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고양이와 함께한 시간, 함께할 시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 천만을 넘어선지 오래다. 1인 가구와 아파트 등의 주거환경으로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약 100년을 사는 사람에 비해 10여년 남짓 어쩌면 더 짧은 삶을 살아가는 고양이와 몇 번의 만남과 몇 번의 이별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이든 고양이든 주어지는 삶의 시간과 흐름은 결코 다르지 않다. 태어나고 성장하고, 나이 들고, 생의 끝자락을 맞이하는 과정은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생명체에게 주어진 소명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고양이의 ‘생로병사’, ‘희로애락’을 계절의 변화에 빗대어 모든 순간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였다. 계절의 변화와 고양이의 삶 그리고 사람의 삶은 많이 닮아 있다. 절대적인 시간 길이의 차이일 뿐 매 순간순간을 영위하는 방식은 똑같다. 고양이의 삶을 통해 우리네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지금 당신은 어떤 계절을 살고 있나요?
《우리가 사랑하는 고양이의 계절》은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하는 모든 시간의 기록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이라는 계절의 흐름은 우리가 고양이를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게 되는 순간을 설명하고 있다. 프롤로그에는 19마리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아이의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와의 생활을 나타냈다. 봄은 아이고양이와의 만남과 서툴 기만 한 초보엄마의 모습을 기록하였다. 여름은 고양이의 성장, 가을은 어느덧 삶의 중반을 넘어서는 고양이의 늙어감과 사람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순간, 겨울은 고양이의 마지막, 결국 맞이하게 되는 이별의 순간을 기록한다. 그리고 다시 봄에 만나는 새로운 생명의 고양이와의 만남을 통해 시작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 천만을 넘어선지 오래다. 1인 가구와 아파트 등의 주거환경으로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약 100년을 사는 사람에 비해 10여년 남짓 어쩌면 더 짧은 삶을 살아가는 고양이와 몇 번의 만남과 몇 번의 이별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이든 고양이든 주어지는 삶의 시간과 흐름은 결코 다르지 않다. 태어나고 성장하고, 나이 들고, 생의 끝자락을 맞이하는 과정은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생명체에게 주어진 소명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고양이의 ‘생로병사’, ‘희로애락’을 계절의 변화에 빗대어 모든 순간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였다. 계절의 변화와 고양이의 삶 그리고 사람의 삶은 많이 닮아 있다. 절대적인 시간 길이의 차이일 뿐 매 순간순간을 영위하는 방식은 똑같다. 고양이의 삶을 통해 우리네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지금 당신은 어떤 계절을 살고 있나요?
《우리가 사랑하는 고양이의 계절》은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하는 모든 시간의 기록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이라는 계절의 흐름은 우리가 고양이를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게 되는 순간을 설명하고 있다. 프롤로그에는 19마리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아이의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와의 생활을 나타냈다. 봄은 아이고양이와의 만남과 서툴 기만 한 초보엄마의 모습을 기록하였다. 여름은 고양이의 성장, 가을은 어느덧 삶의 중반을 넘어서는 고양이의 늙어감과 사람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순간, 겨울은 고양이의 마지막, 결국 맞이하게 되는 이별의 순간을 기록한다. 그리고 다시 봄에 만나는 새로운 생명의 고양이와의 만남을 통해 시작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 소개
저 : 강인규
책, 블로그, 팟캐스트, 유튜브를 비롯한 거의 모든 ‘고양이신전’이란 이름이 들어간 채널의 운영자다. 십 여 년간 고양이 구조 활동을 하였고 그 뒤로는 강연과 미디어를 통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러시아문학을 전공하였고 대학 재학 시 ‘러시아문학과에서도 소설가 하나쯤은 나와야지.’를 주장했었다. 그리곤 뒤늦게 자신이 소설가 지망이 된 멸종해가는 종족이다. 강시안 작가의 문체를 배우고 싶어 한다. 《고양이신전》을 출간했으며, 《우리가 사랑하는 고양이의 계절》 이후 본격 소설 출간이라는 단꿈을 꾸고 있다.
