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해시태그

진짜 ‘나’를 찾아 항해를 떠나는 인생 여행자를 위한 셀프 코칭 에세이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움직이게 하는 해시태그 50가지

 과감하게 유턴하고 싶을 때, 행복 방해꾼을 찾아내고 싶을 때, 상대의 사랑의 언어로 대화하고 싶을 때, 일상에서 특별함을 찾고 싶을 때, 디지털을 off하고 싶을 때, 나만의 선택의 깔때기를 만들고 싶을 때, ‘No, thank you‘를 자신 있게 얘기하고 싶을 때, “나를 위한 해시태그”는 두려움을 장착한 용기 비타민을 처방해 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분이 복용했던 비타민은 ‘두려움 없는 용기’였습니다. 그런데 이 비타민을 복용하고 효과를 보신 분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새로 나온 ‘두려움을 장착한 용기’라는 비타민은 두려움과 함께 흡수되어 용기의 원래 힘을 강화해 줍니다.
그러니, 이제 세상살이에서 결정이 힘들거나, 자신이 없거나,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작은 변화를 시작하고 싶을 때, 이 책의 해시태그를 하나씩 떠올려 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나를 위한 해시태그 #다시시작해도괜찮아”는 나를 사랑하는 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비단 청춘뿐만이 아니라 세상살이에 힘겨워하는 모든 이의 마음속에는 울고 있는 어린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남보다 못한 자신을 탓하고, 세상을 마주하기 두려워하며 어두운 곳에 움츠리고 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내 안의 어린아이를 껴안고 보듬어 주어 밝은 빛으로 인도하는 과정과 같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말한다. 그런데 이 어려운 일을 가능하게 하는 아주 강력한 동기가 있다. 그것은 나를 지금보다 더 사랑하며 살고 싶다는 바람이다.
“나를 위한 해시태그”는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계발하는 능력인 ‘자기력’을 만나는 여행이다. 이 책의 저자 김지영 박사는 자기 계발 전문 코치이자 교육전문가이다. 대학에서 청춘들이 청춘답게 살아가도록 돕는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한창 청춘을 즐길 나이의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무얼 잘하고 하고 싶어 하는지 고민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유가 '자기력'이 부족하기 때문임을 알았다.
“나를 위한 해시태그”에는 김지영 교수가 다른 사람들을 코칭하면서, 혹은 자신을 스스로 셀프 코칭하면서 마주했던 주제, 성찰, 그리고 질문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나를 위한 해시태그”에 담긴 50가지 해시태그는 삶의 갈림길에 마주했을 때 유용한 선택의 필터가 되어 준다. 그리고 50가지 해시태그와 함께하는 여행을 마치고 나면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 : 김지영

세상에서 가장 어렵지만 의미 있는 공부인 자기 공부 & 자기 계발 전문 코치이자 교육전문가이다.
서울대에서 석사,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교육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일리노이 주립대 교육 혁신 센터에서 다년간 교육전문가로 재직하였다. 이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 숭실대학교 베어드학부대학 교수 등을 역임하며 교육자로서 커리어를 쌓았다.
숭실대학교에서 청춘들이 청춘답게 살아가도록 돕는 코칭 프로그램 및 교육을 기획·운영하고, 인생설계와 자기계발을 돕는 교양 과목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일을 해왔다. 현재 TLP 교육 디자인 연구소 대표로 사람들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코칭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교류분석 상담사 과정을 이수하였고, 학습코칭 1급 전문가 자격,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자격, 한국퍼실리테이션협회 인증 퍼실리테이터 자격을 갖추고 있다.
교육 전문가로서 가진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다섯 가지 미래 교육 코드”라는 저서를 발간했으며, 2017 교양부문 세종도서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