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판다!

고객평점
저자질 바움
출판사항한울림어린이, 발행일:2018/04/30
형태사항p. 46배판:27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51748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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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 소중한 판다 스웨터
판다 스웨터는 주인공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소중한 옷이에요. 그래서 아이는 언제나 판다 스웨터와 함께 했어요. 더운 여름에도 절대 벗지 않고요. 학교 갈 때도 춤을 출 때도 판다 스웨터만 입는 아이를 보며 친구들이 놀렸지만, 아이는 상관없었어요. 판다 모자를 뒤집어쓰면 금세 기분이 좋아졌거든요.
그런데 아이에게 곤란한 일이 생겼어요. 아이가 많이 자라서 더 이상 판다 스웨터가 맞지 않게 된 거예요. 아이는 자라지만 판다 스웨터는 자라지 않으니까요. 아이는 이제 소중한 판다 스웨터와 헤어져야 하는 걸까요?

익숙한 것과의 헤어짐을 위로하고, 성장을 격려하는 그림책
아이에게 판다 스웨터는 언제나 아이를 포근하게 감싸 주는 엄마 품이자, 친구들의 놀림으로부터 든든하게 지켜 주는 갑옷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많이 자라 이제 판다 스웨터가 맞지 않습니다. 소중한 판다 스웨터를 더 이상 입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자란다는 것은 분명 기쁘고 설레는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익숙한 것과 이별하고 낯선 것을 맞이해야 하는 아쉽고 두려운 일인지도 모릅니다. 엄마는 판다 스웨터와의 헤어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이를 찬찬히 설득합니다. 판다 스웨터는 행복을 가져오는 옷이니까 함께 나누면 좋을 거라고요.
엄마의 말을 들은 아이는 생각이 많아집니다. 여느 때 같으면 무심코 지나쳤을 주변 사람들의 모습에 눈길이 머뭅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소중한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기쁨을 주는 것을 보고, 나눔으로 사람과 사람이 이어져 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제 아이는 선뜻 소중한 판다 스웨터를 나눔 상자에 넣습니다. 판다 스웨터가 새로운 친구를 만나, 아이에게 그랬듯 행복을 전해 주기를 바라면서요. 몸도 마음도 한 뼘 더 자란 것입니다.

진정한 나눔의 의미와 공존의 가치를 전하는 그림책
그러던 어느 날, 아이는 학교에서 판다 스웨터를 입은 여자 아이를 만납니다. 아이는 어딘가 모르게 슬퍼 보이는 그 여자 아이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지만, 한마디 말도 나누지 못했죠. 전쟁 때문에 자기 나라를 떠나온 그 여자 아이는, 아이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거든요. 그래도 아이는 마음을 전할 방법을 찾아냅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마음은 통할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아이와 그 여자 아이는 소중한 판다 스웨터로 이미 이어져 있는걸요!
《안녕, 판다!》는 판다 스웨터라는 소재를 통해 진정한 나눔의 의미와 공존의 가치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전쟁과 난민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기도 하고요. 글 작가 질 바움은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아이의 목소리로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그림 작가 바루는 섬세하고 다정한 시선에 유머를 더한 그림으로 독자를 미소 짓게 합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매일 보는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주변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작은 손길, 작은 나눔이 마음과 마음을 잇고 따듯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글 : 질 바움

Gilles Baum
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어린이책의 매력에 폭 빠졌습니다. 2013년 티에리 드되가 그림을 그린 《악어를 입양했다J'ai adopte un crocodile》로 그림책 작가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책으로 전쟁을 멈춘 남작》이 있습니다.

 

그림 : 바루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북아프리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에티엔 미술학교에서 그래픽아트를 배우고, 지금은 프랑스와 캐나다, 미국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포브스〉 등에 다양한 작품이 실렸고, 2005년에는 《누가 체리를 먹을까?》로 스위스 어린이가 뽑는 앙팡테지 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언제나 환영해!》, 《불가사리는 어디로 갔을까?》, 《코끼리는 어디로 갔을까?》, 《사라지는 섬 투발루》 등이 있습니다.

 

역 : 이희정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장르의 프랑스 책을 번역하고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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