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리성으로 가는 언덕길 - 가마쿠라 요시타로와 근대 오키나와의 사람들 -

고객평점
저자요나하라 케이
출판사항사계절, 발행일:2018/02/19
형태사항p.575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094347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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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작가 소개

저 : 요나하라 케이
與那原 惠
1958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일본 근대의 섬과 여성을 주제로 「SWITCH」 「문예춘추」 등 다양한 지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야기의 바다, 흔들리는 섬』 『미려섬 기행』 『드문 아름다움과 우리의 오키나와』 등이 있다.
『슈리성으로 가는 언덕길』에서 요나하라 케이는 메이지 시대 후기부터 쇼와 시대 초기까지 류큐?오키나와를 현지조사한 가마쿠라 요시타로와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추적했다. 그 이야기는 과거의 기억이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수집하고 기록한 자료가 시대를 넘어 전달되는 과정을 통해서 역사는 끊임없이 이어진다고 말한다. 동아시아 근현대의 살아 있는 박물관인 오키나와 슈리성의 복원기이기도 한 이 책으로 제2회 가와이 하야오 학예상, 제14회 이시바시 단잔 기념 와세다 저널리즘 대상을 수상했다.

 

역 : 임경택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를 거쳐 일본 도쿄대학교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문화인류학 연구실에서 일본자본주의와 이에 가家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북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로 일본문화를 가르치고 있으며 같은 대학교 문화다양성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메이지유신과 패전을 계기로 변화해온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추적하는 데 중점을 둔 일본 연구와 동아시아의 지식 공유와 교류에 중점을 둔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야나기타 쿠니오의 일국민속학과 식민주의에 대한 일고찰」, 「일본식 근대호적기술의 전개과정과 이에 및 이에제도」, 「근대일본국민국가의 국민화 과정에 대한 일고찰」, 「일본의 전통적 도시공간에 관한 고찰」 등이 있고, 저서로 『‘일본’의 발명과 근대』(공저), 『동북아 ‘집단’이해의 다양성』(공저), 『유지와 명망가』(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후쿠시마, 일본 핵발전의 진실』, 『일본 사회 일본 문화』, 『사전, 시대를 엮다』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의 말 ˚9
한국의 독자들에게 ˚13
프롤로그 ˚19

1. 그가 걸어간 언덕길
봉래의 섬˚29 / 그가 걸어간 언덕길˚32 / 슈리성 이야기˚39 오키나와에 가기까지˚46 / 다이쇼 10년의 방문자˚54 / 하숙집 자마미가˚59 / 슈리 말을 배우다˚65

2. ‘오키나와학’의 청춘
다이쇼 데모크라시 시대의 청년 교사˚75 / 류큐화가전˚82 / 가보-가족의 역사를 기록하다˚87 / 바쿠몬토의 청춘˚90 / 대립하는 신문들˚95 / 바쿠몬토와 구마구스˚98 / 이하 후유와 다지마 리사부로-오키나와학의 탄생˚102 / 천재 화가 ‘지료’에 매료되다˚111 / 미야코와 야에야마˚115 / 이와사키 다쿠지, 기샤바 에이준과 만나다˚120 / 최후의 구라모토 화공˚125 / 사진사 사키야마 요엔˚127 / 다라마 슌카니˚130

3. 위험해! 슈리성
도쿄미술학교의 탄생과 교수들˚141 / 건축계의 권위자, 이토 주타˚148 / 화가 지료에 대해 쓰다˚151 / 흔들리고 흔들리다 - 관동대진재 ˚157 / 『역대보안』과 구메무라˚160 / 게이메이카이와 아카보시 집안˚162 / 바쿠몬토와 이하 후유의 고뇌˚173 / 슈리성 철거˚178 / 달리다, 가마쿠라˚183

4. 꿈과 같은 연회-이토 주타의 오키나와
모리 교수의 특훈 ‘신즉물주의로!˚193 / 다시 오키나와로˚201 / 빈가타 곤야를 방문하다˚205 / 1년 만의 재회˚213 / 백지 답안지 사건, 하-리-˚216 / 이토 주타가 오다˚219/ 쓰지, 뎅기열, 태풍 ˚225 / 요리와 예능, 사치의 극치를 보인 슈리의 연회˚229 / 러시아문학자 노보리 쇼무˚240 / 류히의 샘물에 씻겨˚245

5. 안녕! 바쿠몬토
비 내리는 슈리의 언덕길˚249 / 차가운 바다 속으로˚252 / 히가 조켄과 가마쿠라˚259 / 민예운동과의 거리˚263 / 왕의 초상화 오고에 촬영˚275

6. 섬 여행-800킬로미터의 류큐 예술 조사
류큐예술전람회˚283 / 이하 후유의 각오˚291 / 류큐의 종교 연구˚293 / 다시, 섬으로˚300 / 이토에게 보낸 편지˚307 / 800킬로미터 여행의 끝˚311 / 쇼와 초기의 류큐 붐˚315 / 자마미가의 화재˚325 / 야마우치 시즈에와 결혼˚327 / 『역대보안』 나타나다!˚332 / 쓰루와의 재회, 슈리성 수리 공사˚340 / 류큐를 사랑한 사람들˚344 / 패전 전 마지막 오키나와 방문˚349

7. 슬픈 오키나와, 전장으로 변하다
전시의 미술학교˚357 / 미술학교 퇴직˚365 / 방공호 안에서 지켜낸 유리 건판˚368 / 오키나와 전투˚372 / 폐허가 된 슈리˚379 / 남부의 참극, 방황하는 쇼준˚384

8. 빈가타가 다시 ‘태어나다’
빈가타 연구를 시작하다˚393 / 이하 후유의 말년˚398 / 생혼이여, 생혼이여(마부야-마부야)˚404 / 초토화된 현장에서˚407 미군의 대오키나와 문화 전략과 예능의 부활˚409/ 쓰보야 재흥, 미술가들의 예술촌˚415 / 되살아나는 빈가타 ˚421 / 슈리성 터에 류큐대학이 서다˚427 / 쓰루의 머나먼 여행길˚433 / 빈가타 형지의 반환. 슈사이시키본의 간행˚435 / 가타에조메 작가가 되다˚442 / 빈가타 연구의 일인자˚445 / 복귀로의 움직임, 전람회˚447

9. 케-이미-소치(잘 다녀왔어요? 어서 와요!)
나카구스쿠우둔 터에 세워진 박물관˚455 / 완네-, 나마, 챠-비탄˚459 / 생도들과의 재회, 유리 건판의 존재를 밝히다 ˚462 / 양주 무역자유화와 오키나와 문화 지원 ˚465 / 되살아나는 유리 건판, 《50년 전의 오키나와》전˚467 / 「야에야마 화고」를 최초로 공개하다 ˚474 / 『오키나와 문화의 유보』·인간국보·해양박람회˚478 / 「야에야마 화고」, 이시가키지마로 돌아가다˚482 / 바쿠몬토의 딸˚484 / 결국 나는 본토에서 온 나그네˚489 / 일생의 책무를 다하고˚496

10. 되살아난 붉은 성
『치수기』의 발견˚505 / ‘소녀폭행사건’을 보도한 자마미 쓰루의 손자˚513 / 되살아난 나카구스쿠우둔과 오고에˚517

에필로그˚524
후기˚527
문고판 후기˚536
옮긴이의 말˚540

참고문헌˚552
인명 찾아보기˚570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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