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세계사 여행 중국 일본

고객평점
저자전국역사교사모임
출판사항휴먼어린이, 발행일:2020/07/06
형태사항p.267 B5판:25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91349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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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계사 읽기가 쉽다! 재미있다! 공부가 된다!
미리 읽고 완벽하게 끝내는 초등 첫 세계사 책
세계 여행과 세계사 공부를 한 번에 끝내는 본격 학습 교양서


 전국역사교사모임 베테랑 중등 역사교사와 초등교사가 함께 쓴 본격 어린이 세계사 학습 교양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중학교 세계사의 핵심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썼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이 중학교 가기 전 미리 읽고 준비할 수 있는 똑똑한 세계사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낯선 세계사를 제대로 보여 주기 위해 함께 여행하듯 서술했으며, 아이들의 읽기 수준을 고려하여 세계의 주요 지역별 역사를 네 권으로 정리했습니다. 각 권의 역사 여행을 흥미롭게 마치면 전 세계의 역사를 균형 있게 저절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세계 여행도 하고 세계사 공부도 한 번에 끝내며 우리 가족 교양까지 책임지는 ‘우리 가족 첫 세계사’입니다.


현직 중등 역사교사와 초등교사가 함께 써 교과서보다 든든한 어린이 세계사


《나의 첫 세계사 여행》은 올바른 역사 교육을 하려는 전국의 역사교사 2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전국역사교사모임에서 새롭게 쓴 어린이 세계사 학습 교양서입니다. 세계사 공부에 꼭 필요한 제대로 된 지도와 나침반, 친절하고 능력 있는 길잡이가 되기 위해 중등 역사교사와 초등교사가 힘을 모은 점에서 더욱 믿고 권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역사교양서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현직 중학교 역사교사인 이강무('청소년을 위한 세계사-서양편'), 이성호 선생님('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은 오랫동안 세계사를 가르쳐 왔기 때문에 중학교 세계사의 주요 핵심 내용을 꿰고 있습니다. 초등교사이자 어린이 한국사 베스트셀러 저자인 황은희('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김성전 선생님은 초등학생의 눈높이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나의 첫 세계사 여행》은 초등 고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중학교에서 배울 세계사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보다 풍부하게 미리 배울 수 있도록 쓴 유일한 어린이 첫 세계사 책입니다. 학부모이자 현직교사들이 내 아이에게 들려주듯 조곤조곤 세계사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나의 첫 세계사 여행》 특징 및 장점


- 네 권의 지역사가 하나의 세계사로 이어지는 종횡무진 세계사
 초등학생에게 역사, 그중 세계사는 참으로 낯설게 다가옵니다. 많은 아이들은 낯선 용어, 가본 적도 없는 공간에 대한 이해 부족, 단절되고 정보 나열 중심으로 서술된 세계사 책에 힘들어 합니다. 남의 나라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배우면 뭐가 좋은지 알기도 전에 질려버리고 말지요. 그래서 베테랑 역사교사와 초등교사가 힘을 모았습니다. 공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아이들이 세계를 이리저리 넘나들기는 무리라고 생각해 지역을 나누어 네 권으로 구성했습니다.
유럽 아메리카 지역을 한 권으로 묶고, 중국과 일본은 따로, 인도와 동남아시아 지역, 서아시아 아프리카 지역도 각각 한 권으로 묶었지요. 《나의 첫 세계사 여행》은 권마다의 지역사를 재미있게 읽으면 자연스럽게 하나의 ‘세계사’로 모아지도록 한 책입니다.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새롭고 신나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세계 여행과 세계사 공부를 한 번에 끝내는 살아 있는 세계사
 세계사는 과거로 떠나는 여행이기도 하지만, 세계로 떠나는 여행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처음 세계사를 여행하려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됩니다. 시대마다 중요한 세계사의 핵심 내용을 짚어 주면서도 꼭 가 봐야 할 도시나 지역을 ‘출발! 세계 속으로’ 꼭지로 구성했습니다. 역사 선생님이자 엄마 아빠인 저자들과 함께하는 여행 글을 통해 아이들은 신나는 세계 여행 경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실제로 그 지역으로 여행을 떠날 때에는 꼭 챙겨야 할 든든한 여행 가이드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생동감 넘치는 유물 유적 사진과 즐겁고 재밌게 구성되어 있는 그림은 딱딱한 사건과 제도가 아니라 체험하는 역사,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 쉽고 재미있게 미리 읽으며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똑똑한 세계사
 세계사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읽어내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가장 토대가 되는 기초 교양입니다. 자신의 삶을 그려보는 진로 고민과 자기주도 학습의 틀은 인문 사회 교양의 토대에서 나옵니다. 세상에 대한 관심을 넓힐 수 있고, 어떤 공부를 할 것인지도 인문학적 고민에서 나오게 마련이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제대로 된 세계사 읽기를 해야 합니다. 저자들은 《나의 첫 세계사 여행》 시리즈가 역사라는 큰 흐름을 녹여 내 어린이 인문 사회 교양 입문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은 ‘세계사를 읽으니 우리 역사가 보이는 어린이 역사 교양서’이자 오늘날의 사회 현상을 종합적으로 이해·탐구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 주는 우리 아이 첫 교양 입문서’입니다.


