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기술 관료에서 광주행정부시장까지 거친 종합행정가 문인의
북구 재생 철학과 비전을 만난다
수년 전부터 ‘빅 픽처’가 마치 일상용어처럼 쓰이고 있다. 먼 미래를 향한 큰 그림을 그려놓고, 하나하나 퍼즐 조각을 맞추듯이 하나하나 그림을 완성해나간다는 뜻이다. 문인 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토목공학’을 전공으로 선택한 이유다.
토목은 본래 축토구목(築土構木)에서 온 말이다.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흙과 나무로 집을 짓고 구조물을 만들어 널리 백성을 편하게 한다는 뜻이니,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전 국토를 대상으로 도시개발의 큰 틀을 잡아가는 학문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큰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토목공학을 선택했고, ‘백성을 위한 봉사’를 본격적으로 해보고자 공무원의 길에 뛰어들었다.
[문인, 도시를 살리다]는 정통 테크노크라트에서 종합행정가로 변신한 문인 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든 광주 북구를 어떻게 되살릴 것인지, ‘큰 그림’을 담고 있다.
오랫동안 중앙 정부에서 국토 발전의 밑그림을 그려왔던 그는 고향 광주로 돌아와 광주 지하철 1호선 건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광주천 정화사업, 호수생태공원 등 광주 시민의 삶을 바꾼 수많은 사업을 진두지휘했다.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인술(仁術) 집안에서, 의술 대신 기술로 세상을 살리겠다는 그의 큰 꿈이 고향에서 하나하나 이뤄져 가고 있는 것이다.
북구는 ‘광주역’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의 중심이자 광주비엔날레로 표상되는 문화의 중심, ‘첨단산업단지’와 함께하는 산업의 중심이다. 하지만 KTX가 ‘패스’해버리고, 교도소와 31사단, 전남방직 이전 등으로 북구는 침체의 위기에 처해 있다.
[문인, 도시를 살리다]는 이처럼 위기에 빠진 북구를 되살릴 문인 전 부시장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개혁의 의지를 올올이 담고 있다. 우리 국토의 균형 발전과 도시 재생에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침체기에 접어든 북구의 활성화와 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작가 소개
저 : 문인
저자 문인은 5대를 이어온 의사 집안에서 난 별난 기술관료. ‘의술’이 아닌 ‘기술’로 널리 사람들을 이롭게 하겠다며 과감하게 ‘토목공학’의 길을 선택했다.
제2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건설부 국토계획과, 건설부 및 내무부 방재과를 시작으로 국토종합계획업무, 1990년 한강대홍수 당시 상황실장 등을 맡아 국토를 디자인하고 위기의 상황에서 나라를 구했다. 광주의 경관을 크게 바꾼 광주천 정화사업, 호수생태공원도 그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착공까지 이뤄진 사업이다.
기술로 사회와 조직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테크노크라트’(technocrat), 즉 기술관료를 넘어 광주시 북구 부구청장,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 행정관료로 인정받은 ‘종합행정가’다.
풍부한 아이디어와 기획능력, 강한 추진력으로 31년을 나라와 광주 발전을 위해 뛰었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건설한 지하철과 도로, 교량, 경기장 등이 시민의 삶을 조금이라도 바꾸고 풍요롭게 했다면 선택한 길에 대한 후회는 없다. 기술로 사람을 이롭게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았다는 얘기.
이제는 토목기술이 아닌 따뜻하고 인간적인 행정기술로 시민을 널리 이롭게 할 생각이다.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경험을 토대로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미래도시건설정책발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목 차
살기 좋은 북구 만들 적임자 006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
추천사2
통찰력과 경륜으로 광주 발전 이어주길 010
정남준 전 행정안전부 차관, 광주 행정부시장
Part 1 문인을 말하다
Chapter 1. 흙을 쌓고 나무를 얽다
‘문인’ 두 글자의 이름값 023
‘인술(仁術)’이라는 이름의 가업 027
피 끓는 청춘, 바른 길만이 생명이다 032
축토구목(築土構木), 기술로 많은 사람을 이롭게 하다 036
31년 공직생활을 지켜온 단 하나의 원칙 040
내가 본 문인
말없이 곁을 지켜주는, 어려울 때 더욱 빛나는 사람입니다 046
아내 장인선
세상 누구보다 더 아버지를 닮고 싶어요 049
딸 문보경
제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신 분 051
아들 문현웅
Chapter 2. 벽을 눕히면 길이 된다
목숨과 맞바꿀 뻔했던 소신 057
대홍수, 인생의 물줄기를 바꾸다 065
다시 돌아와서 지킨 약속 070
사후 활용 계획으로 돈 버는 월드컵경기장 건설 078
차 덜 막히는 광주시내 도로의 비결 082
혈세 새는 제2순환도로를 바로 잡다 089
내가 본 문인
사(私)보다는 공(公)을 우선했던 사람 096
김윤석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Chapter 3. 막힌 곳을 뚫고 굽힌 곳을 펴다
자치행정의 최일선을 가다 103
시민의 힘이 곧 광주의 힘 106
국비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다 111
우리의 영원한 ‘컵라면’ 소장님 114
위대한 광주시민의 승리, 광주 U대회 118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꿈꾸다 126
내가 본 문인
광주를 너무나 사랑하고 아끼는 분 130
박광원 전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사업본부장
Part 2 문인, 북구를 말하다
Chapter 1. 빛으로 북구를 밝히다
도시 재생으로 침체된 북구를 되살린다 139
자영업자 살리고 청년 일자리 늘린다 145
복지, 사람의 마음을 살리는 재생 149
주민자치 뛰어난 민주 인권 도시로 도약 154
내가 본 문인
북구 경험 되살려 주민자치 재도약 기대 159
이용연 서영대학교 부총장
Chapter 2. 노변정담(爐邊情談)
광주 북구의 도시재생을 논하다
도시재생 뉴딜, 기계의 도시에서 인간의 도시로 166
북구 도시재생, 광주정신 살리고, 주민 혜택은 늘린다 171
광주역, 철도 기능 존치하고 역세권 살리자 175
광주교도소, 역사성 살린 미래지향적 시설 유치 183
섬세한 사업계획으로 도시재생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야 185
Chapter 3. 문인의 시선(視線)
화려한 휴가로 부활한 광주 정신 191
/ 무등일보 2007년 8월 9일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 195
/ 전남일보 2008년 3월 31일
이제는 실천이다 199
/ 광주매일신문 2008년 4월 23일
국가경쟁력 강화는 지역발전으로부터 203
/ 광주매일신문 2008년 6월 25일
계약심사제, 예산 절감 효자 207
/ 광주일보 2008년 11월 11일
경제 위기 극복, 공직자가 솔선수범해야 211
/ 광남일보 2009년 2월 13일
내수 경기 진작과 일자리창출에 총력 기울여야 215
/ 남도일보 2009년 2월 27일
오월 광주 그리고 브뤼쉘 220
/ 무등일보 2009년 5월 5일
세계 물의 날에 생각하는 수돗물의 소중함 224
/ 광주매일신문 2010년 3월 19일
공직자의 땀방울이 시민의 행복 만든다 227
/ 광주일보 2011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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