와 수납을 잘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파트 2 ‘정리정돈은 어떻게 할까?’에서는 정리정돈의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며, 파트 3 ‘수납이 편해지는 소비의 법칙’에서는 효율적인 수납을 위해 버려야 하는 물건과 효율적인 물건 구매 전략을 소개한다. 파트 4부터는 본격적으로 수납에 풍수를 적용하여 풍수에 좋은 ‘공간별 풍수 수납법’, ‘좋은 운을 부르는 수납법(파트 5)’, ‘좋은 운을 부르는 청소법(파트 6)’을 배운다. 파트 7 ‘풍수와 길흉화복’에서는 본격적으로 풍수의 개념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파트 8 ‘전통 풍수 수납법’에서는 풍수 수납의 기본 배치와 전통 수납가구를 소개한다. 아울러 풍수 인테리어라는 이름을 쓰고 있지만 사실은 우리 전통 풍수와 전혀 관련이 없는 풍수 배치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풍수 수납과 정리정돈의 기술을 터득한다면 원하는 것을 이루고 인생운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안종선
晟甫 안종선
강원도 화천 출생으로 오래도록 책 쓰는 일과 풍수지리에 미쳐 있다.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서비스경영을 배우고, 이후 기업컨설팅 업체에서 활동하였다. 지난 10여 년 동안 종린(宗燐)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200여 권 이상의 시대물, 전쟁소설 『산을 미는 강』, 영화소설 『천사몽』과 『마지막 위안부』 외에도 판타지소설, 퓨전소설, 시집 등을 저술하였으며,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국을 여행하면서 풍수지리에 몰입하였다. 2000년부터 경민대학교, 서일대학교, 경북교통연수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그린농업대학,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각종 학교와 국영, 지방, 공공기관에서 강의하는 한편, 다양한 기업의 풍수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저술한 풍수 관련 서적으로 『풍수 인테리어 운명을 바꾼다』, 『전통의 문화 음택풍수』, 『삶의 터전 양택풍수』, 『경영자 풍수』, 『기를 부르는 풍수 인테리어』 외 다수가 있으며, 현재 네이버카페 <성보풍수명리학회>와 네이버블로그 <성보의 풍수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목 차

들어가며

PART1 수납이란 무엇인가?

·수납은 버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최소한의 물건으로 수납한다 | 분류와 수납 | 효율적으로 배치하라

·정리정돈부터 시작하자
정리정돈을 못하는 사람 | 필요 없는 물건을 찾아라 | 살림을 늘리지 않는 기술

·버릴 물건을 찾아라
꼭 필요한 물건을 골라라 | 버리기를 위한 3단계 과정

·나는 심플하게 산다
소유와 욕심을 버린다 | 버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 | 버리기를 ‘결정’하라

PART2 정리정돈은 어떻게 할까?

·정리 마음먹기

·IN과 OUT

·정리의 3단계
1단계 : 물건 분류하기 | 2단계 : 수납하기 | 3단계 : 순환하기

·순환이 쉬워지는 정리의 법칙
세워서 보관하라 |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앞에 놓는다 | 같은 용도의 물건끼리 수납한다 | 동선을 줄여라 | 작은 박스나 지퍼백을 활용하라 | 80%의 법칙을 이해하라

·만족스러운 정리란

·정리가 가져온 변화

PART 3 수납이 편해지는 소비의 법칙

·잘 버리는 것이 시작이다

·버려야 하는 물건의 기준

·효율적인 구매를 위한 전략

PART 4 공간별 풍수 수납법

·풍수에 좋은 집을 찾아라

·풍수에 좋은 수납법
현관 | 거실 | 안방 | 화장실 | 아이의 방 | 서재 | 주방 | 다용도실 | 드레스룸 | 욕실 | 베란다 | 기타 | 사무실

PART 5 좋은 운을 부르는 수납법

·금전운을 부르는 수납법

·건강운을 부르는 수납법
가족의 건강을 위한 수납 | 다이어트를 위한 수납

·직장운을 부르는 수납법
전직을 하고 싶다면

·연애운을 부르는 수납

·전체 운을 부르는 수납

PART 6 좋은 운을 부르는 청소법

·운을 부르는 청소

·풍수 청소법
천연세제를 사용한다 | 물청소를 하라 | 거울을 정면으로 걸지 마라 | 전기선과 전선을 정리하라 | 조명기구를 깨끗이 하라 | 청소기 사용을 자제하라

·공간별 청소법
현관 | 욕실 | 화장실 | 주방 | 거실 | 침실 | 컴퓨터 청소 | 이사할 때의 청소

PART 7 풍수와 길흉화복

·풍수란 무엇인가?

·풍수의 역사

·풍수의 기본 사상
음양오행 | 양택삼요결 | 양택의 요소

PART 8 전통 풍수 수납법

·풍수 수납의 기본 배치
무게의 수납 | 높이 중심의 수납 | 감춤의 수납

·전통 수납가구

·근거 없는 풍수 배치법
침대에서 화장실이 바로 보이면 안 된다 | 방문에서 침대가 바로 보이면 안 된다 | 머리를 북쪽으로 두고 자면 안 된다 | 침대 근처에 거울을 두지 마라 | 귀문방은 나쁜 방향이니 피해야 한다

마치며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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