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이블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에세이 -

고객평점
저자김범준
출판사항성안당, 발행일:2018/03/05
형태사항p.229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158221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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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는 오늘 당신에게 말을 건넨다.
내가 오늘 당신에게 건네는 말은 소중한 당신에 대한 나의 예의이다.”

말에는 굉장한 힘이 있다. 간혹 별 뜻 없이 내뱉은 말이 상대에게는 상처가 되는 경우도 있고, 특히나 그 상처는 외상과는 다르게 쉽게 아물지 않고 세월이 가도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반면에 그 말이라는 것이 솜털보다도 부드러워 사람들의 마음을 잘 보듬어 주기고 하고 위로와 용기를 주는 경우도 많다. 그때의 위력은 삶의 무게에 짓눌려 위축돼 있다가도 다시 일어설 힘이 되기도 한다.
결국은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에게 힘을 주기도, 빼기도 하는 치명적인 힘이 있다는 말인데 궁극적으로 우리가 구사하는 일상의 언어가 덕스러워야 하는 절박한 이유는 바로 그 언어가 모두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내가 상대에게 건네는 말이 오래두고 기억할 때마다 살맛나게 하는 말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누군가를 만나 이야기를 건네야 하는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배려의 말을 건네고 그 말이 우리들 마음 속에 위로의 코드로 자리잡아 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힘이 들어 울고 싶을 때
한마디의 말을 당신에게 내뱉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후련해질 때가 있다.
당신이 전해준 한마디의 적절한 말은 하나의 위로이자 평안이다.
말에는 당신이 있다.
내가 평생 만나는 사람들 속에 당신이 있다.
나는 오늘 당신에게 말을 건넨다.
내가 오늘 당신에게 건네는 말은
소중한 당신에 대한 나의 예의이다.

작가 소개

저 : 김범준 
 세 아이의 아빠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시쳇말로 ‘실컷 놀다가’ 마흔 즈음에 결혼에 ‘성공’했다. 부지런한 것을 싫어하고 한가한 것을 좋아하는 그에게 사람들은 아빠가 된 걸 기적이라고 말했다. 늘“제발 나를 귀찮게 하지 마!”라고 외치고 다니던 그가 어느 날 ‘새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새 멀어진 아이들과 친해지기로 마음먹은 거다. 직장을 다니는 틈틈이 서툴고 부족한 아빠와 엄마 들이 어떻게 하면 자녀와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글로 써서 책을 출간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언어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말의 흐름’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를 분석하고 개선하여,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상대방이 행복해지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만드는 데 희열을 느낀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SK브로드밴드, 삼성SDS를 거쳐 현재 LG유플러스에 재직 중이다. LG그룹, 삼성그룹 등의 대기업부터 KB국민은행, MG새마을금고 등의 금융기관 그리고 KIRD(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KIST(한국과학기술원) 등의 공공기관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전파하는 강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 아이를 바꾸는 아빠의 말》, 《아빠의 인성교육》, 《약이 되는 칭찬, 독이 되는 칭찬》,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회사어로 말하라》, 《하루 30분의 힘》 등이 있다. 

 

목 차

시작하는 말 4 요리에는 모든 언어가 담겨 있다

1 인생의 단맛과 쓴맛, 그것을 처음 맛본 건 식탁이었다
20그만둘 때가 아니다. 유턴할 때가 왔을 뿐이다
24천천히 가는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
29여명이 트기에 앞선 어둡고 침침한 이른 아침, ‘실패의 시간’
33기댈 수 있는 사람에게 잘 기댈 수 있는 지혜
37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다
42‘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는 축복에 대하여
47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그냥’이라는 말

2 그 음식, 말하면 설교, 글로 쓰면 위로
60내 인생의 영원한 친구를 찾았다
65약자에게도 ‘자기결정권’의 자유는 있다
70엄마를 위해서 힘내줄 수 있지?
74‘내가 실수를 했음’을 말할 수 있는 겸손함
76엄마가 보고 싶어서
81‘너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라고 섣불리 예상하지 않을 것
85스쳐 지나간 사람을 기억해주는 따뜻함

3 세상은 나에게 달콤쌉쌀하다
96지금 이 시간을 즐기기 위해 서두를 것
100상대방의 실수에는 격려 대신 공감이 우선이다
103‘내가 모르는 것이 있는 곳’을 찾아갈 것
108한 남자로 다가온 아들 이야기
112당신을 무엇인가에 귀하게 쓸 누군가가 있다
116하루하루를 충실히 산다는 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120대화 관계는 일종의 동맹 관계다

4 인생, 맛있어지기 시작하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있다
128‘멍게 두 배’란 말 한마디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다
132함께 있어 주는 거 말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는 것의 ‘위대함’
137도움을 요청할 권리
141들어줘야 할 때, 모른 체 해야 할 때
145짐승의 언어, 인간의 언어
149내가 죽을 때까지 후회하고 있을 수밖에 없는 그 한마디
153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그것이 행복하다

5 한 그릇의 음식 앞에서 사람은 웃을 수도 울 수도 있다
164‘좋은 말 자격증’을 발급해드립니다
169‘쓸데없는 관심’과 ‘진정성 있는 위로’를 구별할 것
173‘아모르파티’와 ‘카르페 디엠’
178이제 그만 화 풀어요
182일류 인생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필요한 것
186떠난 연습, 떠날 연습
191하고 싶은 것을 하렴. 아빠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게

6 이 식탁에서 일어나기 전에 꼭 건네야 할 말이 있다
204엄마가 내 엄마여서 정말 행복해
208너 아픈 건 내가 다 가지고 가마
212해서는 안 될 말을 끝까지 하지 않는 사람
217가끔은 꿈으로부터 도망가도 돼
220너에게 들리지 않으면 안 되는 말, ‘사랑해’
224사랑은 둘 다를 선택할 수 있는 힘이다
227일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살면 돼 


저자 소개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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