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비행의 꿈을 향한 좌충우돌 여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우리가 몰랐던 라이트 형제의 숨겨진 이야기
이 책은 라이트 형제의 여동생 캐서린 라이트가 학생들에게 라이트 형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수업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캐서린 라이트는 실제로 라이트 형제가 만든 비행기를 세계에 알리는 일을 적극 도왔으며, 교사로 일한 적도 있지요. 캐서린의 수업에서는 라이트 형제의 삶과 19~20세기 서양 항공학계의 뜨거운 분위기가 생방송처럼 펼쳐집니다. 치열하게 경쟁하며 때론 자신의 기술이 더 좋다고 다투기도 했지만, 비행의 꿈은 모두가 한결같았지요.
캐서린은 시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자들을 라이트 형제의 시대로 데려갑니다. 먼저 라이트 형제가 헬리콥터 장난감 ‘박쥐’를 가지고 놀던 어린 시절이 펼쳐집니다. 당시 항공학계는 열기구와 비행선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독일의 릴리엔탈 형제는 새의 날갯짓을 보고 물체가 중력을 거스르며 위로 떠오르는 양력의 원리를 발견했습니다. 양력은 뉴턴의 3가지 운동 법칙에 근거하며, 날개의 각도와 바람의 방향이 비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릴리엔탈의 연구를 보고 영감을 얻은 라이트 형제는 날개를 휘어지는 상자 모양으로 비행기를 만듭니다. 첫 비행은 실패였지만 시행착오 끝에 가장 적합한 날개 모양을 찾고, 직접 만든 엔진과 프로펠러도 추가했습니다. 그리하여 1903년 12월 17일, 수많은 실패 끝에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과학적인 접근과 분석으로 문제를 해결하던 라이트 형제를 보다 보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끈기를 가지고 차근차근 풀며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박진감 넘치는 일러스트는 초기 비행사들의 거침없는 도전 정신을 잘 보여 줍니다. 거침없는 선으로 화면을 가득 채운 엔진 소리는 날개와 프로펠러를 타고 흐르는 바람과 비행사의 긴장되는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합니다. 비행기가 추락하는 장면에서는 보는 사람까지 온몸이 모래사장에 부딪치는 것 같지요.
작은 마을에서 자전거 수리공으로 일하던 라이트 형제가 어떻게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를 만들었을까요? 또 어떻게 오늘날의 터보 제트기가 만들어졌을까요? 수많은 발명가들의 실패와 성공, 좌절과 환희가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독자들은 오늘날의 비행기에도 적용되는 항공의 원리를 쏙쏙 익히면서, 꿈이 곧 현실이 되는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낄 것입니다.
이토록 많은 발명가가? 이토록 다양한 비행기가?우리가 몰랐던 수많은 항공 개척자와 초기 비행기들이 한 권에 쏘옥~!
비행기 발명가 하면 누구나 라이트 형제를 첫 번째로 꼽을 것입니다. 하지만 라이트 형제만이 비행기를 만들었던 것은 아닙니다. 모든 발명은 이전 사람들의 업적을 딛고 이루어집니다. 라이트 형제의 동력 비행기 이전에는 열기구와 비행선, 글라이더가 있었고, 라이트 형제 이후에도 터보 제트 엔진을 발명한 프랭크 휘틀, 로켓을 발명한 로버트 고다드를 비롯해 수많은 이들이 항공의 역사를 잇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비행기는 끊임없이 진화하며 지구를 넘어 우주 멀리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라이트 형제와 캐서린 외에 당대 항공학계를 주름잡던 22명의 이름과 27개의 초기 비행기 모델이 등장합니다. 라이트 형제가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박쥐’ 장난감을 만든 알퐁스 페노, 새의 날갯짓을 보고 글라이더를 만든 릴리엔탈 형제, 죽을 때까지 비행기 발명가는 라이트 형제가 아니라 자신이라고 주장했던 가브리엘 부아쟁, 전화기의 발명가로 더 유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터보 제트 엔진을 개발한 프랭크 휘틀까지, 같은 시대에 활약했던 발명가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풍선으로 띄우는 열기구와 비행선, 라이트 형제에게 영감을 준 릴리엔탈 글라이더, 라이트 형제의 플라이어 호, 최초로 영국 해협을 횡단한 블레리오 호, 제트 엔진을 단 글로스터 등 19~20세기에 만들어진 초기 비행기들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타는 비행기들이 하늘을 날 수 있는 기본 원리는 사실상 이 시기에 완성이 되었다고 볼 수 있지요. 이처럼 위대한 발명은 어느 날 한 사람에 의해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사람이 서로 경쟁하고 지식을 교류하는 가운데 열매가 맺히는 것과 같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기라성 같은 항공 개척자들이 그러한 사실을 잘 말해 줍니다.
