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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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강원석
출판사항구민사, 발행일:2018/03/02
형태사항p.143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13528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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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수채화를 그리듯 시를 쓰는 강원석 시인이 작년 두 번째 시집에 이어, 올 봄, 시선집 <너에게 꽃이다>을 펴냈다.


 <너에게 꽃이다>
마음을 접고 접어/꽃 한 송이 만들고//
사랑을 품고 품어/향기 한 줌 모으고 //
두 손에 가득 담아/너에게 주느니//
꽃처럼 피고/꽃처럼 웃어라//
세상은 온통/너에게 꽃이다//


대표 詩인 ‘너에게 꽃이다’에서 느낄 수 있듯 이번 시집은 ‘꽃과 사랑과 위로’를 주제로 하고 있다. 시인은 시집을 통해 “세상은 온통 너에게 꽃이다”라며, 일상에서 늘 “꽃처럼 피고 꽃처럼 웃어라”고 당부한다. 꽃 시집을 출간하게 된 것과 관련해 “꽃처럼 향기로운 삶을 갈망하기 때문”이라며, “꽃 시집을 읽는 독자들에게 아름다운 꽃을 보는 여유와 즐거움 그리고 사랑과 위로를 드리고 싶다”고 시인은 말한다.


1, 2집과 마찬가지로 총 6장에 77편의 시가 수록되었다. 1장 너에게 꽃이다, 2장 바람이 그리움을 안다면, 3장 꽃은 피고 지고, 4장 꽃잎이 되어, 5장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 6장 꽃잎 날리고 향기 뿌리며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시 ‘너에게 꽃이다’를 비롯해 7편의 시는 새로 써서 첫 장에 담았고, 나머지는 시선집의 특성을 살려 앞서 출간한 두 권의 시집에서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꽃과 관련한 고운 시들을 옮겨 왔다.


시인은 “내 시에 대한 애정이 큰 탓일까. 다시 세상에 선보이고 싶었다. 그냥 묻히기엔 너무 아까운 사색과 고뇌의 흔적들. 시드는 꽃잎에 물을 뿌리고 환기를 시켜서 생명을 불어넣고 싶은 간절한 마음. 나의 시들을 이렇게 다시 살려 내고 싶었다. 누군가에게 한번이라도 더 읽혀진다면, 시를 쓸 때 떨어진 수많은 밤별들이 어쩌면 꽃이 되어 필지도 모르겠다.”며 시선집 발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작가 소개

저 : 강원석

시인 강원석은 『서정문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과 『문학바탕』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집필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 가을 첫 시집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를 출간하였다. 초판과 개정판이 나왔으며,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저서로는 수필집 『아름다운 세상보기』와 『발전을 위한 비판』등이 있다.
부드러운 표현과 감성적인 묘사로 수채화를 그리듯 시를 쓰는 것이 강원석 시인의 특징이다. 시를 읽다 보면 어느새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1969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마산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정치학과 행정학, 법학을 공부하였고 법학박사이다.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고, 법무법인 비전의 고문이다. 20여 년간 국회와 청와대, 행정안전부 등에서 일했다.  

 

 

목 차

하나. 너에게 꽃이다
너에게 꽃이다
제비꽃
빗소리
꽃 하나
작은 꽃
나비와 꽃
피어야 꽃이다

둘. 바람이 그리움을 안다면
바람에 수줍어서
꽃눈
살구꽃
사랑이 올 때
풀꽃이 춤출 때
사랑이 눈뜰 때

장미에 반한
오월 愛
바람이 그리움을 안다면
꽃차
어느 밤
꽃을 보아요
봄은 꽃잎 따라 나비 따라

셋. 꽃은 피고 지고
라일락 꽃
벚꽃잎
아침에 눈뜰 때
이별이 올 때
떠나는 이의 마음
꽃은 피고 지고
오해
매화꽃 떨어질 때
봄날의 고뇌
꽃과 별의 전설
당신을 위해
목련꽃잎 따라서
봄을 사랑하다
감나무꽃 목걸이

넷. 꽃잎이 되어
봄비 닮은 어머니

바람의 길
누군가의 길
꽃잎이 되어
봄맞이
공평함
동화
봄꽃이 피는 봄
들길의 풀꽃
사랑아 사랑아
꽃잎 날리고 향기 뿌리며
내 어머니 시집오신 그 해

다섯.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
능소화 꽃이 떨어지면 가을은 오고
꽃을 위해
꽃이 지면 그리움도 떠날 테니
해질 무렵 가을 들녘
눈물 모아 강길 내고
동심
코스모스 꽃잎 위에 사랑이 찾아들면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
가을 풍경
바람은 꽃을 때려 향기를 지우고
아침 달
국화꽃 떨어지면
숲속 마을 가을 잔치
낙엽은
가을비 단상

여섯. 꽃잎 날리고 향기 뿌리며
동화책에 그린 가을
국화차를 마시며

슬퍼하지 마세요
그리움은 여물고 익어서
걷다가 멈추면
도화지에 그린 행복
가을밤에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만으로 곁에 둘 수 없음을
사랑이 머물면
사랑 느낌
아침 창문을 열면
겨울이 떠날 무렵
시인의 말. 꽃 시집을 내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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