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때로는 핵돌직구에 냉정함을 장착한 프로반항러를 자청하다가도
때로는 눈물 쏙 빠지는 다정함으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브런치 작가 김혜원의 첫 에세이
11년 차 일개미이자 쌍둥이를 둔 워킹맘으로, 어쩌면 하루하루가 투쟁과도 같지만 진정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천하고 있는 브런치 작가 김혜원의 첫 공감 에세이 『오늘의 이름이 나였으면 좋겠어』가 출간되었다.
일상 속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그녀의 핵돌직구 발언과 속 시원함을 넘어서 적잖은 쾌감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녀의 문체는 왠지 마음을 잡아끄는 힘이 있다.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고 또 고꾸라지면서 쌓아왔을 그녀의 하루하루는 그래서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깊다.
‘맞아, 맞아’ 공감하면서 읽게 되다가도 ‘나도 이렇게 살 수 있을까?’ 동경하게 되는, 그리고 마지막에는 ‘나만 이렇게 사는 건 아니구나’ 위로 받을 수 있는 이 책은 특히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적잖은 위로와 용기를 전해준다.
‘정성스럽게 공들이며 하루를 살아갔을 때,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얻을 수 있었다’
“오늘이라는 시간이 가급적 정성스럽길 바랐던 것 같다. 공들이고 정성들이다 보면 바라고 그리는 마음속 장면들이 언젠가 단단한 현실로 결국엔 펼쳐질 것만 같아서. 어쩌면 유일하게 한결 같았던 건 이런 마음이었을지 모르겠다. 살을 맞대고 함께 부대끼며 사는 가까운 나의 사람들조차 이런 나를 이해하지 못한 채 서로가 멀리 떨어져 나가는 것 마냥 생채기를 주고받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붙잡고 사는 것 같다. 한결 같았던 단 하나뿐인 이 마음을. 나에게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걸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어서 겨우 눈물 참다 마음에 골이 생겨 무너져갈 때 언제나 내 손을 잡아 줬던 건 다름 아닌 나의 오른손과 왼손임을 이제는 잘 안다.”
20~40대 워킹맘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 에세이는 책 곳곳에서 드러나는 작가 특유의 유쾌함과 솔직함으로 독자의 시선을 붙잡는다.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우리의 마음 한편에도 오늘 하루를 정성스럽게 살아내고 싶은 희망과 용기가 샘솟아나길 바란다.
작가 소개
저 : 김혜원
일개미 11년 차로 밥벌이를 유지하며 자신의 작고 깊은 세계 안에서 읽고 쓰고, 상상을 끌어당기는 걸 좋아한다. 어쩌다 갖게 된 '자산관리사, 독서관리사, (아동미술)심리상담사'라는 이름만 ‘사’자 들어간 자격증 덕에, 다양한 세계 속 삶들에 가끔 접속되어 온라인 이곳저곳에서 당신과 나의 진실과 허구, 그 모든 오늘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 인세로 등 따시고 배부른 삶의 호시절을 꿈꾸는 즐거운 착각 속에 빠져 산다. 글쓰기로 마음 챙김을 실천하는 브런치 작가이자, 저서로는 『하루 10분 거꾸로 가계부』가 있다.
목 차
Prologue 흘러가 보는 중입니다. 되도록 정성껏
PART 1. 가깝고도 먼, 당신들과의 _ 사랑의 시간
#1.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어
#2. 일만 킬로미터만큼의 이별
#3. 고백하기
#4. 사랑하고 있어
#5. 기념일
#6. 내 남자의 사랑법
#7. 아버지
#8. 권태기
#9. 애매해야 오래가요
#10. 매력남녀
#11. 너에게 닿는 거리
#12. 나의 아이 둘
PART 2. 오직 나만을 위한 _ 솔직한 순간
#13. 흔한 사무실 잔혹사
#14. 일상의 일탈
#15. 하는 것의 위대함
#16. 초라할 무렵의 한마디
#17. 일터, 그 안의 보이지 않는 손들
#18. 완벽한 혼자의 날
#19. 표현하고 살아, 참지 말고
#20. 페미니즘은 모르겠고요
#21. 나이 먹기
#22. 믿음의 깊이를 생각하는 밤
PART 3.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읽고 쓰는 _ 치유의 오늘
#23. 글쓰기 열풍
#24. 펼치면 열리는 것들
#25. 에세이 쓰는 시간
#26. 글쓰기의 맛
#27. 나 아니면 누가, 지금 아니면 언제
#28. 행복보다 상처
#29. 간절해져요
#30. 늦기 전에
#31. 저녁 시간
PART 4. 살아가는 동안의 소중한 _ 기다림의 오늘
#32. 미친년이 잘산다
#33. 공들인다는 것
#34. 기억이 사라질 때
#35. 훔쳐보고 싶었나 봐
#36. 상상이 현실이 되던 날
#37. 좋아하는 노래가 뭐예요?
#38. 상식에 대한 집착
#39. 저스트 원데이
#40. 생각은 모든 것에 선행한다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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