저 : 강시안
태몽이 백호랑이 꿈이었고, 십 수 마리의 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났다. 생후 6개월에 고양이들에게 첫 밥을 주었고, 생후 18개월에 업둥이를 돌보았으며, 20개월에는 처음 고양이 화장실 청소를 하였다. 그야말로 모태집사. 그의 감성 8할은 고양이별에서부터 온 것 같다. 초등학교 1학년 여름 〈스켈레톤과 좀비의 깜짝 게임〉으로 첫 글을 썼다. 그 뒤 〈고양이 박물관〉, 〈세상에 천사방이 있다고?〉, 〈시안 이의 시간탐험〉 등의 글을 썼고, 〈모험가 바람〉이라는 시를 썼다. 담백한 문체와 읽으면 마음이 산뜻해지는 것이 특징. 〈고양이 박물관〉이 정식 출간되는 것이 매우 기쁘다.
목 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고양이 박물관
봄 SPRING
봄은 고양이로소이다
솜사탕
매화
사랑의 편지를 써 봅니다
아기고양이가 나에게
나비잠
꽃반지
꼭 고양이가 아니어도 돼요
젖 먹이기
고양이 학교
200그램의 세상
안녕하세요 강아지입니다
고양이에게 이름을 지어주다
여름 SUMMER
여름 볕이 늘어진다
고양이잠
사랑의 열매는 아직 맺히지 않았음을
서투른 손짓
모래 덮기
나는 님부스, 지키는 셜록
검은 침입자
집시의 고양이
고양이 무도회
오늘은 좋은 날이었어
가을 FALL
내 늙은 고양이에게
내 바라건대
가을잠
병상에서의 기도
사랑에 자격이 있을는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스노트의 시계
꿈나라 여행
그래도 배는 고파 오더라
고양이 3255호
나는 스스로를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
숯덩이 장례식
겨울 WINTER
방기(放棄)
겨울을 준비해야 할 때
사랑이 피기도 전에 내 곁을 떠났습니다
먼저 안녕이라고 말하지 않기
이 길 끝에는 고양이가 있다
겨울은 얼굴에 먼저 온다
사랑에 죽다
Tik Tok
그림자놀이
쓰다듬 쓰다듬
스노트의 여행
고양이별 우체부
9 Lives
별 바라기
겨울비 내리는 날
다시, 봄 AND AGAIN
봄이되 봄이 아니다(春來不似春)
아궁이에 불이 꺼지면 다시 봄이 온다
사랑은 너와 나 사이에 있음을 알았습니다
시간여행자의 고양이
온기가 봄을 꽃 피운다
둘째들이기
다시 아기고양이
나에게 고양이란
가족사진
별비가 내린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
프롤로그 고양이 박물관
봄 SPRING
봄은 고양이로소이다
솜사탕
매화
사랑의 편지를 써 봅니다
아기고양이가 나에게
나비잠
꽃반지
꼭 고양이가 아니어도 돼요
젖 먹이기
고양이 학교
200그램의 세상
안녕하세요 강아지입니다
고양이에게 이름을 지어주다
여름 SUMMER
여름 볕이 늘어진다
고양이잠
사랑의 열매는 아직 맺히지 않았음을
서투른 손짓
모래 덮기
나는 님부스, 지키는 셜록
검은 침입자
집시의 고양이
고양이 무도회
오늘은 좋은 날이었어
가을 FALL
내 늙은 고양이에게
내 바라건대
가을잠
병상에서의 기도
사랑에 자격이 있을는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스노트의 시계
꿈나라 여행
그래도 배는 고파 오더라
고양이 3255호
나는 스스로를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
숯덩이 장례식
겨울 WINTER
방기(放棄)
겨울을 준비해야 할 때
사랑이 피기도 전에 내 곁을 떠났습니다
먼저 안녕이라고 말하지 않기
이 길 끝에는 고양이가 있다
겨울은 얼굴에 먼저 온다
사랑에 죽다
Tik Tok
그림자놀이
쓰다듬 쓰다듬
스노트의 여행
고양이별 우체부
9 Lives
별 바라기
겨울비 내리는 날
다시, 봄 AND AGAIN
봄이되 봄이 아니다(春來不似春)
아궁이에 불이 꺼지면 다시 봄이 온다
사랑은 너와 나 사이에 있음을 알았습니다
시간여행자의 고양이
온기가 봄을 꽃 피운다
둘째들이기
다시 아기고양이
나에게 고양이란
가족사진
별비가 내린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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