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AI, 머신 러닝, 클라우드, 알고리즘은 어떻게 아마존의 무기가 되었는가!
아마존이 처음 인터넷 서점을 오픈했을 때 많은 전문가들, 투자자들은 의미 없는 사업이라며 비아냥거렸다. 사물인터넷IoT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터넷이 연결되는 손목시계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이 둘의 만남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비즈니스 무기가 되었고, 아마존을 비즈니스 세계의 왕좌에 앉히는 데 성공했다. 제프 베조스의 강력한 리더십과 고객에 집착하는 아마존식 사업 전략은 AI, 머신 러닝, 클라우드, 알고리즘 등 다양한 방식의 기술과 접목되면서 누구도 이뤄내지 못한 거대한 성공을 일궈낸 것이다. 인터넷 상거래 및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인 존 로스만은 아마존이 어떻게 모든 사업의 요소마다 플랫폼, 커넥티드 디바이스, 서비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며 어떤 전략으로 미래를 주도할 실험들을 수행해나가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체험을 통해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다.
아마존이 바라보는 세상에 도전하라!
IoT는 아마존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자산을 제공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사물인터넷의 10가지 원칙을 통해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구체화해야 하는지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에코와 알렉사, 대시, 드론, 코봇 등 아마존의 핵심 아이템들의 상세한 활용 전략부터 향후 예측까지 담고 있어 충실한 이해가 가능하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은 물론, 인터넷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자영업자, 기업의 전략을 운영하는 CEO 및 경영자들에게 기존 방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던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인사이트를 전해준다. 또한 플랫폼 비즈니스의 시대라는 변곡점에 미래를 준비해나가는 데 있어 핵심사업의 방향성까지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존 로스만
John Rossmank
오리건 주립대학교에서 산업공학 학위를 받은 존 로스만은 디지털 및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전문가로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사물인터넷 전략, API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업무를 주도했다. 그는 아마존에서 기업서비스 부문의 임원을 지냈으며, 수백만 판매자들이 아마존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B2B 네트워크 Merchant@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마존에서 발생하는 전체 주문 중 5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그는 판매자 통합 담당 이사로 활동하며 타깃닷컴, 토이저러스, 시어스, 막스앤스펜서 같은 기업 고객들은 물론이고 미국프로농구협회 NBA의 컨설팅도 담당했다.
존 로스만은 현재 기업운영을 변혁시키고 성과개선, 기업회생 관리, 비즈니스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전문 컨설팅기업 <알바레즈 앤 마살>에서 전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기업들이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과 기술전략을 개발하고 구현하며 운영을 개선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그의 고객명단은 최첨단 산업에서 자선사업 분야와 소매업종에 이르기까지 《포춘 Fortune》이 선정한 500대 기업들로 망라되어 있다.
경영컨설턴트, 미디어 분석가, 강사, 작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캘리포니아 샌 클레멘테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마존 웨이 The Amazon Way』『아마존 웨이_사물인터넷편 The Amazon Way on IoT』 등이 있다.
역 : 김정혜
한양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필라델피아 커뮤니티칼리지에서 SLP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에『필립 코틀러의 굿워크 전략』,『컬트가 되라』,『프레젠테이션 매직』,『화이트칼라의 범죄자들』,『하버드 인텔리전스』,『새로운 세계질서를 리드하는 유럽합중국』,『마인드 이노베이션』,『쿠엔틴 타란티노』,『설득의 힘』, 『체인지 리더십』,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위대한 성과의 법칙』『원소의 세계사』 등이 있고 『로마전쟁영웅사』, 『왜 그녀는 저런 물건을 돈 주고 살까?』를 포함해 다수의 공동 번역서가 있다.
목 차
서문 _ 거대한 기회를 준비하라
들어가며 _ IoT는 손목시계가 아니다
원칙1. 커넥티드 기기로 고객경험을 재창조하라
고객에 대한 아마존의 집착 | 고객들을 위해 IoT를 구현하라
원칙2. 언제나 어떻게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라
IoT를 통한 옴니채널 경험 | 좋은 옴니채널에서 위대한 옴니채널로 | 연결된 경험을 생성시켜라 | 아우디가 IoT를 만났을 때
원칙3. 커넥티드 기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하라
아마존 운영 능력의 비밀 | IoT 기반의 지속적인 개선을 운영에 통합하라 | 이미 최고라고? 다시 생각해보라
원칙4. 수학적 계산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데이터 폭증 | 아마존의 문화: “신이 아니라면 근거 데이터를 가져와라!” | 계측화, 세분화된 실시간 데이터 | 아마존의 메커니컬 터크 |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전환하라 | 알고리즘으로 가는 출발점 |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수학적으로 재설계하라 | 핵심 주제와 프로세스에 대한 공식을 세워라 | IoT는 결코 인간의 자리를 빼앗지 않는다
원칙5. 크게 생각하되 작게 시작하라
크게 생각하라 | 작게 시작하라 | 실패한 실험이야말로 유익한 기회다 | 아마존은 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가 | 비즈니스의 속도를 끌어올리는 열쇠 | 코끼리가 춤추게 하라
원칙6. IoT 기반의 플랫폼 비즈니스를 구축하라
아마존의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 | 플랫폼 비즈니스, 아마존이 가장 잘하는 일 | 에코: IoT 세상에 심은 트로이의 목마 | 알렉사를 무료로 배포하는 이유 | IoT 플랫폼 비즈니스의 기회 | 성공적인 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한 조건
원칙7. 결과물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결과물 기반 모델1: 셀프 모니터링 제품 | 결과물 기반 모델2: 서비스를 구독하게 하라 | 결과물 기반 모델3: 아마존의 서비스형 비즈니스 모델 | 결과물 기반 모델로의 전환 전략
원칙8. 데이터가 곧 비즈니스 모델이다
신디케이션 비즈니스 모델 | API를 통한 서비스형 데이터 | 프라이버시, 소유권, 보안 |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법적 환경의 변화 | IoT에 관한 프라이버시 전략 개발 | IoT 기반의 데이터 중개 비즈니스
원칙9. 산업-가치사슬을 파괴하라
아마존이 새로운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방법 | IoT 기반 공급사슬의 장점 | 가치사슬 분석으로 기회를 포착하라
원칙10. 플라이휠의 시너지 효과
아마존의 비밀 무기, 플라이휠 | IoT 기반의 플라이휠 비즈니스 모델
부록) IoT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라
Part1. 전략을 개발하고 구체화하라
플라이휠 모델을 구축하라 | 비즈니스 모델을 명확히 하라
Part2. IoT 로드맵을 작성하라
미래 언론 보도자료 | IoT 계획을 위한 FAQ | 사용자 설명서 작성 노하우 | 프로젝트 헌장
Part3. IoT 요구사항을 결정하고 도식화하라
글을 맺으며) 끊임없이 혁신하라
사물인터넷 전략 개발을 위한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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