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나는 세 자루의 볼펜과 노트 한 권으로 노도처럼 밀려드는 죽음에 맞섰다!
죽음을 앞에 두고 시혼을 불태운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생환기
이 책은 스포츠댄스 학원 겸 식당을 운영하던 저자가 암 선고를 받고 치료 과정 중에 쓴 글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문학이나 한번 해 보자고 결심하고 쓴 시 사이 사이에 치료 과정을 이야기하는 구성으로 짜여 있다. 스포츠댄스 수업 후 현기증을 느끼고 그대로 정신을 잃고 고꾸라진다. 그리고 간암 선고를 받는다. 저자는 애써 태연한 듯 “간암! 죽음! 참으로 다행하고 반가운 소식이다.” 하면서도 “나는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태어나서부터 지금 죽음 앞에서까지 삶에 최선을 다했고, 남들보다 몇 곱절을 더 노력했고, 평생을 일요일 한번 안 쉬고 죽기 살기로 노력하고 살아왔건만 왜? 왜? 왜?”라고 절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내 평정을 되찾고 매달 생활비를 걱정하고 병원비를 걱정하면서도 딸에게 노트와 모나미 볼펜 세 자루를 사 오라고 부탁한다. 그러고는 비 오는 강촌을 노래하고, 눈 속의 안개꽃을 노래한다. 이렇게 마음을 내려놓은 덕분인지 저자는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한다. 이 책은 예고 없이 닥쳐온 불행 앞에서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모습을 그린 책이라 하겠다. 죽음 앞에서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저자의 모습을 통해 독자는 진정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작가 소개
저 : 장용득
1948년 3월 15일 생, 1981년 대한무도예술협회 구로지부장, 1984년 시 창작 시작, 1992년 '깨달은 자'로 자칭하며 대학가 거리에 나감, 잡지 '퀸'에 4페이지 기사 실림, 2007년부터 당산동 황제댄스스포츠 원장 재직 중.
목 차
머리글 5
유언 9
시의 영혼 11
비 오는 강촌에서 22
샤갈 27
눈 속의 안개꽃 48
동백꽃 사연과 예술가의 혼 61
죽음이 나를 부르고 있는데 70
해 저문 폭포 아래서 78
바람 부는 한강 87
접시꽃 당신 98
박이 99
임 100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며(로징냐여) 104
철없는 어린 나비 111
이혼 120
야스러운 여자 140
진달래꽃을 사랑하네 146
모래성 162
못 이룰 사랑이 애달파라 164
팽목항의 비운 178
꽃향기 181
청아한 밝은 미소 182
가을 천사 184
강물 201
별 하나 만들어서 밤하늘에 띄워줄게 213
아버님께 시 한 편 232
어머니의 눈물 239
내 육신에도 봄은 오는가 258
통일의 대박꽃 280
하늘공원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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