권말에서는 본문에서 자세히 다루지 못한 또 다른 항공학자와 그들의 업적을 소개합니다. 또, 용어 풀이를 통해 항공 분야의 기초 개념을 다시 한 번 짚어 줍니다. 꼬마 비행기 박사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항공 역사의 모든 것이 이 책 한 권 안에 쏘옥 담겨 있습니다.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아주 특별한 과학 만화 소설, ‘사이언스 코믹스’
‘사이언스 코믹스’ 시리즈는 세계적인 출판 그룹 맥밀란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과학 만화 소설 시리즈로, 출간되자마자 세계 출판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생물학, 화학, 물리학, 지질학, 천문학 등 과학 전 분야에서 뽑은 주제들을 ‘나’와 ‘세계’의 관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인문학적 감수성을 접목한 구성이 돋보이지요. 과학 주제의 기본 개념부터 첨예한 최근의 학설까지 시대 흐름에 재빠르게 발맞추어 나가는 현재진행형의 과학 총서로, 박식하고 유머 넘치는 글 작가와 재능 있고 개성 가득한 그림 작가의 손을 거쳐 재미와 정보, 예술성까지 갖추었습니다. 현재 《공룡》, 《산호초》, 《화산》, 《박쥐》, 《전염병》에 이어 6권 《비행기》가 국내 출간되면서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사이언스 코믹스’ 시리즈는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기초 지식을 넘어 심도 깊은 과학 철학의 관점까지 녹여 냄으로써 우리가 사는 세계를 나만의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독자들은 이야기의 배경을 통해 과학자가 살던 과거 시대나 가상의 미래사회, 인간의 몸속 등 시공간을 뛰어넘은 과학의 현장으로 초대됩니다. 이로써 각 권 주제에 관한 개념과 원리를 습득할 뿐 아니라, 과학자가 가진 경이로운 시선으로 주변 세계와 현상을 바라보며 과학의 세계에 빠져들게 됩니다. 자연의 원리를 밝히는 학문의 경계를 넘어 역사와 문화의 관점을 함께 녹여 냄으로써, 과학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과학! 내용의 밀도와 정확성은 물론이고, 만화! 시각 정보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수준 높은 이미지, 소설! 주제에 관한 개념과 원리를 토대로 구성한 스토리 설정과 세계관까지, ‘사이언스 코믹스’는 과학 만화 소설이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매력으로 가득 찬 시리즈입니다. ‘한 걸음 더’ 들어간 과학책을 원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새로운 발견으로 살아 움직이는 과학 만화 소설 ‘사이언스 코믹스’를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최고의 작가들이 개성 있는 글과 그림으로 완성한 환상적인 ‘과학 만화 소설’을 즐겨 보세요!
공룡_화석과 깃털
우린 공룡이 존재했다는 걸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600만 년 전 공룡의 삶을 추적해 온 고생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산호초_바닷속 도시
바다에 사는 동물의 1/4이 산호초에 살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니? 바닷속 작은 도시, 산호초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 보자.
화산_불과 생명
지구가 꽁꽁 얼어붙은 미래, 남은 인류는 지각 아래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된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박쥐_하늘을 나는 포유류
박쥐는 해충을 없애고 식물의 수분을 돕고 씨를 퍼뜨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 잘 몰랐던 박쥐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파헤쳐 볼까?
전염병_아주 작은 전쟁터
전염병이 어떻게 전 세계로 퍼졌고, 또 어떻게 막았는지, 또 전염병을 치료하기 위해 애썼던 과학자들은 누가 있었을까?
비행기_인류의 날갯짓
거대한 풍선부터 음속보다 빠른 제트기까지,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어 했던 항공학자들의 놀라운 모험을 따라가 보자.
작가 소개
글 : 앨리슨 윌거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암호명: 이웃집 아이들〉로 작가가 되었습니다.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지으며 출판, 인터넷 등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림 : 몰리 브룩스
녹차와 젤리빈만 있으면 기운이 샘솟는, 재능과 교양으로 똘똘 뭉친 화가입니다. 미국 테네시주의 내슈빌에서 나고 자랐으며 2013년 일러스트레이션 예술 창작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가한 시간이면 영화를 감상하거나 뜨개질과 하키를 하고, 감정에 관한 만화를 그리기도 합니다.
역 : 이민아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 알마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올리버 색스의 『깨어남』 『색맹의 섬』 『마음의 눈』『온 더 무브』을 비롯해 『어제가 없는 남자, HM의 기억』 『해석에 반대한다』 『맹신자들』 『정자전쟁』 『얼굴의 심리학』 『손의 신비』 『허울뿐인 세계화』 『창조자들』 『시간의 지도』 『수집』『스티브 잡스 이후의 애플』『온 더 무브』 등 다수가 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