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을 알다

고객평점
저자심택월
출판사항지식공감, 발행일:2018/02/01
형태사항p.320 국판:23
매장위치어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6223405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요즘은 전부 문자로 말하는데… 맞춤법이 무서워 나는 그냥 말로 한다

스마트폰 대중화에 힘입어 요즘은 단순히 정보 소비에만 그치지 않고 각 개인이 직접 정보를 생산하고 유통까지 하는 1인 미디어 시대이다.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의 생각과 정보를 특정 혹은 불특정 다수와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그러한 공간에서 맞춤법을 틀리게 써놓아서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한다. 특히나 공식적인 글을 쓸 때마저 잘못된 단어를 쓰고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정상적인 교육 과정을 거친 사람이라면 십여 년은 한국어를 공부했을 것이다. 그러나 글을 쓸 때마다 헷갈린다. 단어의 선택, 조사와 어미의 사용, 받침, 띄어쓰기 등 무엇 하나 쉬운 게 없다. 어느 때 ‘되’로 쓰고 언제 ‘돼’를 써야 하는지, 문맥상 ‘로서’와 ‘로써’ 중 무엇이 맞는지, ‘개발’과 ‘계발’의 차이는 무엇인지, ‘목적’과 ‘목표’는 어떻게 다른지, ‘늘이다’와 ‘늘리다’ 그리고 ‘벌이다’와 ‘벌리다’는 무엇이 다른지가 혼동되어 수시로 혼란에 빠진다.
분명히 우리말인데 발음 역시 쉽지 않다. 예컨대 ‘긴라면(가칭)’의 발음은 [길라면]일까 [긴나면]일까. ‘원룸’의 발음은 [월룸]일까 [원눔]일까. ‘학여울’의 발음은 뭘까. 다시 활용하는 ‘재활용’의 발음과 재활에 쓰는 ‘재활용’의 발음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

『우리말을 알다』가 바로 해결책이다. 너도나도 헷갈리던 단어와 규칙들을 모아서 만든 책이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도 내가 써놓은 글을 볼 수 있는 세상에서 나를 부끄럽지 않게 만들어주는 필독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쌓인 자료와 올바른 국어 생활을 지향하는 저자의 정성으로 일반인들이 자주 틀리는 것들 중에서도 핵심만 모았다. 또한, 왜 틀린 것인지까지 자세히 설명해줌으로써 보는 이에게 지성을 갖추게 도와준다.

작가 소개

저 : 심택월 

30여 년 방송을 하며 올바른 우리말 표현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국어 관련 자료들이 많이 쌓였다 한다. 그는 평화방송과 GS홈쇼핑, KFM경기방송의 창립 멤버로 입사해 아나운서와 피디로 근무했고, 편성제작국장까지 지냈다. 자신이 몸담았던 방송사들에서는 매주 바른말 정보를 직접 작성해 사내에 게시했을 정도로 그는 방송인의 표준어 사용을 중시했다. 국어 전공자로서 방송인의 자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한다. 청운대학교(전 충남산업대)에서는 겸임교수로, 경동대학교에서는 외래교수로 일했다. 그가 학생들에게 언제나 강조하는 것이 사전 찾기와 메모라고 한다. 이 책에서도 그는 수시로 국어사전을 찾으라고 수차 권유한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이다. 저서로는 『방송 진행과 연출』 등이 있다.  

 

