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여유로운 과학 산책, 아날로그 사이언스 시리즈
지금 서 있는 곳에서, 과학 속으로
별일 없이, 무작정, 어깨 힘 빼고, 텀벙!
우리는 누구일까?
우리는 어디에서 왔을까?
세상은 어떤 법칙으로 움직일까?
누구나 한 번쯤 던질 법한 질문들…
가벼운 마음으로 뛰어든 과학의 세계에서
‘우주 속의 나’, ‘우리 안의 우주’를 만나게 된다.
『아날로그 사이언스: 그냥 시작하는 과학』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과학적 질문들을 붙들고, 여유로운 산책자의 호흡으로 물리학과 화학 이야기를 풀어내는 감성 과학 카툰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인류의 과학적 성취들을 조망하게끔 이끌어준다. 특히 과학 공포증을 갖고 있는 사람뿐 아니라, 과학 포기자나 과학 무식자까지도 쉽게 발을 담글 수 있는 책이다.
엔트로피의 법칙, 상대성이론, 브라운 운동, 에너지 보존 법칙과 같은 과학 법칙뿐 아니라 갈릴레오 갈릴레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리처드 파인만, 마리 퀴리 등 과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과학자들을 두루 만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녔다. 별일 없이, 무작정, 어깨 힘 빼고, 지금 서 있는 곳에서 과학 속으로 풍덩 빠지는 카툰이다. 긴장하지 말고, 그냥 시작해보라는 듯이, 친근하고 쿨하게 말을 건넨다.
카툰 속에 등장하는 두 명의 주인공은, 과학을 알게 되면 우주와 이 세상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 아래, 아주 작은 원자에서부터 아주 거대한 우주까지, 인류가 밝혀낸 과학적 성취들을 찬찬히 살펴본다. 흥미롭게도, 이 책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저자들은 과학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들이 서 있는 바로 그곳에서 과학의 세계로 뛰어든다.
가장 먼저 생각해본 것은 ‘원자’이다. 마치 우주처럼 대부분의 공간이 텅 비어 있는 원자. 저자들은 원자를 도대체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는지부터 살펴보기 시작한다. 원자와 분자의 존재를 예측하게 한 브라운 운동 이야기는 아인슈타인의 이론적 입증과 열역학 제2법칙으로 뻗어가고, 우주에 대한 궁금증은 지구와 우주의 크기, 빛의 속도, 빛의 정체성, 에테르의 실체에 대한 관심으로 이끌어가며, 빛을 좇는 여정은 자연스럽게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으로 인도한다. 그리고 이 지적 여정은 다시 브라운 운동으로 돌아온다.
또한 이 책은 지구의 크기를 어떻게 발로 쟀는지, 에테르를 찾는 데 실패한 실험이 왜 위대한 실험이 되었는지, 브라운 운동을 어떻게 증명했는지 등 과학사 속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풍부하게 소개한다.
이처럼 『아날로그 사이언스』는 과학에 울렁증을 느끼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따뜻하고 부담 없는 과학 카툰이다. 친근한 어투로 이야기하는 감성적인 과학 카툰은 과학에 두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과학의 세계로 발을 내딛게 하는 유용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몰입감, 미소를 짓게 하는 은근한 유머, 충실한 내용 등 즐길 만한 요소로 가득하다.
작가 소개
저 : 윤진
도시 계획을 전공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과학책을 읽으며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 너무 재미있어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과학 관련 글을 쓰려다, 이솔을 만나 웹툰을 기획하고, 과학 만화 글을 쓰고 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이언스올에 웹툰 ‘아날로그 사이언스’를 연재하는 중이다.
그림 : 이솔
약학을 전공한 일러스트레이터.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것이 지상 최대 과제인 어머니 밑에서 성장해 어렸을 때부터 과학책을 읽을 기회가 많았다. 인도를 시작으로 파키스탄, 티베트 등 20여 나라를 여행했다. 취미 삼아 여행지에서 그림을 그리곤 했는데, 윤진을 만나 줄곧 과학 만화를 그리고 있다
감수 : 이기진
현재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인 이기진은 큰딸 채린이에 버금가는 다양한 이력을 자랑한다. 마이크로웨이브파를 전공하는 교수의 본업 외에 동화, 에세이, 교양 물리학까지 여러 장르의 책을 출간한 작가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그려온 그림 솜씨로, 자신의 책에 그림을 그리는 것은 물론, 현대적인 공간에 잘 어울리는 그림이라 평을 받으며 여러 군데에서 전시를 요청받는 화가이기도 하다. 낙서하듯 스케치한 로봇 캐릭터로 실물을 만들어 프랑스 아트페어에 출품하고, 앤틱 콜렉터로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15년에는 동양인 최초로 아르메니아 과학아카데미 정식회원으로 위촉되었고, 2016년에는 과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헌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두 딸을 위해 쓴 동화 <박치기 깎까>를 비롯해 교양 물리학에 관한 <보통날의 물리학> <제대로 노는 물리법칙>과 파리의 생활을 그린 <콜라쥬 파리> 앤틱에 관한 이야기 <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 등 십여 권이 있다.
목 차
1부 우리가 사는 세계의 법칙
1화 세상은 텅 비어 있다_ 14
2화 원자를 찾아서_ 22
3화 언제나 그런 건 아니다_ 34
4화 인간 세계의 법칙_ 46
2부 우리가 서 있는 곳
5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_ 62
6화 발로 잰 지구의 크기_ 74
7화 손으로 잰 우주의 크기_ 86
8화 ‘회전’이 ‘혁명’이 되다_ 106
9화 갈릴레오의 사고실험_ 120
10화 갈릴레이의 두 실험_ 130
3부 빛을 좇아서
11화 빛의 속도_ 148
12화 빛의 이중생활_ 162
13화 에테르를 찾아서_ 174
14화 빛의 속도로 달리면서 빛을 보면?_ 190
15화 위대한 법칙의 탄생_ 206
16화 절대 공간_ 222
17화 절대 시간_ 238
18화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_ 254
19화 다르게 흘러가는 시간_ 268
20화 시간 여행_ 280
4부 세상을 이루는 것들
21화 에너지란 무엇인가?_ 294
22화 질량이란 무엇인가?_ 306
23화 질량 보존과 에너지 보존의 붕괴_ 320
24화 주머니에 라듐을 넣고 다닌 여자_ 330
25화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존재_ 344
26화 가장 작은 알맹이와 돌턴_ 358
27화 다시, 브라운 운동_ 372
에필로그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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