- 생생한 유물 유적 사진, 익살스러운 그림, 한 호흡 편집으로 새롭게 읽는 세계사
《나의 첫 세계사 여행》은 초등 고학년이면 누구나 술술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의 책 읽기 방식을 고려하여 한 호흡에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글을 최대한 쉽고 짧게 썼기 때문입니다. 펼친 페이지 한 쪽마다 세계사의 핵심 주제 하나씩을 실어 한눈에 보이도록 구성하고 재미있는 그림과 생생한 유물 유적 사진, 신기하고 흥미로운 사진도 많이 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른 역사책에서는 거의 다루지 않는, 과거에 살았던 어린이 친구들의 이야기도 특별히 만들어 ‘어린이들의 세계사’ 꼭지에 넣었습니다. 주로 왕이나 영웅 중심의 어른들 이야기를 다룬 대부분의 역사책과는 달리,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았을 어린이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그래서 중국 공산당의 어린 전사 홍군이나 일본의 침략 전쟁에 희생된 소년병들의 힘겨운 삶의 이야기도 남의 일 같지 않게 느껴집니다. 아이들은 글과 그림, 지도와 사진이 어우러진 펼친 면을 하나씩 읽으며 역사의 한 장면을 실제 보거나, 그 시대를 사는 것 같은 아주 특별한 역사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나의 첫 세계사 여행-중국·일본》 주요 내용


《나의 첫 세계사 여행》 시리즈 두 번째 권은 중국사와 일본사입니다. 중국과 일본은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이 접해 있으면서 오랜 시간 동안 깊은 영향을 주고받은 나라이자 같은 동아시아 세력권 안에 놓여 있어 오늘날의 우리 정치·경제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손쉽게 여행하고 찾아가 볼 수 있는 이웃 나라이기도 하지요.
이 책은 중국의 긴 역사와 일본의 복잡한 역사를 한눈에 꿰뚫으며 두 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를 명쾌하게 이해하고 홍콩, 타이완, 몽골, 티베트 등 주변 동아시아의 역사까지 함께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어린이들은 중국과 일본의 역사를 읽으며 한국사를 동아시아사의 범위에서 좀 더 넓고 객관적인 시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나’에서 ‘이웃’으로, 그리고 다시 ‘세계’로 확장해 나가는 역사적인 사고의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고대문명의 탄생지인 중국에서 한자와 유교, 도교 등이 어떻게 탄생하고 동양 철학과 문화의 바탕을 이루게 되었는지 흐름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중국이 비단길과 바닷길 등을 통해 동서양 교류의 길을 열고 불교와 크리스트교 등의 종교와 서양 문물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도 공간적으로 그려볼 수 있지요. 북방 이민족들과의 끊임없는 관계 속에서 당나라와 몽골 등 세계 제국으로 거듭난 중국의 힘이 무엇이었는지 알아보고, 제국주의의 틈바구니 속에서 나라 문을 열고 사회주의 국가가 되기까지의 중국 근대사와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개혁 개방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며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선 중국 현대사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본이 고대국가로 발전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며 국가 간 문화의 교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 종교인 신도와 가나 문자, 일본 특유의 전통 문화를 살펴보고, 독특한 무사 문화도 이해할 수 있지요. 서양에 나라 문을 열고 빠르게 근대화를 이루면서 침략 전쟁과 세계 대전의 중심에 섰던 일본의 과오는 물론 패전 이후의 경제 성장 과정, 다채로운 문화도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친절한 역사 지도, 다채로운 도판,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흥미로운 중국 일본 여행을 마치고 나면, 아이들은 ‘그때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세계의 역사가 꼭 이렇게 흘러와야만 했을까? 혹시 다른 길은 없었을까?’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 해 보며 역사적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전국역사교사모임
The Association of Korean History Teachers

