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것이 딱 좋아

고객평점
저자김경구 외
출판사항소야주니어, 발행일:2017/11/30
형태사항p.141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706443 [소득공제]
판매가격 11,000원   9,9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9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지역 특산물을 동시로 배워요!
추부 깻잎, 벌교 꼬막, 완도 김, 가평 잣……, 이름만 들어도 ‘아하!’ 하고 생각나는 지역 특산물들이 많다. 전국 각 지역마다 유명한 농수산물들이 있으며, 그 특산물은 단순하게 농수산물을 넘어 지역 산업의 특성을 결정하고, 지역 주민들이 살아가는 문화에도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포도로 유명한 충북 영동군은 포도 농업을 넘어서 와인 산업, 포도 가공 식품 등 다양한 파생 산업들이 형성되면서 지역 사회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지역 특산물, 특히 농수산물은 어린이들이 이해하고, 배우기에는 매우 어렵다. 백과사전 식 자료는 방대하지만, 아이들이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는 많지 않다. 다양한 학습서들도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어린이들에게 지역 농수산물을 쉽게 소개하기 위해, 동시를 쓰는 세 명의 시인이 힘을 합쳐서 동시로 배우는 농수산물 동시집, 「우리 것이 딱 좋아」를 내 놓았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산물 48개에 대한 동시와 학습 자료들이 수록되어 있다. 경남 김해 진영 단감이나 전남 나주 배, 충북 충주 사과 같은 대표적인 과일 특산물이 11종, 충남 금산 인삼이나 전남 보성 녹차와 같이 몸에 좋은 농산물 10종, 충남 청양의 구기자나 강원도 평창 봉평메밀과 같은 곡물이나 기타 농산물 11종이 소개되어 있다. 또한 제주 옥돔이나 울릉도 오징어와 같은 바다 어류 8종과 통영 굴, 완도 김 같은 기타 수산물 8종 등이 동시와 함께 잘 소개되어 있다.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 사회 교과서와 잘 연계된 학습 동시집으로 손색이 없다.

제주 감귤은 / 초승달 열 개를 품은 / 보름달이야 // 그래서 / 환하지
「환한 감귤」 전문

제주의 특산물을 소재로 하는 동시인 ‘환한 감귤’은 귤의 형태적 특성을 잘 잡아낸 좋은 동시이다. 이처럼 이 책은 학습서이기 이전에 동시집이다. 따라서 수록된 48편의 동시들은 학습자료와는 독립적으로 좋은 문학작품이다. 오히려 소재가 더 친근하기에 동시에 대한 거부반응도 없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시를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해 준다. 동시를 잘 읽지 않는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신기한 소재로 다가가는 동시는 분명 또 다른 느낌일 것이다.

김경구, 김이삭, 조소정 시인은 ‘꽃잎 세 장’이라는 창작 동인을 만들어, 좋은 동시와 동화를 기획하고, 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 문학과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번 동시집도 세 시인의 따뜻한 마음으로 잘 다듬어진 멋진 책이다.

작가 소개

글 : 김경구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났다. 1998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2009년 사이버중랑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라디오 구성 작가, 동요 작사가로 활동하며 신문에 글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우리 서로 헤어진 지금이 오히려 사랑일 거야』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하나』 『바람으로 불어온 그대 향기 그리움에 날리고』가 있고, 동시집 『꿀꺽! 바람 삼키기』 『수염 숭숭, 공주병 우리 쌤』 『앞니 인사』와 동화책 『방과후학교 구미호부』 등이 있다.

 

글 : 김이삭

경남 거제 칠천도라는 조용한 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과학자가 꿈이었고, 책 탐험하기를 좋아했습니다. 2008년 『경남신문』 『기독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2011년 동시 「우리 동네 문제아」 외 2편으로 『어린이와문학』 추천 완료, 제9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수상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시집 『바이킹 식당』 『고양이 통역사』 『여우비 도둑비』, 동화집 『거북선 찾기』 『황금고래와의 인터뷰』 『꿈꾸는 유리병 초초』, 시집 『베드로의 그물』 등이 있습니다. 제9회 서덕출문학상, 제3회 울산아동문학상, 제13회 우리나라 좋은 동시문학상, 제10회 울산작가상을 받았습니다. 2011년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금과 2015년 울산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울산 선바위도서관, 중부도서관, 옹기종기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랑 ‘동시랑·그림책’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글 : 조소정

‘아동문예’ 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었어요. 동화로는 한국안데르센상 은상을 받았고,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와 동시를 쓰고 있어요. 펴낸 책으로는 동시집 『여섯 번째 손가락』과 『중심잡기』, 『양말이 최고야』가 있고, 동화책으로 『쿰바의 꿈』과 『빼빼로데이』를 펴냈답니다.  

 

목 차

[제1부] 단감나무 보일러

환한 감귤 12 / 배나무 상장 13 / 포도가 맺어준 엄마 아빠의 사랑 14 / 수박 16 / 새색시처럼 18 / 공주의 밤 19 / 향기 나는 모빌 20 / 단감나무 보일러 22 / 속 부드러운 둥시 곶감 23 / 딸기 농사꾼 외숙모 24 / 엉덩이 26
1부의 지역 특산물 28

[제2부] 땅이 주는 선물


깻잎도 엄마를 좋아할까? 42 / 초록 홍보대사 44 / 아삭아삭 45 / 인기 많은 미나리 46 / 누구나 47 / 여섯이라 더 48 / 기분 좋은 상상 50 / 한 방에 뚝! 52 / 땅이 주는 선물 53 / 여름에도 쑥쑥 54
2부의 지역 특산물 56

[제3부] 쫀득쫀득 탱글탱글

쫀득쫀득 탱글탱글 68 /맛 자랑대회 70 / 탁! 쩍! 쿵! 72 / 꾸만 74 / 가루가 되어서도 75 / 심봤다 76 / 빨강 봉사대원 77 /키 따라잡기 78 / 엄마의 꿈도 활짝 80 / 봉평 메밀꽃 축제 82 / 할아버지의 미소 84
3부의 지역 특산물 86

[제4부] 다리가 이어진 건

새우 엄마 100 / 진주 102 / 꼬막 캐기 챔피언 103 / 바다 편지 104 / 미역 체조 105 / 다리가 이어진 건 106 / 굴밥 108 / 미더덕과 친해지기 110
4부의 지역 특산물 112

[제5부] 여행하는 멸치
이름이 많아 헷갈려 122 / 삼합 124 / 밥도둑 125 / 여행하는 멸치 126 / 오징어 여행 128 / 또 또 또 130 / 연어의 고향 131 / 이름 부자 132
5부의 지역 특산물 134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