목 차

1부 기연가미연가
안 되던 것도 돼
내일 뵈요, 갈비 먹요
에요, 예요
아니오, 아니요
상대 높임법의 종결어미
어미, 아비, 에미, 애비
아내, 부인, 마누라
의례, 으례, 으레
욕장이, 겁쟁이
뭐기에, 뭐길래
이라야, 이래야
이것으로, 이걸로, 이거로
든지, 던지
웬지, 왠지
웬만하다, 웬간하다
시청률, 청취율
노래, 음악
햇빛, 햇볕
빠르대, 빠르데
서툴어, 서툴러
내딛었다, 내디뎠다
더구나, 더군다나, 더욱이나
오랜만, 오랫만, 오랜동안, 오랫동안
잇단, 잇딴, 잇다른, 잇따른
주으러, 주우러, 줏으러
도와줘서, 고마워서
어떻게, 어떡해
어렵냐, 어려우냐
부끄럼, 부끄러움
설움, 서러움
얼음/얾, 울음/욺, 졸음/졺
쑥스럽다, 안쓰럽다
깨나, 꽤나
너머, 넘어
문득, 문뜩
치어, 치여
로서, 로써
어떤, 어쩐
이제, 인제
노라고, 느라고
하므로, 함으로
하면, 하면은, 하며는
꼭 그렇지마는 않다, 꼭 그렇지만은 않다
없이 여기다, 업신여기다, 업수이여기다
군색한 변명, 궁색한 변명
제끼다, 제치다, 젖히다
가름하다, 갈음하다
찜찜하다, 찝찝하다
늦어지다, 늦춰지다
복받치다, 북받치다
화하다, 화되다
결정하다, 결정되다
꽂다, 꼽다
깃들다, 깃들이다
띠다, 띄다
띠다, 떼다
뺏다, 뺐다
졸다, 쫄다
찧다, 빻다
났다, 낫다
나가다, 나아가다
꼽히다, 뽑히다
살지다, 살찌다
두껍다, 두텁다
데리다, 모시다
맞추다, 맞히다
메우다, 메꾸다
미치다, 끼치다
비치다, 비추다
부치다, 붙이다
데우다, 덥히다
돋구다, 돋우다
늘이다, 늘리다
벌이다, 벌리다
들리다, 들르다
안치다. 앉히다
우기다, 욱이다
점잖다, 젊잖다
담다, 담그다, 담구다
받치다, 받히다, 바치다
벗고, 씻고, 잇다
싸이다, 쌓이다
부딪치다, 부딪히다
떨어뜨리다, 떨어트리다
불리다, 불리우다
다림질, 다리미질
미끄럼, 미끌림, 미끄러짐
혼동, 혼돈, 혼란
참석, 참가, 참여
덕분, 때문, 탓
간여, 관여
개발, 계발
결재, 결제
고소, 고발
곤욕, 곤혹
공감, 동감
공정, 공평
누출, 유출
목적, 목표
등살, 등쌀
발달, 발전
승낙, 허락
시험, 실험
배부, 배포
배상, 보상
조치, 조처
안이, 안일
인지도, 지명도
인지, 인식
체계, 체제
출연, 출현
재연, 재현
한목, 한몫
진면모, 진면목
통째로, 통채로
바라, 바래
마라고, 말라고
하지 마란 말이야, 하지 말란 말이야
그러네요, 그렇네요
노래져요, 누레져요
그러잖아도, 그렇잖아도
맞다는, 맞는다는
있은, 있었던
않는, 않은
자고 있지 않은지, 자고 있지 않는지
알은체, 아는 체
짬짜미, 짬짬이
지그시, 지긋이
깨끗지, 개운치
생각도록, 사랑토록
적잖은, 만만찮은
생각다, 이상타
씌어, 쓰여
올른지, 올는지
벌써 1년, 벌써 일 년
하루 빨리, 하루빨리
큰 집, 큰집
머리 속, 머릿속
다음 날, 다음날
말 없이, 말없이
놓아주다, 놓아 주다
해보다, 해 보다
함께하다, 함께 하다
한 번, 한번
하는데, 하는 데
먹는지, 먹은 지
그럴 뿐, 그뿐
그럴 뻔 하다, 그럴 뻔하다
못해서 못 해
못 다한, 못다 한, 못 다 한
다하다, 다 하다
다되다, 다 되다
잘 못한 건 잘못한 게 아니야
잘 살다, 잘살다
나 같은, 나같이
나에 사랑을 받아줘
만두국, 북어국은 나라 이름
사이시옷이 있어야 할 자리
찻잔은 한자어인데 웬 사이시옷
장맛이 나는 비
사이시옷을 붙이면 안 되는 말
뒷풀이는 윗층에서 못 해요

2부 그럴듯한 오해
눈 덮힌 마을
캐, 캉아지, 탉, 탕나귀, 평아리
가꾸로, 까꾸로, 거꾸로, 꺼꾸로
이거가, 그거가, 저거가
네가, 너가, 니가
고런, 요런, 조런
욜로
그죠, 그쵸
근데, 건데
힘이 쎄다
팔심, 뚝심, 심줄
임마, 돌맹이
게끔, 게시리
사겼다, 할켜서, 바꼈어
그리고는, 그리고서
행복을 쫓는 사람
갈래야 갈 수 없다
같잖지 않다
했었었다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바라겠습니다
칠칠맞다
안절부절하다
주책이다
멋하다
일르다
졸립다
삼가하다
슴슴하다
어줍잖다
들이키다
놀래키다
굉장하다
식겁하다
얄짤없다
간두다, 고만두다
사사받다, 전수받다
이쁘냐
푸르른 날
허구헌 날
가을 내, 겨울 내
이 자리를 빌어
노나 먹어라
범인
설레임
장본인
날라리
삼둥이
단도리
그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맙습니다
야채 대신 채소
입장
대부분의 사람들
동해바다
얼음이 얼다
피로 회복
어따 대고
내가 아냐
간지르다
튿어지다
얼르다, 구슬르다
치루다
우뢰와 같은 박수
날자가 몇 일
날으는 슈퍼맨이 날라가는 기분
알맞는, 걸맞는
많으네요, 좋으네요
먹으니? 잡으니?
나즈막히, 느즈막히
얼만큼, 그마만큼
모듬회와 모듬전
누룽지, 누른밥, 눌은밥
진지 드세요
라면이 불다
야단을 맞다
담배를 피다
밤을 새다
쥐어 주다
잊혀진 사람
우연찮게
괜시리
여지껏
금새
개거품
구렛나루
귀후비개
하룻강아지
어느 개인 날
새털같이 많은 날
끝발도 한 끝 차이
두 배가 늘었다
하십시요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축하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리까리, 얼레리꼴레리
알레르기, 에네르기
잠바, 샤쓰, 추리닝
카페라 쓰고 까페라 읽고
쿠테타
왔다리 갔다리

3부 한글 원어민의 표준 발음
ㅎ에게 이름을 묻다
끝소리의 대표 선수
무슨 낫으로 나설까?
‘맑다, 넓다, 밟다’ 발음
넌 말이 많아
숫자에도 길고 짧은 게 있다
산에서 잡은 오징어
‘살다’는 길고, ‘살아’는 짧고
사전으로 하는 투표
사과하나? 사과 하나!
장음과 단음에서 자음의 음가 차이
장음의 길이
장음 ‘ㅓ’의 발음
장음과 단음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말
예사소리와 된소리에 따라 달라지는 말
된소리로 발음하면 안 되는 말
‘결막염, 늑막염, 장염’의 발음
하겨율, 항녀율
‘못 잊어’의 발음
‘맛있다’, ‘멋있다’의 발음
007이 영영칠?
공권력의 발음
선릉 발음
원룸 발음
물건 발음
발음에 따라 다른 ‘재활용’
의사의 흰 상의의 의의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