 뜻있는 한국의 역사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생생하면서도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하고자 1988년에 만든 모임이다. 현재 2000여 명의 회원이 전국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와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등 교과별로 학습 자료를 개발하는 한편, 인터넷·사진·동영상·현장체험학습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방법 연구와 이론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역사교육 전문지인 계간 『역사교육』을 비롯해 다수의 단행본을 펴내며 역사교육의 대중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를 집필한 전국역사교사모임은 그간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라는 대안의 역사 교과서를 통해 역사교육의 새로운 차원을 열어왔다. 또한 역사를 왜 가르치는가,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한 많은 교사들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2002), ≪역사,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2008)를 펴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처음 읽는 세계사 시리즈’를 기획, 집필함으로써 한국인을 위한 세계사와, 그와의 연장선에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를 고민하고, 그 결과물을 내놓았다.

역사교사는 이 책을 집필하는 데 두 가지 유리한 고지에 서 있다. 먼저, 한국사와 세계사 영역을 넘나들며 세계사의 맥락에서 한국사를 읽으려 하고, 또 한국사를 염두에 두고 세계사를 가르쳐 옴으로써 세계사의 경험 속에서 한국사를 성찰하고 세계인과 한국사를 소통하는 데 그 누구보다 유리하다. 또한 가장 쉬운 언어로 한국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가르치기 때문에 누구보다 쉽게 읽을 수 있는 한국사를 집필하는 데도 유리하다. 이러한 장점을 십분 살린 이 책은 한국사를 세계사의 일부로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견지하면서 한국의 독자적 문화와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린이 : 이경석

재미난 그림으로 세상을 좀 더 유쾌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개화 소년 나가신다》, 《난 노란 옷이 좋아!》, 《한밤의 철새통신》, 《신선대 애들》, 《정전이 되면 자이로드롭은 땅에 떨어질까》, 《다 같이 돌자 미래 직업 한 바퀴》, 《화분맨! 삼분이를 지켜 줘》, 《어린이들의 한국사》, 《정약전과 자산어보》 등에 그림과 만화를 그렸다.

 

 

목 차

1 황허에서 시작된 중국 문명
2 춘추·전국 시대를 거쳐 통일 제국으로
3 유목 민족과 어우러지며 이룬 발전
4 송과 원, 동서 교류의 주인공이 되다
5 중화제국이 완성되다
6 외세에 맞서 새로운 중국을 꿈꾸다
7 국민당과 공산당이 힘을 합쳐 싸우다
8 다시 강대국으로 떠오른 중국
9 일본 문화의 시작
10 덴노와 귀족, 그리고 무사
11 무사 정부, 바쿠후의 수립
12 에도 바쿠후의 번성
13 메이지 유신 이후 침략자가 된 일본
14 전쟁의 구렁텅이로 뛰어든 일본
15 패전을 딛고 경제 대국이 된 일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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