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독서 세상을 읽는 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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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임성미
출판사항북하우스, 발행일:2018/04/27
형태사항p.203 A5판:21
매장위치청소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605967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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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상 물정을 아는 것이 진짜 공부다!”
청소년들에게 고전독서만큼 중요한 사회독서 안내서

청소년들에게 인문독서만큼이나 꼭 필요한 책 읽기가 바로 사회독서다. 사회독서는 지금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다루는 책을 읽고 대응 방법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독서를 말한다. 우리는 공자나 플라톤만큼이나 최저임금과 탈핵 문제도 알아야 한다.
이 책의 저자 임성미는 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 독서교육과를 1기로 전공하고, 20년 이상 독서 지도를 해온 국내 최고의 독서교육 전문가이다. 한 달 평균 8~10권의 책을 읽는 ‘책벌레 선생님’으로도 유명한 그는 바쁜 청소년들을 대신하여 수많은 책들을 직접 읽고, 인권, 평화, 민주주의, 법, 경제, 미디어, 환경, 미래 사회 등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책 41편을 3권의 책에 가려 모았다.
‘사회독서, 세상을 읽는 힘’ 시리즈에서 다루는 41편의 책들을 직접 찾아 읽어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이 책만 읽어도 최저임금과 노동 인권, 낙수 효과와 경제 패러다임, 동물 복지와 GMO 안전성 논쟁 등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사회적 이슈들을 이해할 수 있으며, 세상을 보는 지평이 넓어질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 판단을 정립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사회를 알면 진로가 보인다!”
‘사회독서, 세상을 읽는 힘’ 시리즈로 진로, 교양, 논술, 교과 공부를 한 번에!

수많은 교육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공 지능 시대의 교육은 독서력과 시민 정신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저자는 이 두 가지 능력을 사회독서로 키울 수 있으며, 앞으로 인공 지능 시대를 살아가게 될 청소년들이야말로 반드시 사회독서를 해야만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이는 2018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고등학교 1학년 통합 사회 교과의 개정 방향과도 일치한다. 통합 사회는 “글로벌 사회에서 창의적,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사회를 알면 진로가 보인다”고 말한다. 사회에 대한 이해력을 키워주는 책들을 읽다 보면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이 생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을 일을 찾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사회독서, 세상을 읽는 힘’ 시리즈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탄탄한 배경지식을 제공한다. 자유학기제나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학교에서 진로독서 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통합 사회 교과 과정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교과 공부에도 유용하며, 윤리, 미래, 가치, 정의, 불평등에 관한 문제들과 타인과의 공생과 협력, 문제 상황에 대한 이해와 그에 대한 해결 방법을 다루고 있어서 논술, 면접, 구술고사 대비에도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다.


『사회독서, 세상을 읽는 힘: 1. 인권과 민주주의』

인권의 개념부터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총 13편의 추천도서와 함께 알아본다. 1부 ‘인권과 평화’에서는 노동 인권, 정보 인권, 여성 인권 등을 주제로 한 책을 소개하고 토론할 점을 함께 생각해본다. 특히, 인종 차별의 역사적 맥락과 우리 사회에서의 차별 의식을 살펴보고 인권 감수성을 기르는 방법을 알아본다. 2부 ‘민주주의와 법’에서는 시민 정신의 기초가 되는 권리와 의무의 가치, 인권과 공권력의 관계, 변화하고 있는 민주주의와 청소년의 정치 참여에 대한 생각을 알아본다.

작가 소개

저 : 임성미 
 15년 동안 수많은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을 해온 우리나라 1세대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MBTI 성격유형 강사, 진로탐색 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을 전공하였고, 가톨릭대 교육대학원에서 독서교육 전공을 석사학위를 받았다. 초등학교 때 '책벌레'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책을 좋아해 도서관에 있는 책을 몽땅 읽어 치울 만큼 정도였다. 국어선생님이 되려고 대학에서 국어 교육을 전공했다가 졸업 후에는 신문과 잡지를 만들고 글을 쓰는 기자가 되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는 점점 아이들이 읽는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대학원을 가서 독서교육을 전공하였다.

2003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독서인증사이트'를 만들어 특허까지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또 '살레시오 문화원'이라는 곳에서 매일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소개하면서 독서 지도를 하고 있고, 가톨릭대에 강사로 있으면서 학교나 도서관, 기업체에서 독서 교육에 관한 강의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독서논술, 초등 3, 4, 5학년 때 잡아야 한다』를 비롯하여 『생각쟁이를 위한 명작 논술1-3』, 『생각을 키우는 독서 논술 1-6』(공저)가 있다. 두 자녀는 현재 고등학생과 중학생이 되었는데, 그들도 책을 아주 좋아하는 책벌레라고 한다. 

 

목 차

‘사회독서, 세상을 읽는 힘’을 펴내며
1부 인권과 평화
01 자유는 지켜야 하는 일이다 - 『자유의 길』
현대 사회의 노예들 | 미국 흑인 노예의 비참한 삶 | 우리는 자유권을 누리고 있을까?
02 폭력과 평화에 민감해지는 법 - 『평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
차별도 폭력이다 | 폭력은 왜 생기는 걸까? | 지금 당장 시작하는 평화 운동
03 노동하기 싫으면 열심히 공부하라고요? - 『저스트 어 모멘트』
일하는 청소년들 | 노동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는 것 | 왜 노동 인권을 알아야 할까?
04 불의에 저항할 권리 - 『열다섯 살의 용기』
열다섯 살 소녀의 용기 | “나는 이 자리에 앉을 권리가 있어요” |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 인권 감수성
05 잠재적 테러 희생자 - 『가자에 띄운 편지』
내가 만약 그 자리에 있었다면 | 민족을 통째로 등에 지고 살아가는 젊은이들 | 편 가르기에서 벗어날 것
06 카리스마 있는 남자 vs. 기가 센 여자 - 『세상의 절반, 여성 이야기』
성차별부터 혐오 범죄까지 | 달라진 세상에서도 성차별은 여전한 현실 | 일하는 여성을 위한 사회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07 누가 한국인입니까? - 『다른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극우 민족주의의 부활 움직임 | 단일 민족이라는 환상 |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은 한국인이다

2부 민주주의와 법
08 낮은 데로 임하소서 - 『나의 권리를 말한다』
학교가 내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면 | 법은 낮은 곳으로 임해야 한다 |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
09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 - 『논쟁하는 정치 교과서』
우리는 서로 다른 사람들 | 합당한 다원주의, 비판적 다원주의 | 익명의 지배를 받고 있는 현대 사회
10 의무는 꼭 지켜야 하는 것? - 『너의 의무를 묻는다』
납세의 의무를 거부한 남자 | 의무는 강제 규정이 아니다 | 최후의 정치 행위, 시민 불복종
11 계란, 바위를 깨뜨리다 -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가?』
비참한 사람들 | 정의로운 폭력은 존재하는가 | 민주주의를 방해하는 세 가지 논리
12 좋은 힘, 나쁜 힘 가려내기 - 『세상을 바꾸는 힘』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 | 공권력,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 상상력이 권력을 바꾼다
13 정치, 어렵지 않아요 - 『청소년, 정치의 주인이 되어 볼까?』
어리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 정치 참여와 민주주의 공부는 가정과 교실에서부터 | 의사 표시가 없으면 “뜻대로 하소서”가 된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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