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제발 아이는 부모가 제대로 키웠으면 좋겠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미운 부모’들에게 건네는 솔직한 한마디
교육 경력 43년의 김이주 원장이 들려주는 좌충우돌 어린이집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운 부모 예쁜 아이』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미운 부모’들에게 건네는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에는 유아 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교육 현장에서 직접 유아를 지도한 경험과 노하우가 총망라되어 있다. 또한 그간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각종 교육 문제를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조목조목 따져가며 살피고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로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문제점들을 한번쯤은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게 해줄 것이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 소중한 지침서가 될 단 한 권의 책『미운 부모 예쁜 아이』, 교육 경력 43년의 김이주 원장이 들려주는 좌충우돌 어린이집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가 소개
저 : 김이주
· 구립 도선어린이집 원장
·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공동대표
·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부회장,
교육분과 위원장 역임
· 성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역임
· (사)전통생활학회, 전례원, 차인연합회 이사 역임
· 신구대 아동보육과 겸임교수 역임
· 서일대·한양여대 유아교육과 외래교수
· 서울시·경기도 원장 및 보육교사 보수교육,
보육교사 1, 2급 승급교육 강의
·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사, 부모교육 강의
김이주는 1975년 성신여대 가정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뒤 중·고등교사와 서울시 교육청 산하 연수원 교육요원을 거쳐 1994년부터 성동구 국공립 도선어린이집 원장으로 근무 중이다. 신구대 아동보육과 겸임 교수를 지냈고, 한양여대·서일대 유아교육과 등에서 오랫동안 강의했다.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보수교육과 승급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 급 학교·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교육 강사이기도 하다.
성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부회장 및 교육분과 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성동구 보육정책위원·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영유아 교육기관의 친환경 급식 개선과 함께 생태교육 확산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친환경 유기농 급식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2년 전국 우수 보육 프로그램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밥상머리 교육’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6년엔 서울시에서 처음 실시한 아이 좋아 시상식에서 특별활동 없는 어린이집 프로그램으로 보육 과정 우수 어린이집에 선정되었다.
목 차
머리말 어린이집을 떠나며
프롤로그
하나, 7년 동안 어린이집에 다니는 나
둘, 선택의 여지없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낸 나
셋, 어린이집이 최고의 직장이 되기를 소망하는 나
첫 번째 이야기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어린이집 이야기
하나, 너무 이른 사회생활로 아이도 부모도 혼란스럽다
둘, 세상에 아프지 않고 자라는 아이는 없다
셋, 어린이집은 함께하는 곳이다
넷, 우리 아이만을 위한 곳으로 착각하면 상처받는다
다섯, 어린이집 블랙리스트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 그래도 아이들은 모두 예쁘다
하나, 너무나 다른 아이들
둘, 우는 것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아이들
셋, 뒤로 넘어지며 떼쓰는 공격적인 아이들
넷, 말썽 피우는 아이들
다섯, 의욕이 없고 혼자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
여섯, 온순하고 착해서 고마운 아이들
일곱, 잘 웃고 양보할 줄 아는 아이들
세 번째 이야기 - 나도 모르는 사이 어린이집에서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부모가 될 수 있다
하나, 너무나 다른 부모들
둘, 휴대전화에 중독된 부모들
셋, 다짜고짜 교실 문을 열어젖히는 부모들
넷, 뭐든지 돈으로 보상받으려는 부모들
다섯, 무례한 부모들
여섯, 어린이집 선생님도 휴식이 필요하다
일곱, 도시락은 사랑의 표현이다
여덟, 걸핏하면 민원을 넣겠다고 협박해서는 안 된다
아홉, 어린이집을 믿고 맡겨야 한다
열, 선물과 뇌물은 다르다
네 번째 이야기 - 아이는 상전이 아니다
하나, 어릴 때는 잔소리를 듣고 배운다
둘,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은 부모에게 달려 있다
셋, 배변훈련 시기가 너무 늦어진다
넷, 인사 잘하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
다섯, 아이들에게 끌려다니면 안 된다
여섯, 때로는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며 기다려 줘야 한다
다섯 번째 이야기 - 나도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하나, 부지런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
둘, 가정통신문은 꼭 챙겨야 한다
셋,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넷, 아이의 옷을 부모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안 된다
다섯, 낮잠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여섯, 영어. 특별 활동 안 해도 걱정 없다
일곱, 말 잘하는 아이가 성공한다
여덟, 자극이 많은 세상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 줘야 한다
아홉, 아이들의 뇌를 행복하게 만들어 줘야 한다
에필로그 따뜻한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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