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비극 공연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
지금까지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그리스 비극 관련 저술은 작품 소개와 분석에 그친 감이 있다. 지은이는 텍스트 분석을 넘어 다양한 사료를 근거로 그리스인들에게 드라마 공연은 현대 한국 사회에서의 연극 개념과는 달랐음을 보여준다. 비극 공연은 공동체 디오니소스 제전에 바쳐진 전체의 종교 행사였을 뿐 아니라, 테바이 등 ‘적국’의 기세를 꺾기 위한 심리전의 도구이기도 했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정치적인 행사이기도 했다.
그리스사 이해의 실마리 제공
그리스 비극은 대체로 작가 중심으로 소개되었다. 이를테면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안티고네〉, 에우리피데스의 〈메데이아〉 하는 식이었다. 지은이는 이를 배경 지역별로 나눠 고대 그리스사의 윤곽을 이해하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1부에서 테바이, 아르고스, 스파르타, 코린토스, 아테네로 나눠 대표적 작품들의 역사적 배경을 소개함으로써 여태껏 우리가 아테네 중심으로 이해하던 그리스사의 지평을 넓혔다.
고대 그리스의 정치적 지형 조망
고대 그리스는 ‘단일 국가’가 아니었다. 오히려 아테네, 스파르타 등 다수의 폴리스로 나뉘어 서로 대립, 갈등하는 국제정세를 형성했다. 지은이는 아테네 내부의 민주정적 상황뿐만 아니라 특히 아테네를 둘러싼 ‘국제 정세’라는 콘텍스트를 주목하였다. 기원전 5세기 비극이 한창 공연되던 당시 아테네 시민의 눈과 귀는 페르시아 전쟁, 델로스 동맹, 펠로폰네소스 전쟁 등 국가의 운명이 달린 전쟁 및 국제 정세에 몰려 있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면서 비극 작품이 왜, 어떤 내용으로 탄생했는지 풀어냈다.
비극 탄생 배경의 심층 분석
2부에서는 대 디오니시아라는 종교 축제의 맥락에서 그리스 비극의 기원과 배경을 깊이 있게 살펴보았다. 이제까지의 연구물 대부분이 디오니소스 신과는 분리된 맥락에서 연구하거나, 혹은 단순한 포도주의 신으로서의 디오니소스 축제에 초점을 맞춘 것과는 다른 시각이다. 대 디오니시아 제전은 구체적으로는 ‘엘레우테리아이에서 아테네로 온 디오니소스 신’을 섬기는 제전이었다. 당시 아테네에는 안테스테리아나 레나이아 등 디오니소스를 섬기는 제전들이 이미 있었는데, 왜 대 디오니시아 제전이 새롭게 제정되었으며, 이후 어떤 연유로 다른 제전보다도 더욱 발달하게 되었는가 하는 점을 설명한다.
철저한 텍스트 분석, 생생한 현장감
지은이는 콘텍스트주의Contextualism 혹은 상호텍스트성Intertextuality과 연관해 비극을 이해한다. 공연을 전제로 한 비극 대본을 단순한 텍스트 분석을 넘어 당시의 배경, 쟁점, 맥락이라는 콘텍스트와의 상호교류성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그리스 비극 텍스트 분석은 물론이지만,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기슭의 디오니소스 극장을 비롯하여 엘레우테리아이 등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지역까지 여러 차례 직접 답사하고 조사하였다. 저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 자료들은 독자들을 비극의 ‘현장’으로 이끌어 이해를 돕는다.
작가 소개
저 : 최혜영
최혜영은 경북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수년 동안 그리스 국가장학금을 받으면서 그리스 이와니나 국립대학에서 수학해 그리스 문화를 사랑한 로마 황제 율리아누스에 관한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에라스무스 장학생으로 추천을 받아 영국 런런 킹스칼리지에서도 수학하였다. 현재 전남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주이며,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편집위원장, 전남대학교 박물관장 등을 역임하였다. 그리스와 로마 역사에 관한 많은 논문과 저서가 있다.
목 차
서설
제1부 그리스 비극의 정치·사회적 맥락: 3대 비극작가의 삶과 당대의 아테네
1장 테바이 배경 비극
2장 아르고스 배경 비극
3장 스파르타 배경 비극
4장 코린토스 배경 비극
5장 아테네 배경 비극
제2부 그리스 비극의 종교·사회적 맥락
6장 비극, 극장, 축제의 원래 의미
7장 그리스 비극의 기원
8장 비극과 디오니소스 신
9장 엘레우테라이에서 온 디오니소스 신
10장 대 디오니시아 축제
부록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