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같지 않아서

고객평점
저자염명훈 외
출판사항청어람E, 발행일:2018/02/21
형태사항p.263 국판:22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71060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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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청소년의 삶이란 어떤 것일까?
모두가 지나왔고 어쩌면 지나고 있는 청소년 시기는 크게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작게는 가정의 형편 속에서 각 개인들에게 너무나 다른 기억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청소년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존재이며 아무도 모르는 존재이기도 하다.
청소년의 삶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맡기 위해 입시와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군’으로서의 역할을 강요받고 있는 동시에 가정의 자랑이자 고민이기도 하고, 심하게는 매스컴을 장식하는 철없는 범죄의 주범으로 지탄받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어느 사회와 시대에서건 청소년들을 규정하는 변하지 않는 특징은 미래를 살아갈 사람들이란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청소년의 삶을, 그 미래를, 청소년을 자녀로 둔 지은이들이 응원하고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 응원은 학교에서 접하는 교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위해 생각해야 하는 ‘통합’을 주제로 소설의 형식을 빌려 만들어졌다.

주인공 ‘오영’의 질문에 우리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고등학교 1학년 오영. 이름처럼 성적도 재능도 중간인 주인공은 남들보다 뛰어나게 잘하는 건 없지만 궁금한 건 늘 묻고 따져본다. 대학은 꼭 가야할까? 행복의 기준은 무엇일까? 에서부터 엄마는 왜 내가 뱉어 놓은 더러운 물에도 망설임없이 손을 담글까?에 이르기까지. 선생님도 답을 주고 아빠도 애쓰고 심지어 말이 통하는 개와 고양이도 참견을 하지만 맘에 드는 건 별로 없다. 그래서 자기가 생각하는 답을 랩으로 만들어본다. 춤을 추며 생각해 본다.
그렇게 이혼한 엄마, 아빠를 오가며 그 엄마 아빠와 같이 사는 고양이, 개와 우정을 나누며 학교를 떠나려는 친구와 어떻게든 학교에서 성공을 이루려는 친구들 사이에서 고민하며 오영은 성장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묻는다. 넌 행복하니?라고.
그 질문에 이제는 답할 때가 되었다. 집과 교실에서 거리와 자연에서 이 질문에 답을 주다보면 청소년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작가 소개

저 : 김경윤

 서울 신당동에서 건설노동자 김태산 님과 가정주부 장금자 님의 1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청구초등학교, 배명중학교, 성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다. 작가가 되려는 마음으로 택한 전공이었기에, 한국과 동서양의 문학작품을 섭렵하며 대학 시절을 보냈다. 철학 수업 또한 열심히 들었으며, 시대적 분위기 때문에 소위 운동권 학생들이 많이 읽던 사회과학 서적들도 무척 열심히 탐독했다. 결국 현재는 이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인문학 강사로 활동 중이다. 청소년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서 경기도 고양시 마두동에 [자유청소년도서관]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문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및 일반 성인 등을 대상으로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규율보다는 자유를, 탁월함보다는 연대를, 똑똑함보다는 공감을 좋아하며, 소박한 하루들로 일생을 채우려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
「삶이 보이는 창」이라는 격월간 잡지에 10년 넘게 철학 관련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철학사냥1』,『영어 뇌를 키우는 그리스로마 신화』시리즈,『한국 철학의 이 한 마디』,『청소년 논어』,『인문학 레시피』,『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등을 저술했다.

 

저 : 김한수 

1965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났다. 1988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중편소설 「성장」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봄비 내리는 날』 『그대 기차 타는 등 뒤에 남아』 『양철지붕 위에 사는 새』, 연작소설 『저녁밥 짓는 마을』, 장편소설 『하늘에 뜬 집』, 청소년 소설 『너 지금 어디 가?』, 에세이 『한 알의 씨앗이 들려주는 작은 철학』 등이 있다. 현재 고양시 도시농업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 : 송원석 

논쟁이 있는 수업, 자기 생각을 만들 수 있는 수업, 삶과 연계된 실천이 있는 수업을 늘 실패하고 있는 17년차 사회교사이다. 내공이 늘 부족해 깊이가 있는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텃밭농사, 인문학 모임, 각종 교사 연수 기획 등에 기웃거리고 있다. 지금은 마을과 함께 하는 공동체 교육에 한발 담그고 있는 중이다. ‘좋은 교사는 좋은 사람이다’를 마음에 품고 살면서 좋은 사람을 진짜 많이 알고 있다.

 

저 : 염명훈

20년 넘게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가르치면서 배우고 있다. 교육방송에서 수능 특강, 학부모 대상 교양 강의를 맡기도 했었고 공영방송에서 우리 문화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도 있었다.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시대』(교원출판), 『전체주의와 제2차 세계 대전』(교원출판), 『일연, 베스트셀러를 쓰다』(탐), 『신채호, 어벤저스를 결성하다』(탐)란 책을 썼고 우리 문화재에 관한 글을 몇몇 잡지에 싣기도 했다. 운명은 믿으나 내일은 믿지 않고 살고 있다.

목 차

추천사 | 아름다운 시도
학생들과 나누는 머리말 |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부모님과 선생님께 드리는 머리말 | 행복을 찾아서
등장인물 소개
1장 뭐 어때? 이게 나인 걸
2장 왜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살까?
3장 찝찝한 봄에 찝찝하게 떠나냐?
4장 꽃은 열매를 예고하는 거야
5장 방학은 일단, 너무 짧아
6장 엄마, 아빠가 다 있어야 행복하겠냐?
7장 넌 행복하니?
교사와 학생이 같이 해보는 활동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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